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지난 8월에 개소한 여주시보건소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상담과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간(8월~9월) 이용자 현황을 분석해 보면 질환, 영양, 신체활동, 금연, 치매 프로그램 중 신체활동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51.6%(371명)로 가장 많았으며 2위 질환분야 20.9%(150명), 3위 치매분야 16.7%(120명)로 나타났다. 근육은 30세부터 줄어들어 50세부터는 매년 1~2% 손실되고, 70대가 되면 절반으로 줄어들 노인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가남읍 65세인구 비중이 25.6%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어르신들도 쉽게 배울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척추, 허벅지, 엉덩이 등 부위별 저중량 운동 방법,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세 교정 방법을 교육하고, 개인별 인바디 검사와 질환력을 참고한 근력 운동기구 사용 방법, 벽과 같은 주변을 이용한 운동 방법 등으로 상담을 진행 중이며 주기적으로 운동실에서 근
(중소상공인뉴스) 부천시 대표캐릭터 ‘부천핸썹’이 10월 시 주요행사 현장에서 부천시민을 위로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부천핸썹, 치얼업!(BUCHEON HANDS-UP, CHEER-UP!)’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부천의 다양한 행사 중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10.12.) ▲제16회 부천기업한마당(10.18.) ▲제24회 부천북페스티벌(10.26.-27.)에서 진행된다. ‘부천핸썹, 치얼업!(BUCHEON HANDS-UP, CHEER-UP!)’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부천핸썹이 부천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벤트인 ‘핸썹한 퍼펙트매치’는 룰렛을 돌려 부천핸썹의 그림 이미지를 맞추고 그림에 연관된 정책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응원핸썹’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SNS 이벤트에서는 참여자가 부천시 SNS를 팔로우하고 부스 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부천을 직접 알리고 시민들을 응원할
(중소상공인뉴스) 여주시가 지난 10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며,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위원회의 역할에 대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식과 더불어 ▲여주쌀의 현황과 전망 ▲여주쌀 수매전략 및 유통망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장시간 진행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생명산업임을 강조하며 위원회의 활동이 여주쌀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 쌀의 명성을 유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이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열린 '제19회 경기 임산부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주관하였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는 기쁨과 함께 큰 책임이 따르는 여정”이라며 “임산부와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민호 부위원장은 난임 부부들의 고충에 대해 언급하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고충 또한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임신 중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 그리고 산후 우울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난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께 용기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 사회가 함께 여러분의 곁에 서 있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그리고 난임 부부를 위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0일 여주시에서는 제1기 여주시 어르신친화0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모니터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하였다. 2022년 UN 전문기구인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은 여주시는 5대영역 9대목표 78개사업의 실행과제 수행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개선을 위한 정책모니터단을 구성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위촉패 수여 그리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친화도시를 이해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정책모니터단은 분과를 조성하여 일상생활 중 각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현실이 된 백세시대에 65세 이후 맞이하는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의미와 평가가 달라질 것이며, 고령어르신도 부양대상만이 아닌 능동적이고 생산성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또한 정책모니터단 여러분의 활동을 토대로 내년부터 시작될 WHO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에서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의 하나인 미래전략 거점조성을 위한 도시정책 마스터플랜(공간전략계획) 경남도 TF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정책과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 도시‧주택, 산업‧경제, 인구 등 8개 분야 경남도청 28개 실무부서 담당사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의 추진사항과 주요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 용역1)을 시작해 국토부 등 기관협의, 전문가 자문회의, 시군협의회 등 50여 회의 협의와 자문을 거쳐 도민의 생활 활동과 지역 특성, 미래상을 반영한 4대 광역생활권2)을 설정했다. ▲콤팩트-네트워크 시티 ▲공원‧녹지 중심의 공간체계로 전환 ▲입체‧복합형 생활거점조성 등의 도시공간 재구조화 주요 전략과 광역생활권·지역생활권 발전전략을 순차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립(안)된 동부권 광역생활권(창원, 김해, 양산, 밀양, 함안, 창녕)은 ‘동남권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Brain Region'동부권 조성’3)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공휴일인 지난 9일 관내 미용실(마를린 헤어샵)에서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로 머리 손질을 희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커트 및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사업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서희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용을 받기 원하는 관내 저소득가구원은 매월 마를린 헤어샵으로 찾아가면 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0년부터 14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김 원장은 지난 9일에도 어김없이 가위를 들고 봉사를 이어갔다. 김서희 마를린 헤어샵 원장은 “작은 도움으로 누군가의 하루가 더 밝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김서희 원장님의 지속적인 선행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괴산군보건소 운영협의회는 11일,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일차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군 고평보건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운영협의회간 소통을 강화하고, 괴산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단은 현장에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주민 서비스를 체험하며,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지 검토했다. 운영협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필요와 요구를 파악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우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괴산군 보건의료서비스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8일 관내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매산동장, 행정민원팀장, 담당자 및 환경관리원 11명이 참석하여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에 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근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11일, 건설주택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사 직전인 지역 건설산업의 실질적인 활성화 정책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이 조사한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도내 건설수주액은 2조2,277억 원이었으나, 2023년에는 1조6,430억 원으로 전년보다 6,336억원(27.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지역 건설수주 증감률(출처: 통계청)도 2023년 1분기부터 감소세가 커져 있으며 2024년 2분기에는 전국평균 보다 46.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 인허가와 착공도 각각 27%, 10% 감소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건설업체 309곳이 폐업했으며, 2023년 76건, 2024년 8월까지는 63건으로 전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건설산업 관련 각종 지표가 최악의 기록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동수 의원은 제주도의 무관심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