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축사을 하고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소상공인위원회는 4월 14일(금) 오후 5시 KDB생명빌딩(구 금호생명빌딩)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 활성화와 2024년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좌측부터= 이병훈 의원, 이동준 의원, 김경만 의원,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 강수훈 광주광역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회원 소속 임원진과 회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당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날 출범식은 강수훈 소상공인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임명장 수여식,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이 대회사를 하고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당 소상공인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이고, 민생의 가치를 지키겠다”며, “다가오는 2024년 총선 승리에 소상공인위원회가 선두에 서겠다”고
[강기정 시장 충렬공 고경명 선생 제431주기 제향 봉행을 하고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서 충렬공 제봉(霽峯) 고경명 선생의 제431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임진왜란 당시 호남 의병 6000여명을 모집해 충남 금산전투에서 왜적과 싸우시다 순절한 충렬공 제봉 고경명 선생과 아들인 효렬공 종후와 의열공 인후, 청계 안영, 월파 유팽로 등의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헌관인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종중,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및 헌작, 축문낭독, 합동배례,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하자 60세 노구를 이끌고, 농민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싸우셨다”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힘은 평범한 민초들로부터 나옴을 보여주셨고, 충렬공과 이름 없는 의병들의 항쟁은 한말의병과 독립투쟁, 민주화운동의 뿌리가 되어 면면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선생이 몸소 보여 주신 노비와 양반이 함께한 구국의 길은 오늘 광주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고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가르치신다”며 “광주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회장 윤충걸)는 최근 사과마을 일대(동구 필문대로 263번길)에서 주민 소통의 날 ‘이심전심 사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접어든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주민주도형 마을 특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조성된 사과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과나무 골목을 공유하고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 감사, 미안함 등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나무푯말 편지 사과나무에 꽂기를 비롯해 ▲사과마을정원 봄꽃 식재 ▲사과나무 화분 청소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사과마을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윤충걸 회장은 “꽃피는 사과마을에서 이웃과 만나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100여 그루의 사과나무를 더 푸르게 가꿔 더 많은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1동 사과마을’은 쓰레기·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했던 원룸촌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 사과나무를 심고 ‘쓰레기 집 앞에 놓기’,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사업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인근에 조성 중인 국민해양안전관에 기다림과 기억림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됐다. 국민해양안전관은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9년 전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건립한 전남 진도 국민해양안전관이 오는 10월 문을 연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세월호 현장인 팽목항에서 500여m 떨어진 임회면 남동리 일원 10만㎡ 부지에 들어설 국민해양안전관 건립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해양안전관은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해양안전체험시설, 유스호스텔, 해양안전정원(추모공원), 추모 조형물 등이 조성된다. 해양사고와 구조·재난에 대한 영상을 관람하는 특수영상관과 해양직업체험관, 생활안전·자연재해체험관도 마련된다. 세월호 참사 72시간의 기록과 진도군민들의 헌신과 봉사를 살펴볼 수 있는 메모리얼홀도 꾸며진다. 진도군은 향후 국민해양안전관 운영조례 제정과 위탁운영업체 선정, 학교 등 기간단체 홍보활동 등을 거친 뒤 정식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내외부 수조공사와 보도블록 등 부수적인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며 "개관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
기아 오토랜드광주 (사진=기아) 14일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 오토랜드(AutoLand)광주 도장 공정의 배전반에서 누전으로 인한 연기가 발생했다. 현장 작업자들이 화재로 확산하기 전 초기 진압을 마쳤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아 관계자는 "연기 배출과 배전설비 교체를 위해 일부 공정만 일시적으로 작업을 멈췄다.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윤관석 의원-이성만 의원] 검찰이 2021년 5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살포된 금품을 총 9천만원으로 특정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불법 정치자금 규모를 이같이 파악하고 금품의 구체적 공여 과정과 가담자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물 분석을 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이성만(인천 부평갑) 의원, 강래구 한국감사협회 회장,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박모씨,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캠프 소속으로 송 전 대표의 당 대표 당선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금품을 살포한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당시 송영길 캠프에서 조직 관리를 맡은 강 회장이 대전 지역의 사업가로부터 총 9천만원을 조달하고, 윤 의원이나 이 의원이 중간 공여자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6천만원은 윤 의원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을 통해 전달받은 뒤 다른 의원이나 대의원 등에게 뿌린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돈을 마련한 강 회장이 이씨와 통화하며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 달라"거나 "관석이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청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하고 찾아가는 감(減)탄서구 환경학교, 전문 아카데미,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함께하는 감탄서구 환경학교’는 마을·주민·환경단체를 대상으로 실생활과 연계하여 가정 내 저탄소 녹색생활을 유도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달 기후행동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만화 한 컷’을 제작·배포하여 밈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또한 환경부 기후행동1.5℃ 앱(App)을 활용하여‘함께하는 감(減)탄서구 챌린지’를 운영하고, 이달의 MVP도 선정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감탄서구 환경학교’는 오는 24일부터 서구 관내의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 총 101개소를 방문하여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미래 세대의 올바른 환경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오는 6월부터 온라인 학습 플랫폼(단짝)과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감탄서구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청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감탄서구 환경학교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교와 주민들의
민주당 어게인(Again)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2일(수)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 당원과 함께하는 전국 순회 민주 아카데미‘이기는 민주당 어게인(Again) 광주편’을 개최했다. 민주당 교육연수원(원장 정봉주)과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명사특강과 2부 토크콘서트, 당원과 시민 소통시간, 피켓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댔다. 1부 명사특강에는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가,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강연자로 나섰다. 이해찬 고문은 “바닷물에 소금이 3%만 돼도 썩지 않는데 대한민국 5천만 인구 중 민주당 당원이 250만 명에 달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과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그 길에 당원과 함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2부는 토크콘서트에는 정봉주 교육연수원장이 사회를 맡고,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과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 정부의 민주주의 탄압과 검찰 독재 무엇이 문제인가? ▲대일 굴욕외교
[5·18 참배하는 김명수 대법원장] (사진=연합) 김명수 대법원장은 12일 "사법부 구성원도 5·18 정신을 이어받아 사법 민주화 완성에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5·18 정신은 모든 국가 권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국민 주권주의, 나아가 민주주의를 몸으로 보여준 상징적 결과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5·18 정신을 흔들림 없이 계승해 참된 사회를 만들고 그 사회를 통해 민족의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이와 같은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일제 강제동원 문제와 관련해 '제3자가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는 정부의 방안은 사법주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광주·전남 지역의 각 법원을 격려 방문하는 첫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5·18묘지 방명록 쓰는 김명수 대법원장] 참배를 하기 전 그는 방명록에 '국민 주권의 상징인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오롯이 계승하여 참된 민주사회를 이루겠다'고 밝히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11일 청렴 동구 행정의 초석이 될 ‘제4기 청렴 구민감사관 위촉식 및 부패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청렴 구민감사관’을 도입해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높여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제4기 청렴 구민 감사관은 건축 도시, 사회복지, 회계, 주민 생활안전 등 4개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민 생활 불편·불만 사항 제보 ▲구에서 실시하는 감사 참관 ▲부정부패 방지와 청렴 시책 수립 참여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에 동구는 청렴 구민감사관으로서 성실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을 하고, 간담회를 통해 더욱 청렴한 동구 구현을 위한 부패 취약 분야 도출 및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제4기 구민감사관의 활동에 기대감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 행정을 위한 구민 감사관의 질책과 세심한 현장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행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