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이 경남의 문화예술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도내 전역에서 5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체전 주 경기장이 있는 김해시에서는 18개 시군 대표 합창단이 참여한 개막식 축하 합창제,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연계한 문화예술 행사, 국악·사진·영화 분야의 16개 시도 대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예술축전’과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등 2개의 축제와 8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탐방, 사진전시회, 학술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오는 20일까지 도내 5개 시군(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에서 개최된다. 창원시에서 10월 24일과 25일 케이팝(K-POP) 공연과 해외참가팀의 경연으로 이루어진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진주시에서는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사천시에서는 10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고등동·매교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 및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함께 수원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수능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의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수능을 준비하고,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상공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가뭄에 강한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스트레스 요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와 습한 지역에 분포하는 대왕참나무를 대상으로 RNA 전사체와 생리활성물질 분석을 통해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 기작 구명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는 건조한 환경에 의해 생장이 지연되긴 했지만, 광합성 기작에는 큰 손상이 없었으며 대왕참나무보다 건조 저항성과 회복력이 우수했다. 이 연구를 통해 가뭄에 강한 나무를 육성하는 핵심 요인으로 말론디알데이드(Malondialdehyde), 과산화수소(H2O2), 프롤린(Proline) 등의 환경스트레스 지표를 선발했다. 또한, 수종별로 건조처리에 대한 반응 기작 차이를 분석하여 향후 정밀한 지표선정 및 활용 체계를 확립할 필요성도 확인했다. 기후 온난화 대응 식물 육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Plant Science’의 15권에 게재됐다. 국
(중소상공인뉴스)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전 교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일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전 교직원 소통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교직원이 소통하며 협력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학교 현안 문제와 갈등관리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교직원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활동 프로그램은 전 교직원을 2팀으로 구성했고,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원바운드 배구, 신발 던져 넣기, 판 뒤집기, 발 풍선 터트리기, 물통 세우기 등 유쾌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의 시간을 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교권 이해 퀴즈대회를 통해 참여한 교직원들은 학생을 이해하고 교직원 간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서자양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 중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시간이 어려운 교육환경이지만, 향후 교육의 방향은 교직원 간 같은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교권 침해 예방의 첫걸음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교직원 소통의 시간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희귀질환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희귀질환자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2회 희귀질환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희귀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며,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희귀질환 극복수기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은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총 7점을 선정하여 12월 첫째 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제9회 희귀질환극복의 날 행사(2025년 2월)를 통해 질병관리청장 상장과 소정의 시상이 있을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내년 상반기 수기집으로 발간하고,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에도 게재하여 희귀질환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 및 그 가족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다양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질병관리청
(중소상공인뉴스) 제주시는 ‘청렴 모두의 바람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4년 청렴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표어 35건, 카드뉴스 16건, 청렴 영상 5건 등 총 56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을 외부 전문가를 통하여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일도1동의 ‘송부패의 아찔한 하루’, 카드뉴스는 상하수도과의 ‘새내기 공무원 청렴 투자’, 표어 분야는 봉개동의 ‘청렴은 끝없는 여행, 청탁은 끝내야 할 모험’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 9편을 제주시 인스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직자 및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토니타젠’ 등 33종 물질을 마약/향정신성의약품/원료물질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11일 입법예고하고 11월 2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33종 물질, 마약/향정신성의약품/원료물질로 신규 지정, 마약류통합정보센터에서 관계 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정보 범위 확대, ‘하수역학 마약류 사용 행태조사’ 내용 등이다. 국제 연합(UN)에서 통제물질 등으로 분류하거나, 임시마약류 중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이 확인된 물질 15종을 마약 혹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고, 국제 연합(UN)에서 마약류 전구체 등으로 지정한 물질 18종을 원료물질로 지정한다. 마약류통합정보센터에서 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거나 오남용을 분석하기 위해 관계 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를 처방·투여·급여정보, 마약사범 등 정보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에서 관리하는 정보를 마약류 통합정보와 연계·분석하여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실태 분석에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수역
(중소상공인뉴스) 제주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조기납세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기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은 오는 10월 15일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납기 마감 7일 전인 9월 23일까지 재산세를 완납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을 한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추첨으로 선정된 조기 납세자 2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탐나는 전’상품권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당첨자 명단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첨 대상자는 조기 납부된 9만 195건과 자동이체로 납부된 1만 2,943건으로 총 103,138건이다. 한편, 지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21만 8천여 건·871억 원을 부과했으며 806억 원을 징수한 바 있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조기납세자 경품추첨이 자진납세 의식 고취는 물론, 탐나는 전 상품권 제공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진 납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
(중소상공인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음식 보관방법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퍼프린젠스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증식하는 특성이 있어 불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실온에 그대로 보관하면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62건이었으며, 계절별로는 가을에 2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봄, 겨울, 여름 순으로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33건)이었고 그 외에는 집단급식소, 야외활동 및 행사 장소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주로 닭, 돼지고기 등 육류 조리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
(중소상공인뉴스) 제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행정기관 방문 없이도 가능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은 온라인으로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 화면 안내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등록기준지 관서(시청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으로 가능한 신고는 ▲출생신고, ▲개명, ▲등록기준지 변경,▲국적취득자의 성과 본의 창설, ▲가족관계등록 창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신고 등 6종이다. 특히, 출생신고의 경우 기존에는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 병원에서만 가능했지만, 올해 7월부터는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24시간 온라인 출생신고가 가능해져 산모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편리하게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인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가족관계시스템을 많이 이용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