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일 어업회사법인 바다채소(주) 사업장에서 염장미역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바다채소 주식회사(대표 이미순)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으로 건미역, 건다시마, 염장미역, 염장꼬시래기 등 지역 해조류를 가공․생산하고 있다. 2018년에 염장미역을 첫 수출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수출을 이어온 결과, 수출이 연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물미역 수확시기를 감안하여 3월초부터 4월 10일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염장미역 약 2,500톤을 ㈜진현과 아라푸드 수출업체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 르자오시에 공급할 계획이다. 염장미역은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해조류와 같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미역을 포함한 해조류에 대한 수출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 이미순 바다채소 대표는 “염장미역이 중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수출되고 있다. 앞으로 건미역 등 품목을 추가해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산김과 미역을 비롯한 장흥군 해조류의 해
장흥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장흥군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과정’과‘경영·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3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ICT 기반 작물 재배 및 환경 관리, 설계 및 장비 구축, 스마트 팜 기술,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디지털 미디어 활용 마케팅 실습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대학장인 김성 장흥군수가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 및 군의원과 역대 졸업생 대표들도 함께하여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장흥군 농업인대학은 2007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1,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1년부터는 농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해 629명의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의 실무 능력 향상과
장흥군이 4월 다양한 전국 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장흥군에서는 ‘제51회 회장기 전국초등학생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선수 및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 내 숙박 및 음식업 등 관련 업계는 손님 맞이를 서두르고 있다. 이어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3회 헤럴드경제 전국레슬링대회’에는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장흥군을 찾는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일환으로 태권도 경기가 장흥군에서 열린다. 이번 태권도 경기로 약 3,000여 명이 매일 경기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은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스포츠 도시,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체육 인프라 확보와 스포츠 관계자들이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친절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체육 인프라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에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여 최고령 어르신이 사는 마을에 방문하여 두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올해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 중 하나로 단순한 생신 축하를 넘어 지역사회의 단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를 담고 있다. 생신 상차림은 마을 부녀회에서 미역국과 계절 반찬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 케이크, 과일 등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감동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정수 위원장은 “어르신의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많은 사람이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몸은 건강하지만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답답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협의체는 해당 어르신의 청력 회복을 돕기 위해 후원자를 찾고 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기금으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경제 여건 악화로 기부자가 줄
무안군 일로읍은 일로다목적체육관 주 출입구 앞 울퉁불퉁했던 기존 돌계단을 평평한 계단으로 교체해 주민 편의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체육관을 이용하려면 돌계단 표면이 고르지 않고 높아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어려워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주민들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일로읍은 이를 반영해 주민들이 체육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을 교체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생활밀착형 주민의견 반영을 통해 읍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군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4월부터 6월 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등 총 1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하여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소득·재산 정보 68종을 바탕으로, 변동 사항이 있는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1,030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변동이 발생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필요시 전화 상담 및 가정 방문을 실시하여 추가 자료를 확인해 수급자의 생활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확인조사는 단순한 복지급여 점검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고 군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기 위한 과정으로, 조사 시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한 제도다. 시는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문체부로부터 최대 3년간(2년 지원, 평가 후 1년 추가 지원)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마이스(MICE) 산업 기반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 육성 △예비 국제회의지구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 △국제회의 참가자 편의 제공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심사를 앞두고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집적시설 등을 전수 조사해 연계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국제회의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예비지구 선정으로 여수가 국제회의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며 ”대규모 포럼과 학술대회를 적극 개최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MICE
김산 무안군수는 2일 추가 확보한 산불진화차량 2대를 점검하며, “산불은 예방과 초동 대응이 핵심으로, 장비와 인력 배치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은 기존 3대의 산불진화차량을 운영했으나,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차량 2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산불진화차량은 산불 위험이 높은 일로읍·삼향읍·청계면·몽탄면·해제면에 고정 배치돼 예찰 활동을 수행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해 30분 이내에 초동 진화를 목표로 하는 ‘골든타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한편, 무안군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주요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행락객·입산객이 많은 주말에는 하루 107명의 직원을 산림연접지, 등산로 입구 등에 배치해 촘촘한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청명)·5일(한식)에는 특별 대책을 시행해 주요 등산로의 입산을 통제하고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주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최초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를 산출해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시상하고 있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및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소비자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국제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에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77.01점을 기록하며 신안, 통영, 남해, 거제, 안산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춘 섬 생태관광과 웰니스·온택트 관광으로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동항 수변공원에 조성될 ‘야간관광 감성포트 프리마켓’과 진남관을 활용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독창적이
화순군는 4월부터 항암치료나 질병으로 인해 생식건강이 손상될 위험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회 한정으로 본인 부담 시술비용의 50%(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절제술, 난소 부분절제술, 고환 적출술, 고환 악성종양 적출술, 부고환 적출술, 항암치료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 진행 후 시술비를 납부한 뒤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관련 증빙자료를 발급받아 보건소에 시술비를 청구하면 된다. 박미라 화순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학적 치료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불임이 예상된 사람에게 가임력 보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