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12일과 1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다시 한번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홍성 문화유산 야행’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설(夜設), 야사(夜史),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가지 테마를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시대의 다채로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예천군은 지난 11일 더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학동 군수를 중심으로 12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연찬회는 12개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노하우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은 취약계층이 복지혜택을 알지 못해 누리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고, 방문 복지 상담 시 건강상담을 병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2021년에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조직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호명읍에서는 취약계층의 자택뿐만 아니라 경로당도 방문해 더 많은 주민이 건강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복지․주거․고용 관련 통합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연찬회가 12개 읍면의 보
(중소상공인뉴스) 광천 K-김밥 페스티벌이 지난 12일과 13일 광천문화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광천김의 세계화를 위한 첫 번째 이야기 ‘세계 김밥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인기 영양사 김민지와 함께하는 김밥 쿠킹클래스 ▲김밥 레시피 만들기 체험 ▲광천 조미김·광천 젓갈 역사 전시회 ▲인플루언서 거리 라이브 방송 ▲김밥재료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미감도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중소상공인뉴스)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국가유산청 주관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다양한 수요자가 향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예천박물관은 2023년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예천의 기록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를 활용한 1박2일 박물관 캠핑 체험 프로그램인 ‘다같이 초간(정)정주행’을 비롯한 ‘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 ‘선비의 참견, 톡톡 프로젝트’와 같은 참신한 교육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특히,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협력과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내년부터는 집중사업으로 승격되면서 약 5천만 원 증액된 1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대표 국가유산과 결합한 부가가치 높은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중소상공인뉴스) 홍성군이 군정자문단 전체회의를 통해 2025년 군정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시책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최된 군정자문단 전체회의는 군정 사상 최초로 13개 소관사업 팀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심도 있는 토론과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후보사업들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64개의 시책구상사업 중 부서장의 1차 평가를 거쳐 엄선된 14개 사업으로, 이 중에서 사업의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5대 우수사업은 ▲용봉산 관광 랜드마크화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의병도시의 명성을 이은 국가유공자 보훈을 위한 충남 국립호국원 유치 ▲홍성의 관광지도를 바꿀 서부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탄소중립과 ESG 경영실현을 위한 폐목재 처리방법 개선 ▲집중호우 시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홍성군의 군정자문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민관협력은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홍성만의 정체성 있는 특별한 시스템”이라며“앞으로도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정책 수립
(중소상공인뉴스)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13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미취학 아동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예천군 데굴데굴놀이꿈터’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관내 영유아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딸기체험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2회 이상 시행하고 있으며, 총 350여 가구가 참여해 아이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가을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캠핑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유익한 육아 정보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음성군은 금왕읍 신평리, 도청리 일대 53만평 규모의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지난 11일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계획수립 후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야 향후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신청할 수 있다.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충청북도에 투자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주민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개발 면적은 174만㎡로, 2030년까지 사업비 3천955억이 투입된다. △산업시설용지 약 120만㎡ △복합용지 7.4만㎡ △지원시설 2.2만㎡ △주거용지 1.2만㎡ △공공시설용지 42.5만㎡ 규모로 IT 관련 업종이 주요 업종으로 계획됐다. 해당 산업단지는 개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2026년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nb
(중소상공인뉴스)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자살 통계 분석(2024.10.4.)’에 따르면 당진시의 2023년 자살률(10만 명당 자살자 수) 은 32.6명으로 전년도 32.9명 대비 0.3명(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 및 경제난 심화 등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전국과 충남 자살률은 각각 8.3%, 9.9% 증가한 가운데, 우리시는 2년 연속 자살자 수가 감소했다. 충남 도내 자살률 순위도 6위(21년) ð 10위(22년) ð 13위(23년)로 꾸준하게 하락해 더욱 의미가 크다. 당진시는 자살률 감소 요인을 △청장년층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편의점, 코인세탁소, 부동산 등) 기반 고위험군 연계 체계 구축 △산업체 근로자 심리 지원 △독거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환경·경제·법률 등) 등 자살 고위험군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집중관리로 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률 감소는 관계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한 당진 시민 모두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중소상공인뉴스) 음성군에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과 상점가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정책을 발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생문화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시장과 상점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0월과 11월, 2개월에 걸쳐서 시장과 상점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대소, 삼성, 무극시장 등 3개 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11월에는 음성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삼성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대소시장에서 경품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무극시장에서, 18일에는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월 행사 추진을 계획 중인 음성시장의 경우에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 중인 ‘음성시장 홍보용 전광판 설치사업’의 준공 일자에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12일 개최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12개 기관이 체험 부스와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했다. 또한 배지영 작가와의 북토크와 클래식 공연, 입체낭독공연 등 다채로운 강연 및 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냈다. 특히 올해에도 개최된 독후감 대회와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에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 그리고 말로 표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더욱 깊은 독서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호응으로 인해 한층 빛나는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