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11일부터 3주간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초콜릿을 주제로 달콤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는 '초코초코 모으기' 이벤트는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섬진강기차마을 내 체험시설 3곳(꼬마기차, 4D영상관, VR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달콤한 수제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3곳을 방문해 즐겁게 놀고 초콜릿을 전부 모은 어린이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벤트가 진행될 꼬마기차, 4D영상관, VR체험관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기차마을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365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인 3월에는 어린이들이 기차마을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미션 투어, 피크닉존 운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섬진강기차마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365 달달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매달 색다른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인공눈썰매장과 겨울 캠핑 분
전남도는 '4기 전남도 해외유학생'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5명이다. 지난해까지는 선발 인원이 3명이었다. 공고일 기준 본인의 주소가 전남에 있거나 도내 초·중·고·대학교 중 하나 이상을 졸업(예정)한 출향 도민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인문·사회, 이공계, 예체능 등 정규학위 과정이면 전공 분야에도 제한이 없다. 3월 31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나 전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061-286-3422)에 문의.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올해 구직청년 1400명에게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00명보다 16.7% 늘어난 총 1400명에 게 1·2기로 나눠 지원한다. 1기는 800명을 선정하며,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2기는 600명이며, 6월 중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면 가능하다.(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들에게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에 도움이 되는 진로탐색형, 직무역량 강화형, 창업형, 기존에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재설계하는 창직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
광주시청에서 농성중인 보육 대채 교사들 (사진=연합)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째 시청 로비에서 농성 중인 보육 대체 교사들에게 철수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6일 마감한 대체 교사 공모에서 42명 선발에 181명이 응시했다"며 "(기존 대체 교사) 모두를 채용하지 못하고 공개 경쟁을 진행하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당장 '청년 일 경험 드림' 행사를 비롯해 밀린 계획이 많다"며 "이제는 시청 로비를 비워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렵겠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숙원인 처우개선 로드맵을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광주본부와 소속 대체 교사들은 전체 대체 교사 85명 중 60여명이 다음 달이면 계약이 만료돼 해고 위기에 있다면서 지난달 13일부터 광주시청에서 숙식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는 기간제 근로자를 2년을 초과해 고용하면 무기 계약 근로자로 보는 기간제법에 따라 고용 기간을 연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출처=장성군청] 광주 광산구가 8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 도시브랜드 이미지(BI)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 실무부서 부서장·팀장 등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광주의 중심’, ‘광주의 관문’이라는 도시 이미지에 핵심적인 미래 비전을 입힌 차별화된 이미지 개발로 구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대내외적인 경쟁력 향상하고자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용역은 ‘광산구’하면 떠오르는 미래지향적이고, 밝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도시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목표로 용역 착수 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산구 상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의회, 전문가, 주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공감하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2023년 5월까지다. 광산구는 향후 새로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30리길, 고향사랑기부제 등 구정 핵심시책과 연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상징과 도시 브랜드 이미지는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선정 기준 중 소득 기준을 5.47% 올리고 기본재산 공제액을 5천30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에너지 비용 등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인 가족 기준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30%인 153만 원 이하에서 162만 원 이하로 5.47% 상향했다. 또 기본적 생활과 주거환경 유지 등에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득 인정액 산정 시 재산가액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 공제액을 5천3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 폭은 지역에 따라 최대 1천800만 원 상향된 금액이다. 이밖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부양 의무자 기준이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신청자의 소득·재산 기준이 충족되면 부모나 자녀 등의 소득·재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 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 이상 고연봉, 또는 9억 원을 초과하는 고재산가인 경우 부양 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전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수는 최근 5년간 단계적 부양의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조감도]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이 오는 4월부터 운영돼 KTX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주차빌딩은 3월 말 공사가 완료돼 4월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역 광장에 있는 임시 주차장 철거 등 부대 공사까지 끝나면 5월 준공과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주차빌딩은 지상 6층, 1천580면 규모로 사업비 370억원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부담했다. 기존 송정역 주차빌딩은 수용 능력이 400여대에 그쳐 확충 요구가 이어졌다. 2021년 6월 이후 공사 기간에도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임시 주차장이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광주시는 새로운 주차빌딩 운영에 대비해 안전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산구, 광주경찰청, 한국철도공사,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이날 건립 현장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전담팀은 주차장 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 주차빌딩 이용자와 주변 통행 시민 안전 확보, 송정역 주변 상무대로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배상영 광주시 광역교통과장은 "주차빌딩이 운영되면 차량 밀집, 출입구 혼동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5월 개소 예정인 광산공유센터 운영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산공유센터는 공간, 시간, 자원을 함께 사용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공유문화 인식을 확산하는 등 다양한 공유 활동의 거점공간이다. 마을회관, 물품공유실, 공유부엌, 재능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되며, 하남3지구에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센터 개소에 앞서 구체적인 운영과 관련해 주민의 의견, 요구사항을 파악해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광산구 누리집 및 안내문 QR(큐아르)코드 등을 통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공유센터 운영시간 △사용료 △프로그램 선호도 △공유물품 선호도 △공유정책 인지도 측정 등 20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구민은 물론 공유센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광산공유센터 운영계획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유센터 활성화를 기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선호도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는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한 자체 설계단을 통해 소규모 지역 현안 사업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예산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나주시는 토목, 농업기반, 도로관리 등 3개 분야에 읍면동 기술직 공무원 15명으로 자체 설계단을 구성,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이달 초까지 50여일 운영했다. 설계단은 마을 안길 및 진입로 86건, 도로 정비 22건, 농로 포장·배수로 정비 등 농업 기반 114건 등 모두 222건의 설계를 마쳤으며 농번기 이전인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 규모는 110억원이며 자체 설계로 절감한 예산은 3억원으로 추산된다. 설계단은 실시설계 첫 단계인 현장 조사 때부터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을 이장, 주민 등 수요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소규모 지역 현안 사업을 통한 마을 주민들의 정주 여건, 영농 편의 향상은 물론 예산 신속 집행에 따른 건설 경기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설계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사진=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은 10일부터 16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3 강진청자배 초등 동계 페스티벌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U-12, U-11 61개 팀 1천200여 명이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강진군은 방문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 지원을 위해 천연잔디 구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구장마다 응급 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급수대와 온수기를 설치하고 차와 커피를 준비하는 등 경기 전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7일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진이 스포츠대회 및 전지 훈련 최적지임을 꾸준히 홍보해 더 많은 대회와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