(중소상공인뉴스) 양양군이 불법 중개행위 단속을 통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31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0개소(공인중개사 38, 중개인 2)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등록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여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보조원의 독자적 중개 ▲중개보수 과다 수수 ▲거래계약서 5년간 보유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안에 따라 고발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까지 양양 지역 부동산 거래현황을 보면 5,546건(토지 3,584, 건축물 1,962)으로 나타났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 본청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이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27곳에서 모집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절차도 소개된다. 부모교육 특강으로‘AI시대, 질문의 힘’이라는 주제로 이성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영재교육센터장이 자녀가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대상이 확대됐다. 영재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다. 신청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영재교육기관 입학 전형은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영재교육은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의
(중소상공인뉴스) 군은 올해부터 60세 이상 장기요양요원에게도 처우개선비(복지수당)를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64세 이하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장기요양기관에서 소속돼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지원,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운전원 등을 말한다. 현재 관내 장기요양기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 6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1개소로 총 17개소이며, 이용자 수는 1,230여명이고, 종사자 수는 60세 이하 181명, 60세 이상이 246명이다. 군은 어르신 인구 증가 등 장기요양기관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먼저, 기존 장기요양기관의 60세 이상 종사자는 국민연금 가입대상에서 제외되어 복지수당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군은 올해부터 60세 이상 종사자들에게도 5만 원에서 9만 원(근무 연차별 상이)의 복지수
(중소상공인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광주 출신 한강(54)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단하다. 가슴이 뜨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는 광주 중흥동에서 태어나서 효동초등학교를 다녔다”며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맨부커상을 받았을 때도 감동이었는데, 이번 수상은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강 시장은 “광주로서는 ‘소년이 온다’로 5월정신을 세계로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은 바 있다”고 감사했다. 한강 작가는 2014년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펴내 광주의 아픔을 알렸다. 광주비엔날레와 인연도 소개했다. 강 시장은 “지금 열리고 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과 전시관 명칭인 ‘부딪침소리, 겹침소리, 처음소리’를 의역해 줬다”며 “개막식에서 선보인 판소리 공연 3곡도 작사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끝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서 광주의 힘을 느낀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영월군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 편의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민원실 환경을 재정비했다. 기존 수유실 내부에 가림막 및 테이블을 추가 설치하여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엄마와 아기의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권 발급, 자동차 등록 등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수대 및 다회용 컵을 비치했다. 이 밖에도 영월군은 배려 주차장 조성 및 민원실 내 문서세단기·혈압측정기 비치,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북카페 운영 등 고객맞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현장에서 민원인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오후 3시부터 18일까지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순천방향 진입도로(신창동 708-10번지)의 송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지점은 고속도로 안전지대와 갓길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주의해서 운행해야 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 9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 순찰반이 해당 도로에서 누수를 발견, 광주상수도사업본부에 제보한 것에 따른 조치다. 누수 지점은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순천방향 진입도로 지반 7m 아래에 위치한 봉산배수지 계통 송수관로이며 수완지구, 첨단1·2지구, 신창동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로이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2일까지 송수관로 누수에 대한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8일까지 누수로 인해 파손된 도로를 원상복구할 방침이다. 또 공사가 종료될 때까지 차량·로봇신호수, 안내간판 등을 주·야간 지속 배치해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 및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김일융 광주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신속한 수계 전환을 실시해 단수는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복
(중소상공인뉴스) 영월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행사에 참여해 영월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영월군 홍보관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고향사랑기부제 등 영월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영월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8개의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며, 영월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사과, 다래, 산채, 장류 등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에게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하고 영월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캠퍼스 학생관 1층 대강당에서 '노인 행복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2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이 두 번째 차례이다. 고령인구가 더 이상 부담이 아닌 도시성장의 신동력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구매력 있는 어르신들이 부산을 찾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 번째 '시민행복부산회의' 주제를 '노인 행복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 시장과 손삼석 천주교 부산 교구장을 비롯해 하하(HAHA) 캠퍼스 에듀프로그램 및 50+생애재설계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주요 내빈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 부산가톨릭대학교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의는 부산가톨릭대 음악단이 펼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HAHA 365 프로젝트' 비전 발표 후,
(중소상공인뉴스)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는 제27회 김삿갓문화제를 맞이하며 김삿갓 시 멋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 김삿갓 시 멋글씨(캘리그라피)는 난고 김병연의 ‘내 삿갓’을 주제로 아름다운 한글 멋글씨(캘리그라피)로 누구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행사이다. 지난 8월 12일 월요일부터 9월 13일 금요일까지 접수된 242건의 작품은 조형성과 표현력, 창의성과 독창성, 가독성 심사기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건(남영미), 최우수 1건(김연실), 우수상 3건(설은향, 한선희, 송혜영), 장려상 5건(최우석, 이강미, 백현옥, 홍미선, 이경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을 비롯해 총 350만 원 시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기간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13일 일요일까지 김삿갓문화제 행사장인 난고김삿갓문학관(강원특별자치도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앞에서 전시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제13회 굿모닝 양림 축제가 광주 남구 대표 관광지이자 근대역사 문화 마을인 양림동에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학 축제로, 각종 전시회를 비롯해 공연과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짙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굿모닝 양림 축제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가을은 내 마음의 보석을 만든다’이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양림 문화인물전과 광주 여류 생활 도예전, 최순정 작가 전시, 버드나무 역사 사진전 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18일과 19일, 22일, 23일, 26일, 29일, 11월 6일, 11월 13일에 총 8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화가 및 가수인 정미조씨를 포함해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소설가 정지아씨, 연극 배우 박정자씨, 소설가 장정희씨, 시인 곽재구씨가 무대에 올라 청중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연 마당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18일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