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3월 18일까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관광·체험 서비스 등 총 6개 분야로, 보성의 지역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상품을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보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의 생산·제조 및 원활한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내 보성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세부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왔다. 대표 답례품으로는 녹돈, 키위, 꼬막을 비롯해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율포해수
보성군은 4일 군청에서 몽골 우브르항가이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우브르항가이도 도지사 권한대행인 M. 바트조릭 부지사를 비롯해 노동복지서비스청 고용지원부장 S. 다와수렝 등 관계자와 수행단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송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선발 및 사전 교육, △입국 후 체류 관리, △근로자 인권 보호, △사후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제도 운영 전 과정에 대해 공동 책임을 기반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 몽골 대표단은 회천면 전일리 일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농가와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근로 환경과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광양읍사무소는 깨끗한 광양읍 조성을 위해 2월 28일 익신·초남산단 일원에서 공직자와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2월 클린데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화라이온스클럽 ▲백운라이온스클럽 ▲중앙로타리클럽 ▲동백로타리클럽 ▲퍼플로타리클럽 ▲한마음봉사회 ▲112자전거봉사대 ▲새마음봉사단 ▲주담주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등 10개 사회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익신·초남산단 일원의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날 약 2.5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자발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양읍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클린데이는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읍사무소는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함
광양시 원도심에 위치한 전남도립미술관 앞 고목 매화가 개화하며 도심 경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고목에 피어난 매화는 미술관의 현대적 건축미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화를 감상하기 위한 관람객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A Legacy of Giving》, 《김선두–색의 결, 획의 숨》, 《바람 빛 물결》, 《데이터와 인공지능, 상상적 풍경, 허구적 서사》 등 네 개의 전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미술관 소장품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기증전을 비롯해 남도 자연을 주제로 한 회화, 한국화 거장의 40여 년 예술 세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동시대 미술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폭넓은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데이터와 인공지능, 상상적 풍경, 허구적 서사》에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선보일 미디어아트전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에 참여하는 김창겸 작가의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A Legacy of Giving》은 8일, 《김선두–색의 결, 획의 숨》은 22일
장흥군은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서비스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가사지원 ▲목욕지원 ▲이·미용 서비스 ▲병원 동행지원 ▲식사 지원 ▲생활공간 청소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총 7개 분야로, 분야별 1개소씩 선정할 예정이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각 분야별 전문성과 수행 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대상자에게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돌봄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중심의 통합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월 9일까지 장흥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수행 역량과 전문성, 사업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중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지
장흥군은 3일 오후 장흥읍 탐진강변에서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25회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흥문화원이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장흥지회와 장흥청소년수련관이 후원해 세대 간 어울림과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990년대 후반 시작돼 사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보존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장흥의 대표적 봄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민속놀이 체험과 시연으로 막을 올렸다. 현장을 찾은 500여 명의 군민은 윷놀이, 연날리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소원 쓰기와 가훈 써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 6시에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제사가 봉행됐으며, 이어진 달집태우기에서는 참가자들이 타오르는 불꽃과 함께 묵은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희망을 다짐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오곡밥과
장흥군은 3월부터 관내 고혈압·당뇨병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망막병증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실시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통해 건강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한 뒤 검사의뢰서(쿠폰)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검사항목은 △뇌졸중 위험도 예측을 위한 경동맥 초음파검사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 △망막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저검사 등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건강상담과 지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 매체와 보건사업을 연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장흥군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물축제에는 49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명예 문화관광축제 및 전라남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은 축제의 대중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장흥의 청정 수(水)자원을 테마로 한 대표 여름축제로, ‘장흥의 물 = 치유·건강의 물’이라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청정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zip 일원에서 ‘물과 숲 – 休’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2026년 축제는 K-POP 콘서트와 ‘K-DRAMA in Prison’ 행사를 포함한 대형 한류 종합행사 ‘MyK Festa’를 동시에 개최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의 글로벌 확장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n
광양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광양읍 예담창고(광양시 읍성1길 32)에서 청년이 직접 공간 조성에 참여하는 ‘청년복합공간 실내벽화(드로잉) 프로젝트(connection-드로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청년복합공간 개관을 앞두고, 청년이 공간 조성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실내벽화는 광양의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색채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광양만·광양매화마을·백운산·제철소·햇살 등 광양을 상징하는 요소를 색으로 표현해, 새롭게 조성되는 청년공간에 지역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아냈다. 프로그램은 청년 작가 박하나 씨와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청년 50명이 함께 대형 화면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미술 경험이 없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처음 붓을 잡는 청년들도 부담 없이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이 진행된 예담창고는 청년복합공간 내 교육공간으로, 창업교육·멘토링·네트워킹 등을 통해 청년의 역량을 높이고, 달그락 청년공작소(실습공간)와 연계해 ‘교육-실습’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광양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1일부터 3일까지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2026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일 봉강면·광양읍·광영동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에서 자율적으로 행사가 이어졌으며, 3일 옥룡면 행사까지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분위기가 확산되며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 재현 ▲전통 민속놀이 체험(윷놀이, 제기차기 등) ▲약수제 ▲당산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달집태우기에서는 시민들이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달고 한 해의 액운을 태우며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공연과 풍물놀이가 더해져 행사 분위기가 확산되며 공동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행사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