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 보스가 ‘사당귀 보스’ 자리를 걸고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304회는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 153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의 기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1일) 방송되는 ‘사당귀’ 305회에서 이순실은 북한 국영식당 책임자를 지낸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로 맞붙는다. “이북 5도 음식점을 준비중이다”라는 이순실의 계획을 들은 윤선희 셰프는 “이북 5도 음식을 하겠다고 의기양양한데 어느 만큼 잘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이순실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 급기야 윤선희 셰프는 “사당귀 출연 걸고 대결 한 번 해 볼까?”라며 이순실을 도발한다. 윤선희 셰프는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다운 요리 자부심을 드러내며 “요리로 덤벼봐”라며 치열한 신경전에 발동을 건다. 이에 이순실은 “올 테면 와라”라며 사당귀 보스
[강기정 시장이 투표 독려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직자는 ‘시민행복’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어떻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해야 한다. ‘투표가 힘’이고, 투표 독려 운동에 저를 포함한 광주시 전 공직자들이 함께해 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특별한 오월을 함께해요!’를 주제로 ‘5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45주년 5·18이 대선 정국의 한복판에 자리하면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에너지가 광주에서 응집될 것”이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 겨울 12·3 계엄의 밤을 뚫고 탄핵의 시간을 건너 시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대선을 만들어냈다”며 “이번 대선은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이자,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할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야말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판을 여는 길”이라며 “그 승리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 투표이고, 또한 가장 중요한 일이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광주의 투표율은 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매회 새로운 테마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윤상, 이현우, 김현철, 배기성, 체리필터, 팀, 애즈원, 조성모, 델리스파이스 김민규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방송은 평소보다 확대된 120분 편성으로 진행되며, 총 9팀이 출연하는 초대형 특집으로 정규 회차와는 또 다른 감성과 밀도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수놓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무대를 공개한다. '가려진 시간 사이로'라는 테마 아래, 박보검은 DJ '검디'로 변신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의 브릿지를 선보인다. 윤상, 이현우, 김현철은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동반 출연해 각자의 전설적인 히트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때 윤종신을 포함해 '노총각 4인방'이라 불리며 90년대 음악계를 풍미했던 세 사람은 "이런 조합, 박보검 덕분에 다시 가능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한다. 세 사람과의 즉흥 합주를 완성한 박보검에 윤상은 "감각이 작곡가 수준"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4시 헬스클럽’ 관장 이준영이 마침내 이미도에게 인정받았다. 지난 8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4회에서는 근성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의 지원 속에 보디빌딩 대회에 나간 로사(이미도 분)의 성장기가 그려졌다. 어제 방송에서 로사는 현중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했다. 이에 따라 24시 헬스클럽은 현중의 주도 아래 소음 주의보가 발령, 대회를 준비하는 로사의 신경이 곤두서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현중은 로사의 전담 코치를 자처하며 열혈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하지만 로사는 선수로서는 많은 나이가 마음에 걸렸고, 설상가상으로 현중과의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열심히 준비했던 로사의 대회 출전은 수포로 돌아가는 듯했다. 한편 이미란(정은지 분)은 예기치 못한 엄마(김지성 분)의 기습 방문에 당황했다. 미란은 전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의 소식을 묻는 엄마에게 차마 헤어졌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
