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전 과정을 하나로 잇는 ‘성장 사다리’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어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완성된 이 시스템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기술이전, 최종 제품화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달성군만의 독보적인 기업 육성 모델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기업의 기초 체력을 키워주는 ‘신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연구개발 기획 지원사업’이다. 기술 경쟁력은 있으나 기획 역량이 부족해 정부 과제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사업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해 역량 진단, 기술·특허·시장 동향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돕는다.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대학·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기업으로 옮겨오는 ‘신산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도 이뤄진다. 18일부터 접수받는 이 사업은 외부의 핵심 기술이 기업 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화’ 가교 역할을 한다. 기술이전료,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등 사업화 초기 단계에 필요한 제반
대구 서구는 노후 산업단지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관내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하는 대구시 주관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대구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대구 서구청과 대구경영자총협회가 협약을 맺고 2026년 3월부터 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전보건 및 공동이용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17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서구 9개 기업과 서구 외 8개 기업을 지원한다. 대상 사업장은 대구 지역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 중 정규직 1명 이상 채용 또는 예정인 사업장이며, 시설 개선 지원금은 기업별 최대 75
대구 서구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베란다 텃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기정화식물을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실내 공기질 개선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가 있는 세대의 경우 식물 식재부터 물주기, 통풍 등 재배 전 과정에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 물품은 공기정화식물, 상토, 재배 부자재 등으로 구성된 ‘식물 체험 세트’로, 식물 종류에 따라 총 네 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세대당 1세트가 지원되며 사업비는 보조금 80%, 자부담금 20%로 추진된다. 서구청은 지난 2월 말, 관내 신규 전입 세대가 밀집한 평리뉴타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선정된 183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공기정화식물 식재 및 재배 과정을 체험하며 정서적 즐거움을 얻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환경 조성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구 중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청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붕괴나 낙석 위험이 높은 ▲옹벽·석축 ▲교량 ▲급경사지 ▲주요 건설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신속한 안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 31일까지 주민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병행 운영해 일상 속 안전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달 26일 신명고·성명여중 주변(동산동 N1·N2 지구) 급경사지 2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실시했다. 평균 경사 70도의 암반 비탈면인 신명고 일대(N1 지구)는 과거 붕괴 우려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던 곳으로, 지난 2월 2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D등급)’으로 신규 지정된 만큼 한층 강화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대구 달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2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드림스타트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달서구는 그동안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협력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아동 발달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학습지·교구·도서 지원, 심리·언어치료, 안경 및 우유 지원, 태권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22개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 전문 프로그램 운영 ▲ 후원 및 할인 지원 ▲ 사례관리 협력 등을 통해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올해는 신체·건강(15개), 인지·언어(12개), 정서·행동(14개), 부모·가족(9개) 등 4개 분야에서 총 50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건강증진 및 예방교육, 기초학습·언어발달 지원, 심리상담, 부모교육 등을 체계적
대구 달서구는 2월 28일 배실웨딩공원에서 신혼부부 및 결혼예정자 53쌍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그루의 약속이, 한 가족의 미래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달서구 인구 53만 명을 상징하는 53쌍이 각자의 이름과 다짐을 담은 편백나무를 직접 심으며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수를 넘어, 결혼을 개인의 선택이 아닌 지역의 미래와 연결된 공동의 가치로 확장하려는 달서구 결혼친화 정책의 상징적 프로젝트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8년 결혼특구를 선포한 이후 만남 프로그램 97회 운영, 1,778명 참여, 320커플 매칭이라는 성과를 이어오며 결혼친화도시 모델을 선도해 왔다. 이날 신혼부부들은 ‘행복나무존’에 부부의 이름 또는 애칭과 가족의 다짐 문구가 새겨진 표찰을 걸고 편백나무를 식재했다. 식재 전에는 나무에 담긴 사연을 공유하는 순서와 결혼친화 메시지를 담은 프리버스킹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공원 해설
대구 북구청은 3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7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효모, 유산균 등)을 배합하여 만든 미생물복합체다.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북구청은 3월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침산3동, 산격4동, 복현2동, 무태조야동, 구암동, 읍내동,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효액을 보급한다. 장소별 선착순 27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빈 용기를 지참하여 방문해야 하며 1인당 1병(1.8L)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북구청은 2019년부터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무료 보급을 시작했다.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증가로 작년에는 134톤을 생산․보급해 많은 주민이 이용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더 많은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무료 보급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
대구 서구는 노후 산업단지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관내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하는 대구시 주관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대구지역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사업’으로, 대구 서구청과 대구경영자총협회가 협약을 맺고 2026년 3월부터 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전보건 및 공동이용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17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서구 9개 기업과 서구 외 8개 기업을 지원한다. 대상 사업장은 대구 지역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장 중 정규직 1명 이상 채용 또는 예정인 사업장이며, 시설 개선 지원금은 기업별 최대 75
대구 남구는 지난 2월 25일 대명2동 일대에서 남구 국민운동단체 주도의 생명존중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국민운동단체(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대네거리까지 이어지는 가두 행진으로 진행됐다. 남구보건소는 자살예방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지난해 지역 민간단체와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을 실시 했으며,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3개 국민운동단체가 주도한 홍보 활동으로 주민이 주민을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지역의 민간단체가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남구보건소는 지역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간의 주도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살예방 참여기관을 확대하는 등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대구광역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시민들에게 대구 미래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주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는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구성된 대구시립국악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기념공연에서는 대구시립극단이 ‘그날이 오면’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전개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학생·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된다.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권한대행, 보훈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