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에서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구현을 통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 등으로 모범이 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장민수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민수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현안 문제에 직접 발로 뛰는 활동을 펼쳐 현장중심의 의정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경기도 미래 성장 동력에 필수적인 청년ㆍ청소년, 여성, 가족, 평생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장 의원은 경기도의회 대표적인 청년 의원으로서 경기도 청년 정책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장민수 의원은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6일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김주아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강화,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 협력 교육과정 개발, ▲교육자원 공유, ▲학생 학습 선택권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하남시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대학 관계자가 참여하여 고교학점제에 관해 주장하는 바를 밝혔으며, 이후 관객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주주자 장학관(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은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과목 다양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6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 서부권역 학부모들과 함께 양주 서부권 교육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주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경기도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한상민 양주시의원, 백승호 백석읍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도 김영관 교육과장, 최길남 행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학부모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양주 지역의 출생아 수 감소와 불균형, 과밀 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서부권(백석, 광적, 장흥)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와 출산율 대응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현재 양주시 학생의 65%가 과밀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서부권은 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군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해결하고, 접경지역 지원 사업의 정보 부족과 활용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단체가 도의원과 협력해 교육 환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우리나라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 및 기술사업화의 대표 사례인 연구소기업의 2,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된 기업으로, 공공연구기관이 기술공급자를 넘어서 기술사업화에 책임있는 주주로서, 산-연 기술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화 모형이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소기업의 기획과 설립부터 혁신성장을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해 마침내 19년만에 연구소기업 2,000호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연구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초기 생존과 성장이 뛰어나며, 2020년 1,000호 연구소기업 탄생 이후 올해 2,000호까지 전국 19개 광역 및 강소 연구개발특구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06년 1호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콜마BNH㈜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출자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에 1,320억 원의 누적 투자금 회수와 연구자 100억원대 기술료 수입 등의 성과를 안겨준 이래로, 최근 1,269호 연구소기업 큐어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기업 IT포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25년 본예산에 1억원을 편성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첨단과학도시 조성을 목표로 △구인·구직 정보 구축을 통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대형 연구시설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올해 3월 지역 원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나주시정자문위원회에서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과 동시에 기업이 찾아올 수 있는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이에 시는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으로 통합된 ‘기업 IT포털 시스템’ 구축을 결정하고 지난 9월에는 경북 구미시를 방문해 운영 사례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 기업 IT포털 시스템은 △기업지원 시책 및 소식 제공 일원화, △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을 통한 업무 효율성 및 상생발전 플랫폼 기능, △구직 희망자를 위한 일자리 및 취업 지원사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업 IT포털 시스템은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기획총무위원장) 12월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사)한국청소년재단’의 '2024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받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2015년 시작하여 올해 9번째로, 청소년들의 행복하게 살 권리 실현을 위해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활동, 복지, 보호, 교육 등에 대한 정책‧입법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최종 수상자는 청소년 대표(3인)와 청소년 전문가(3인)의 1차 심의를 거친 후, 1,000인 이상의 청소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김균호 의원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조례’ 제정', △청소년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건의', △청소년 자전거 주행의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실천’ 건의'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마을’,‘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사회’를 희망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청소년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청소년희망대상’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너무나 특별하고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12월 23일 서울 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제9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가 주최하며,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정신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 복지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전승일 의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노인지팡이 지원 조례’,‘이동불편노인 휠체어 탑승장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승일 의장은“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에 앞서 어깨가 무겁다”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복지 발전을 위한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서구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6일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지방의원 부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한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생활 정치에 기반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양성평등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양성평등정책에 공로가 있는 의원을 시상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임 의원은 ‘양성평등 기본 조례’와 ‘성인지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성평등 교육 활성화와 젠더 전문관 제도 도입, 난임 치료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광산구의 여성정책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해 왔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공방활동가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아이 돌봄의 틈새를 메우기 위해 마을공동체 아이돌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등 현실성 있는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주력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조 의원은 “내년에는 마을돌봄 현장에서 아이들의 식사 지원이 중단되는 시기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밥상공동체를 구축해 대안을 만들고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내일이 빛나는 광주체육’이라는 비전으로 체육인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한 2024년을 돌아본다. 광주광역시체육회의 운영방침인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 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 시민과 공감하는 광주체육’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 생활·전문체육의 발전과 체육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개방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비 14개 공모사업 25억 2천여만원 확보】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안전재단에서 공모한 각종 국비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의 생활체육진흥에 기여했다. 먼저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예산 5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8개 클럽 23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사업(3억6천만원), 생활체육동호회 리그(1억 2천만원), 행복나눔스포츠교실(1억 3백만원)등 총 14개 사업 25억 2천만원을 확보하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고른 발전을 추진했다. 【시민건강 증진】 남녀
보성군은 27일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선지영 농협 보성군지부장은 “연말연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농산물 나눔과 기부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