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광양시는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30개소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전 진단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급 신청 절차 안내 등 단계별로 운영된다. 또한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주방·객석 위생 상태 점검 ▲식재료 관리 지도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모의평가 등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식품접객업소 30개소를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광양시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는 노인·장애인 등 보행약자와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및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중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려는 업소 ▲휠체어 이용객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업소다. 입식 테이블 교체 비용은 좌석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1인용(식탁 1개+의자 2개 또는 일자형 구조) 세트는 1세트당 10만 원 이내, 4인용(식탁 1개+의자 4개) 세트는 1세트당 4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지원금은 총 구입 비용의 50% 범위에서 지급하며,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사로는 고정식 또는 이동식 중 업소 여건에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비를 포함해 전액을 지원하되, 업소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입식 테이블 25세트와 경사로 4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3월 27일까지 사업신청서
광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으로 추진해 온 ‘광양시 AI 스마트 아이키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지역아동센터 18개소, 돌봄센터 9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0개소 등 지정된 37개소에서 운영되며, 사업에는 국비 6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축한 '스마트 아이키움 플랫폼'을 고도화한 플랫폼이다. 기존 플랫폼이 스마트빌리지 우수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 대상을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구축한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과 예체능 교육을 통합 제공한다. 특히 아동의 재능 계발을 돕기 위해 방송 댄스와 온라인 드로잉을 배우는 K-컬처 프로그램을 새로 편성했다. 지역아동센터, 교과·예체능·AI 코딩·학습 멘토링 운영 지역아동센터에는 교과 학습과 예체능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K-컬처, AI 코딩, 학습 멘토링 서비스
광양시가 2월 27일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내 ‘해비치로 달빛해변’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했으며, 식전공연과 축하무대, 점등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석양이 물든 해변과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지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지역 상인 참여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됐다. 수공예품과 생활 소품,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이 행사장을 찾았다. 해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야자수 경관과 조명, 휴식 공간은 도심에서 바다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삼화섬 인근 약 1만 5천㎡ 부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151면 규모의 주차장과 버스킹 공연장 4개소, 푸드트럭존, 그늘 쉼터, 통나무 의자 등을 갖추고 있다. 낮에는 가족 휴식공간으로, 밤에는 버스킹 공연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운영된다. 광양시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마다 푸드트럭과 버스킹
여수시는 2026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전남 구례 출신 ‘문균(文均)’ 선생을 선정했다. 1928년 동양대학 경제학부 재학 중이던 문균 선생은 7월 12일과 22일, 구례청년동맹회관 집회에서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에 매진할 것을 강조하는 문건을 작성하고 연설했다. 이로 인해 일경에 체포돼 같은 해 12월 2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감 이후에도 항일 활동을 이어갔다. 1929년 8월에는 구례공립보통학교 동창회에서 조선인 차별에 관한 연설로 다시 체포됐다. 같은 해 10월 1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재차 수감됐다. 출옥 후에는 동아일보 여수지국장과 여수시의회 초대의장을 역임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나라의 자주와 정의를 위해 앞장섰던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숨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의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섬박람회 기간 중 국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6만 4천여 개의 주소정보시설 전반적인 설치·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훼손·망실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행사장 주요 진입로와 관광지, 항만, 숙박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길찾기 혼선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설치·관리되는 공공시설물로 정확한 위치 안내와 긴급 상황 대응의 기초 인프라 역할을 한다. 최근 자율주행, 드론 배송, 내비게이션 등 스마트 기술과 연계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 전수 현장 점검 ▲훼손·탈락 시설물 긴급 보수 ▲가독성 개선 ▲야간 시인성 강화 ▲행사장 주변 추가 설치 필요 구간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소정보시스템과 연계한 데이터 현행화 작업도 병행해 디지털 기반 행정서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내 힐링 공간 조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실외정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산읍 우두리 1183번지 일원에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단순 녹지 공간을 넘어 ‘여수의 섬’이 가진 고유한 정체성을 정원에 투영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으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정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핵심 키워드로 절제된 공간구성, 중심 수목, 바람의 흐름 등 총 5가지를 선정했다. 정상부에는 팽나무를 중심 수목으로 식재하고 주변에는 섬 지형을 형상화한 석가산과 초화류들로 배치해 절제된 미가 느껴지는 정원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관람객이 중심 공간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는 나선형 산책길과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설치해 섬에 직접 걸어가는 느낌을 주며 섬박람회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외정원은 섬박람회장 경관 개선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조성될
여수시가 2026년부터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보육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여수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109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되며 각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재원 아동의 부모들이 팀을 구성하여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핵심 영역을 점검한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급식·간식 시간을 포함한 현장 실사를 진행하며, 점검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의 학부모들에게 투명하게 공유돼 보육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는 지표로 활용된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모들의 건의사항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요구가 실제 보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 현장이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들어
여수시가 출산, 육아,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전문기술 및 단기 일자리 자격취득 과정인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재취업교육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실습으로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긴급 인력 수요에 대응할 인력풀을 구축해 유연한 일자리와 연계하는 자격취득·실무중심 과정이다. 올해는 총 5개 과정, 90명 모집을 목표로 ▲단체급식 조리실무사 ▲도배·필름 시공 실무 ▲단기사무 대체인력 ▲시니어 돌봄인력 ▲AI 리터러시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수료 이후에도 구직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며 취업 희망 미취업 여성(고용보험 미가입자)과 시간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이다. 선발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서류 접수 후 상담 및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여수시는 지난 2월 26일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하다WE_하다’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인권친화적 공공시설 조성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공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하다WE_하다’는 공공체육시설과 주차시설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환경을 중점적으로 살펴, 점검 결과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점검–제안–환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교육·캠페인에도 참여해 시민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영 시민참여단 대표는 “공공시설은 시민 삶의 기반인 만큼 안전과 편의 증진은 행정의 기본 책무이자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