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2월 1일 홍농읍과 법성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을 찾아 제4차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업체는 10개소로 홍농읍 소재 태호네 엠씨텔레콤(대표 이수정), 헤어공감(대표 김미란), 청송식당(대표 함숙희), 달리는커피(대표 이도연), 윤앤킴 카페(대표 윤성호), 윤앤킴 팬션(대표 윤성호)과 법성면소재 연수굴비(대표 유영혜), 다송굴비송편(대표 김병국), 공주굴비(대표 박상민), 영광군수협바다마트(대표 우윤환)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각 가맹점 대표들은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도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좋은 제도이다”라며, “더 많은 업체가 가맹점 신청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이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34개의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할인 가맹점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
영광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6년 귀농‧귀촌 어울림마을 사업’에 참여할 관내 마을을 1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어울림마을 사업’은 전입 10년 이내 귀농‧귀촌 가구가 포함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주민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 정착민과 기존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최대 1천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가운데 마을경관 조성비는 1천만 원 이내, 융화 프로그램 운영비는 500만 원 이내에서 편성할 수 있다. 경관 조성 분야에서는 마을 진입로 나무식재와 마을 안길, 진입로, 마을회관 주변 꽃길 조성 등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융화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마을잔치, 귀농‧귀촌인 환영 행사, 공동 텃밭 가꾸기, 멘토·멘티 결연, 재능기부 공연·교육, 마을 역사·문화 탐방 등 주민 간 이해와 소통을 돕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입 10년 이내 귀농‧
영광군은 12월 3일 영광군보건소 공직자들의 봉사 모임인 보건나눔회가‘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보건나눔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보건나눔회 김미정 회장은“군민의 건강을 돌보는 공직자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줘 고맙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영광군은 12월 1일 영광군 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나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복지현장에서 취약계층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스스로 나눔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규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직 공직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직 직원들이 나눔 실천의 첫 걸음을 내디뎌 더욱 뜻깊다”라며“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모금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4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홍보정책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신규 홍보시책과 홍보 인프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계·언론·입주기업·경제단체·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5년 추진된 주요 홍보사업을 살펴보고, 내년도 홍보정책에 반영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광양경자청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 확대, ‘GFEZ 유튜브 숏폼 공모전’ 등 디지털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채널을 통한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해 정책 인지도 제고를 도모해왔다. 회의에서는 첨단소재·이차전지 기업 대상 맞춤형 홍보 강화, 지역민·입주기업 참여형 영상 콘텐츠 기획, 해외 투자자 대상 언어별 홍보자료 정비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년도 추진 예정인 홍보관 리뉴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단·클러스터 소개의 시각화, 기업 성공사례 섹션, 산단 입주 흐름·투자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디지털 패널 도입, 외국인 방문객을 고려한 다국어 안내 콘텐츠 보강 등 다양한 의견을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군노인회관에서 ‘제39기 녹차골청춘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 대한노인회 선상규 보성군지회장, 정광채 녹차골청춘대학장 등 주요 내빈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회식, △공로자 수상, △졸업증서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은 총 77명(남 35명, 여 42명)이다. 학생자치회 문동균 회장을 비롯한 공로자들이 수상했고, 공로상 3명, 봉사상 9명, 근면(개근)상 19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녹차골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소양 교육, △건강 교실, △현장학습, △수학여행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웃음 치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1986년 개교 이래 2025년까지 총 2,35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녹차골청춘대학은 보성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성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입증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라남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 평가 제도로, ▲반부패 시책 추진 노력도,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반부패 정책의 지역사회 확산 노력 3개 부문, 14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평가 지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기관장의 청렴도 향상 관심 및 노력,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도입 및 운영 등 정량 지표 11개 항목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청렴행정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노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직자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814명), ▲청렴해피콜 운영(2,323건), ▲전 직원 청렴 교육(10회) 및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이 실효
해양·재난 안전 체험을 제공하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대표 김민서)이 지난 11월 17일, 진도군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진도군에 표준화되고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전관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교육장에서 고품질의 CPR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응급 상황 ‘골든타임 5분’ 내 응급처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인명 구조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CPR 인증 기반, 체계적 전문 교육 가능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의 표준 지침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에는 일반 심정지 상황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해양 활동 중 발생 가능한 익수자 상황을 가정한 실습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 4인이 최대 30명까지 동시 교육이 가능한 최신식 장비를 활용하여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30명은 지난 10개월간 시설에 체류하며 작물 재배 교육과 농기계 사용법, 구례역사와 문화 알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34회, 115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총 246세대 2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수료생 중 11세대 14명이 지역에 정착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축사에서“지난 10개월의 교육이 수료생들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소중한 꿈들이 구례에서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내년 1월 30일까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0기 교육생 35세대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월 3일 구례군 노인회관 강의실에서 통합돌봄지원사업 정보시스템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읍·면사무소 복지업무 팀장 및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여, 현장에서 직접 대상자 발굴·상담·연계를 담당하는 읍·면사무소 직원들의 정보시스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통합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 통합돌봄지원팀 이영숙 과장이 진행했으며, 제도 개요, 정보시스템 주요 기능, 대상자 등록, 대상자 모니터링 및 종결관리 등 실무 전반을 다루었다. 구례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시스템 기반 업무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이 향상되고, 고령자·퇴원환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돌봄서비스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은 통합돌봄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