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내건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가 전세계 AI 시장에 ‘스푸트니크 모먼트’, ‘딥시크 쇼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AI 핵심강국’ 진입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 AI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글로벌 기술 패권전쟁의 막이 오른 지금, 대한민국 경제와 첨단산업 중심지 서울이 나서 대한민국 AI 시장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선제적인 행보이자 의지다. '5일, ‘AI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 개최…대기업‧스타트업‧학계 권위자 총출동' 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AI분야 대기업·스타트업 대표와 교수 등 전문가(10명)을 초빙해'AI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정송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배순민 KT AI lab 상무,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 하헌석 CUBIG CTO가 참석했다. 서울시는 민선 8기 오세훈 시장 취임 후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으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과감한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만나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부터 육아, 다자녀 양육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저출생 정책 패키지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폭넓고 과감한 대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보이며 최근 8개월 연속('24.4.~11.) 서울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9%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저출생 반등에 희망적인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는 이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에만 3조 2천억 원을 투입, ▲돌봄·주거 ▲일생활균형·양육친화 ▲만남·출산 3대 분야 87개 사업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이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한 축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의 영역에서만, 또는 기업의 의지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웠던 저출생 사업들을 서울시와 기업이 함께 만들고 제공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신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5시,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중구 장충단로 180)에서 열린 ‘2025년 중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구민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 시장은 서울역 일대를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 재탄생 시킬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과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는 중구 대표 문화시설 ‘충무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소개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2026년까지 1,007곳의 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서울: 매력·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지난해 ‘중구’가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정원인 109개 곳을 조성해 서울이 한층 더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오 시장은 “서울시는 올해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 대한민국의 존재와 자유를 지켜준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공간 ‘감사의 정원’ 조성을 시작할 계획”이며 DDP에 이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까지 새로운 서울의 랜드마크 공간들이 연이어 탄생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수도권 방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군 제9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구내식당에서 함께 오찬을 했다. 백마부대로 불리는 육군 제9보병사단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강안 경계와 수도권 방어를 주 임무로 한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의원이 함께했다. 서울시의회 방문단은 부대 일반현황 브리핑과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최호정 의장은 “제9보병사단은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 전력으로 안보와 국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들 덕분에 서울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라며,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최 의장은 “특히 백마부대는 1950년에 창설되어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고지를 지켜낸 전력이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메이커 사단”이라며, “앞으로도 백마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받아 대한민국 육군의 선봉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와준 우방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공간 ‘감사의 정원’을 세종문화회관 북측에 위치한 ‘세종로공원’과 ‘광화문광장’에 조성할 계획이다. ‘감사의 정원’ 지상부에는 22개 참전국에서 채굴한 석재로 만든 5.7m~7m 높이의 22개 조형물 ‘감사의 빛 22′를 설치하고 지하부에는 우방국과 실시간 소통하고 22개국의 현지 모습을 영상·이미지 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징공간을 마련한다. 이날 ‘감사의 정원’ 설명회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 한국전 참전국(총22개국) 중 21개국 주한 대사·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조성하는 ‘감사의 정원’에는 대한민국의 존재와 자유를 지켜준 자유 진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녹아있다“면서 ”낯선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외신기자 간담회에는 미국 블룸버그, 영국 BBC, 중국 신화통신, 일본 산케이신문 등 8개국 26개 매체 외신기자 35명이 참석한다. 기자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해외가 주목하는 글로벌 시티 서울의 정책’을 외신기자들에게 소개하고 올해 서울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선언 아래 추진하고 있는 ‘외로움 없는 서울’과 AI 강국 진입을 위한 ‘AI 인재 1만 명 양성’ 전략을 공유한다. 올림픽 유치 의지와 글로벌 Top5 도시 진입을 위한 비전도 전한다. 한편 외신기자 간담회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6.25 한국전 참전 22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역 돌봄의 산실인 ‘지역아동센터’를 이용아동·학부모·종사자가 만족하는 시설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계획’을 마련, 올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총 415개 지역아동센터를 아동 개개인별로 필요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부모님이 믿고 맡기는 시설로 자리매김시켜 저출생 등으로 급변하는 돌봄 환경에서도 지속가능성을 담보한다는 목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시설로, 1960년대 민간에서 ‘공부방’으로 자생적으로 시작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됐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5개 전 자치구에 총 415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11,304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우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노후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전 센터에 급식비와 별도로 간식비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2026 대입을 대비하여 ‘고3 학년 초 진학 설명회’ 및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6 대입은 △ 수험생 수의 증가, △ 학교폭력 조치사항의 대입전형 필수 반영, △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여러 변화 속에서 진행됨에 따라, 예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보다 공신력있는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진학 설명회와 진학지도 자료집 제공을 계획했다.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쎈진학 나침판 고3 학년 초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설명회는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교육 쌤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6 대입 수시모집 이해와 대비'△'2026 대입 정시모집 이해와 대비'등을 포함한 총 2개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강의 편집 영상은 2월 14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서울교육 쌤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4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라파엘 하르파즈(Rafael Harpaz)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양국 주요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는 주아제르바이잔·주필리핀 대사, 이스라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 등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다. 오 시장은 “우호협정 도시인 서울과 텔아비브시는 경제, 문화, 산업 등 양국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 안보 등 앞으로 협력해 나갈 분야도 많다”며 “올가을 서울에서 열릴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텔아비브시장이 꼭 참석하셔서 양 국가와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고 단단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텔아비브시는 2019년 ▲스타트업 분야 파트너십 ▲문화·관광 ▲교통 ▲스마트시티 등 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최근 한국 정치 상황이 다소 혼란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이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며 “여전히 서울이 여행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4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의 첫 번째 시간으로 역사학자 김재원의 강연과 저자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여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정감산책에서는 역사학자 김재원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한국의 항일운동의 의미와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며, 현대 사회에서 역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취임 초기부터 교육공동체와의 만남을 통해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으며,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시민과의 소통의 문턱을 낮추고,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