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영월군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 편의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민원실 환경을 재정비했다. 기존 수유실 내부에 가림막 및 테이블을 추가 설치하여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엄마와 아기의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권 발급, 자동차 등록 등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수대 및 다회용 컵을 비치했다. 이 밖에도 영월군은 배려 주차장 조성 및 민원실 내 문서세단기·혈압측정기 비치,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북카페 운영 등 고객맞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현장에서 민원인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오후 3시부터 18일까지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순천방향 진입도로(신창동 708-10번지)의 송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지점은 고속도로 안전지대와 갓길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주의해서 운행해야 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 9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 순찰반이 해당 도로에서 누수를 발견, 광주상수도사업본부에 제보한 것에 따른 조치다. 누수 지점은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순천방향 진입도로 지반 7m 아래에 위치한 봉산배수지 계통 송수관로이며 수완지구, 첨단1·2지구, 신창동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로이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2일까지 송수관로 누수에 대한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8일까지 누수로 인해 파손된 도로를 원상복구할 방침이다. 또 공사가 종료될 때까지 차량·로봇신호수, 안내간판 등을 주·야간 지속 배치해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 및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김일융 광주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신속한 수계 전환을 실시해 단수는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복
(중소상공인뉴스) 영월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행사에 참여해 영월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영월군 홍보관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고향사랑기부제 등 영월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영월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8개의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며, 영월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사과, 다래, 산채, 장류 등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에게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하고 영월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캠퍼스 학생관 1층 대강당에서 '노인 행복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2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이 두 번째 차례이다. 고령인구가 더 이상 부담이 아닌 도시성장의 신동력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구매력 있는 어르신들이 부산을 찾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 번째 '시민행복부산회의' 주제를 '노인 행복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 시장과 손삼석 천주교 부산 교구장을 비롯해 하하(HAHA) 캠퍼스 에듀프로그램 및 50+생애재설계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주요 내빈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 부산가톨릭대학교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의는 부산가톨릭대 음악단이 펼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HAHA 365 프로젝트' 비전 발표 후,
(중소상공인뉴스)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는 제27회 김삿갓문화제를 맞이하며 김삿갓 시 멋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 김삿갓 시 멋글씨(캘리그라피)는 난고 김병연의 ‘내 삿갓’을 주제로 아름다운 한글 멋글씨(캘리그라피)로 누구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행사이다. 지난 8월 12일 월요일부터 9월 13일 금요일까지 접수된 242건의 작품은 조형성과 표현력, 창의성과 독창성, 가독성 심사기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건(남영미), 최우수 1건(김연실), 우수상 3건(설은향, 한선희, 송혜영), 장려상 5건(최우석, 이강미, 백현옥, 홍미선, 이경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을 비롯해 총 350만 원 시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기간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13일 일요일까지 김삿갓문화제 행사장인 난고김삿갓문학관(강원특별자치도 김삿갓면 김삿갓로 216-22) 앞에서 전시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제13회 굿모닝 양림 축제가 광주 남구 대표 관광지이자 근대역사 문화 마을인 양림동에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광주를 대표하는 인문학 축제로, 각종 전시회를 비롯해 공연과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짙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굿모닝 양림 축제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가을은 내 마음의 보석을 만든다’이다. 먼저 전시 분야에서는 양림 문화인물전과 광주 여류 생활 도예전, 최순정 작가 전시, 버드나무 역사 사진전 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18일과 19일, 22일, 23일, 26일, 29일, 11월 6일, 11월 13일에 총 8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화가 및 가수인 정미조씨를 포함해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소설가 정지아씨, 연극 배우 박정자씨, 소설가 장정희씨, 시인 곽재구씨가 무대에 올라 청중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연 마당도 풍성하게 선보인다. 18일 개막식
(중소상공인뉴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가 10월 8일, 주천면 복지회관에서 주천사랑봉사회에 특별한 도시락 가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의 일환으로, 한땀손맵시 회원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도시락 가방을 직접 제작했다. 한땀손맵시 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재단하고, 정성을 담아 재봉하여 도시락 가방을 완성했다. 이 가방들은 주천사랑봉사회가 진행하는 반찬 나눔 봉사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주천사랑봉사회는 도시락 가방을 전달받으며, 환경을 고려한 한땀손맵시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땀손맵시 전문봉사단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새활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의 긍정적인 본보기를 제시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등하굣길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운전자들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 하윤수 교육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용산초·엄궁초 인근에서 지자체,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오은택 남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광명·김창석 시의원, 남부·사상경찰서·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학생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시행하고, 체납 원인 분석과 징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질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 가상 자산, 직장 급여, 예금, 부동산 압류 등 체납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탄력적 징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이번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여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결합한 융‧복합 축제로 전환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한 지역축제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강경젓갈축제’는 올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둘의 만남을 찰떡궁합으로 표현해 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체험, 즐길거리’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고,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경의 맛도 멋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역대 강경젓갈축제 최초로 미디어아트 와이드 영상을 본 무대 뒤편에 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개막식 불꽃놀이 대신 드론을 활용한 불꽃쇼가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가 개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젓갈삼합 레시피 경연대회’와 ‘젓갈 김치 담그기’, ‘상월 꿀고구마 체험’등 대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강경을 대표하는 맛을 마음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