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1)은 3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으랏차차 강한 소상공인 육성’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의회(강수훈 의원)는 ‘으랏차차 강한 소상공인 육성’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동네 특성을 고려한 골목 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전환 교육을 강화해 광주시만의 강한 소상공인 육성 정책을 마련해보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과 광주광역시의회가 공동주최한 민생정책토론회 일환으로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경영 상황이 악화된 만큼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강수훈 의원이 좌장을 맡고,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와 한경록 광주전남연구원 융복합산업연구실장이 발제 하였다. 이어 이청수 중기부 소상공인성장촉진과 사무관, 윤현석(주)컬처네트워크 대표이사, 김홍 광주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 설향자 광주광역시 소상공인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모종린 교수는 “마포, 용산, 성수동의 골목상권이 누구나 오고 싶은 문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판로개척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바우처는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을 비롯해 수출기업 홍보물 제작, 통․번역,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 물류비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에 북구는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5개 내외의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종의 판로개척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기업지원부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즈북구 또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 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중소기
[광주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전경] 광주 광산구는 호남대 인근 황룡강 하천부지에 조성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 대회가 가능한 경기장으로 공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남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6만587㎡)은 지난해 11월 공식 개장했다. 이번 공인 인증으로 황룡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서봉 파크골프장의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해졌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 및 동호인뿐만 아니라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파크골프 서우회 단체 기념사진] 광산구 관계자는 “서봉 파크골프장이 전국 최고의 명품구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은 원활한 잔디 생육과 활착을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임시 휴장 중이며, 이달 25일 재개장 예정이다
소외도서 운항하는 선박 (사진=연합) 전남도는 4일 소외도서 6개 항로가 해양수산부의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여수 대운두도, 수두라도·소횡간도, 완도 다랑도, 초완도·넙도, 진도 상구자도·하구자도, 신안 효지도 등이다. 6개 섬의 평균 인구는 19명으로, 해당 도서를 운항하는 선박 회사에 운영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의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사업에는 전국 10개 항로가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선박 확보 비용을 제외한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 비용이 절감되고 섬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이 확보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불법 주정차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회장 김계중)는 지난달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따른 교통혼잡, 불법주정차, 안전속도 미준수 등으로 보행자가 안전을 위협받고,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개선을 위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구 금호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4월 월례조회 개최] 광주광역시의회는 3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조회에서는 특히 정무창 의장과 강기정 시장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시의회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비엔날레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의 세계적인 미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우리 시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현대미술이므로 비엔날레 작품에 대해 미리 듣고 이해를 키울 수 있도록 오늘 도슨트 특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의회에서는 의원과 직원들의 비엔날레 단체관람을 진행하고 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날 조회에서는 특별 순서로 제주 4.3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함으로써 4.3과 5.18의 연대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의 매력을 유튜브 영상에 담아 출품하고 수상의 행운도 잡아가세요” 광주시 북구가 ‘행복북구 매력을 찾아봐’란 주제로 ‘유튜브 영상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과 온라인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북구의 다양한 정책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문화관광, 생활SOC 등 북구만의 자원 및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로 한다. 형식 역시 3분에서 5분 분량의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자율에 맡긴다. 참가신청 및 작품제출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메일(ara992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대상 1명(팀) 5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3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200만 원 등 총 38명(팀)을 선정해 17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 발표는 오는 6월 30일 예정이다. 수상작은 북구 대표 SNS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 콘텐츠로 적극 활용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북구의 차별화된 자원
[김경만 의원이 3월 31일 광주 프랜차이즈 대표들과 제4회 시민 소통의 날(시소데이)정책간담회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3월 31일(금) 광주 토종 프랜차이즈 대표들과 함께‘제4회 시민 소통의 날(김경만의 시소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제4회 김경만의 시소데이 행사는 광주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 토종 프랜차이즈 대표 25명과 광주광역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MG푸른새마을금고,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로 진행됐다. 조선이공대 송지현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학과장은“광주형 프랜차이즈 육성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과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공격적 진출로부터 광주 토종 프랜차이즈를 지켜내고 이들이 광주 경제를 살리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 금융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전국 단위의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대한 금융 지원은 활발한 반면, 광주 토종 프랜차이즈에 대한 지원은 없어 대기업 브랜드가 광주에 무분별하게 진출하고 있고 역량있는 광주
[출처=광주남구청]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공로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비영리 법인인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에서 선정한 청렴 공직자상을 받았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은 지난 30일 오후 6시 30분 서구 제이아트 웨딩홀에서 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사회와 의료, 기업 분야에서 반부패 및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온 김병내 구청장과 허정 에덴산부인과 원장, 박현 태경㈜ 대표이사이 각각 청렴 공직자상과 청렴 의료인상, 청렴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김병내 구청장의 청렴 공직자상 수상 배경은 부패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각종 정책을 추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해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또 감사원에서 지난 2022년에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을 받은데 이어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 제12회 반부패 청렴대상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해서다. 실제 김병내 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신
[집회 중인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광주전남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임금협상 결렬로 31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일부 대체급식 등이 이뤄졌지만 큰 혼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총파업에 광주지역은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13.3%, 전남지역은 12.4%가 참여했다. 광주시교육청이 파악한 결과 이날 오전 현재 전체 329개 학교 교육공무직 5천151명 가운데 13.3%인 687명이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급식은 329개 학교 가운데 232개 학교(70.2%)가 정상 운영하고, 97개 학교(29.5%)는 간편식 등 대체급식 등으로 운영한다. 또 초등 돌봄교실은 전체 150개 학교 가운데 9개 학교가 파업에 참여하며, 전체 305실 가운데 1개 학교 6실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전남지역에서는 전체 875개 학교에서 교육공무직 8천961명 가운데 1천112명(12.4%)이 파업에 참여했다. 학교급식은 875개 학교 가운데 682곳(77.9%)에서 정상 운영하고 193곳(22.1%)에서 대체급식 등이 이뤄진다. 초등 돌봄교실은 전체 630개 학교 가운데 564개(89.5%) 학교가 정상 운영하고, 66개(10.5%) 학교가 파업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