유범상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단막극 ‘수령인’이 전 세계를 울렸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령인’(김지은 극본 / 유범상 연출)이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중 유일하게 외국장편 로맨스 부분 백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강신, 조준영, 백선호, 노종현이 마음 속 상처를 간직한 아이들로 분해 청춘의 풋풋함과 위태로움을 표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묵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푸릇푸릇한 청춘의 모습을 청량하게 담아낸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령인’으로 연출 데뷔를 한 유범상 감독은 “북미 3대 영화제인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이라며 “함께 고생하며 작품을 완성해준 스태프와 배우들을 비롯해 많은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가 ‘어머니’라는 테마로 촉촉한 무대를 예고한다. 주현미의 딸 수연이 어머니의 명곡 ‘신사동 그 사람’을 어떻게 재해석할 지도 이목이 쏠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0일(토) 방송되는 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펼쳐진다. 트로트를 향한 천록담의 진정성이 명곡판정단을 감동시킨 1부에 이어 이번 2부는 더욱 강렬한 무대가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홍지민을 비롯해 홍경민X은수형, 에녹, 조째즈, 오아베 등 5팀이 주현미의 최애 자리를 향해 불꽃 튀는 승부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이번 2부에서는 어버이날 주간에 맞물려 가족애를 담은 촉촉한 감동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여인의 눈물’을 선곡한 홍지민은 “엄마에게 바치는 노래로 준비했다”라며 무대에 오른다. 홍지민이 쏘아 올린 감동의 파도가 토크 대기실과 명곡판정단을 감싸 안으며 천록담을 비롯해 에녹, 은수형, 조째즈 등이 눈물을 쏟는다는 전언. &
창단 첫 시즌을 맞은 ‘불꽃야구’가 역대급 참가자들이 대거 몰린 2025 트라이아웃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트라이아웃 현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025 트라이아웃에는 총 21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90명의 선수가 1차 합격했다. 참가자들은 외야수, 3루수, 유격수, 포수, 투수 등 5개 포지션을 놓고 참가자들은 불꽃 파이터즈의 유니폼을 차지하기 위해 실력대결을 벌인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리그 에이스는 물론, 최연소 고교 지원자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역대 최다 독립구단 선수들이 지원한 가운데, ‘2024 독립 리그 골든 글러브’ 수상자, 리그 타율 2위, 2024 리그 1위 투수까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프로 야구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선수들의 등장도 이어졌다. 특히, 천재 유격수라 불린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이 술렁였다는 후문. 참가자들은 “마지막이 진
서준영과 이상숙이 팽팽하게 대립한다. 오늘(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0회에서는 동생 김도희(미람 분)의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마주치는 김도윤(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9회 방송에서는 도희의 뺑소니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도희가 무슨 일을 벌일까 우려한 황기찬(박윤재 분)의 소행이었던 것. 강세리(이가령 분)는 기찬의 행동을 방관해 보는 이들을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자신이 도희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최자영(이상숙 분)은 두려움에 휩싸였고, 기찬과 세리, 자영도 아닌 강승우(김현욱 분)가 뺑소니범으로 체포되는 엔딩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오늘(9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감도는 도윤과 자영의 투 샷이 포착됐다. 도윤은 극노와 슬픔이 오가는 눈빛을 머금고 있는가 하면 자영은 그런 그를 무덤덤하게 응시한다. 피해자 가족과 피의자 가족으로 만난 두 사람의 대화는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할
캠퍼스 곳곳에서 노정의와 이채민의 알콩달콩 무드가 포착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눈만 마주쳐도 웃음나는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만끽하는 가운데 두 사람 앞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황재열은 놓을 듯 놓지 못했던 한여름(전소영 분)과의 인연을 먼저 끊어냈다. 바니가 멀어지려 할수록 황재열은 초조해졌고 바니를 놓쳐서는 안 되겠단 위기감이 그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한여름과 진짜 이별을 한 황재열은 바니를 뒤따라갔고, 이미 황재열에게로 마음이 기울었던 바니 역시 뒤따라온 황재열을 거부하지 못했다. 황재열은 망설임 없이 좋아한다 고백했고 바니는 입맞춤으로 그의 고백에 대답했다. 바니와 황재열은 우여곡절 끝에 이어진 만큼 한층 더 간지럽고 사랑 가득한 분위기로 캠퍼스를 누빈다. 이를 보여주듯 공개된 사진 속 바니와 황재열은 두 손을 꼭 붙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또한 낮부터 밤까지 틈만 나면
이아현이 손창민의 이혼 요구에 폭풍 오열한다.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20회에서는 빚쟁이들에게 쫓겨 해외 도피에 실패한 한무철(손창민 분)이 결국 이미자(이아현 분)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앞서 무철은 출국 전 빚쟁이들에게 발각되며 갖고 있던 재산마저 모두 빼앗기게 됐다. 떠돌이 신세가 된 무철은 대운빌딩 명의를 최규태(박상면 분)로 돌려놓았지만, 갖고 있던 나머지 재산마저 잃을 위기에 놓이자 협의 이혼을 결심했다. 오늘 방송에서 미자는 갑작스러운 무철의 이혼 요구에 큰 충격을 받고 눈물을 쏟는다. 무철의 진짜 이유를 알지 못한 미자는 이를 장미(서영 분)와의 관계 때문이라 오해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코너에 몰린 무철이 미자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한 속사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산전수전 다 겪은 미자와 무철의 가정 법원 만남도 포착됐다. 우아한 백조 같은 인생을 꿈꿨던 미자가 무철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인 것인지, 두 사람에게 찾아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