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8일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를 하고 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오늘 8일 광주광역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창당 반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만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권력을 사유화하며 민심을 외면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민주진영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내부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호소했다. <2024.01.08.기자회견문> 이낙연 전 대표님은 신당창당을 중단하고,민주당 안에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윤석열 정권에 맞섭시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가 키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경만입니다. 지난 주말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6.15 선언 9주년 행사에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여러 할 일이 있지만, 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왼쪽 목 부위에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로 습격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이 대표는 출혈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을 함께하던 지도부와 당직자 등은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지혈 등 응급 처리를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검거해 연행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주변에서 지지자처럼 행동하던 중 사인을 요구하며 펜을 내밀다가 소지하고 있던 20∼30㎝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했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김경만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의 활약으로 머니투데이, 한국유권자총연맹 등에서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3관왕에 등극했다. 25년 전통의‘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23년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모니터한 후, 정밀한 평가를 통해 ‘2023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최종선정했다. 김경만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올해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기준없는 R&D예산 삭감에 대해 집중 저격했다. 그 결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R&D 예산이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예산 6,000억 원 증액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경만 의원은 정부의 실정은 매섭게 비판하고,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자타공인 ‘민
[국민의힘 의원들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표결 전 퇴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법안 2건이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따라 자동 상정된 이들 2개 법안을 의결했다. 이들 법안을 추진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의 강행 처리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 표결에는 야당 의원 180명만 참여해 전원 찬성했다.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 1주년을 앞두고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대한민국 인도·태평양 이행계획'을 주제로 열린 범정부 인·태 포럼에서 외교부 장호진 제1차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이 27일 오후 서구 서창한옥문화관을 둘러보고 한옥마을 관계자와 서구청 담당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국회의원의 내실있는 의정 활동으로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서창한옥문화관의 개·보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옥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서창한옥문화관은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김 의원이 개보수가 필요한곳을 둘러보고 있다] 그러나, 조성된 지 24년이 지나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되어 전면 개보수가 필요하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콘텐츠 부족으로 관광자원으로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구청은 서창한옥문화관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특별교부금 예산을 요청했지만, 정부 예산 긴축 기조에 따라 광주광역시로부터 예산 확보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경만 의원은 서구청과 원팀으로 노력한 끝에 광주광역시로부터 사업 예산으로 특별교부금 5억3천만 원을 받아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경만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서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승리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며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동료 시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 용기 있게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지만, 내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며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우리 당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약속을 어기는 분은 즉시 출당 등 강력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달라야 하지 않겠나"라고 되물었다. 한 위원장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민께 헌신할, 신뢰할 수 있는, 실력있는 분들을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게 (공천)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
[더민주 송영길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60) 전 대표가 검찰의 출석 요구에 또다시 응하지 않았다. 송 전 대표가 검찰 조사를 사실상 전면 거부하면서 검찰이 강제 구인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송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검찰은 구속 이틀 뒤인 지난 20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송 전 대표를 소환했으나 송 전 대표는 변호인 접견이 필요하다거나 건강이 좋지 않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응하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이후인 이날 출석하라고 재차 통보했으나 이날 조사에도 불응했다. 송 전 대표 측에서는 검찰 수사에 협조하기보다 향후 재판에서 혐의를 다투는 것이 낫다는 기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0일 변호인을 통해 "어느 곳에 있든지 검찰에 굴복하지 않고 싸워나갈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송 전 대표의 부인 남영신 씨도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남편이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기획 구속'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송 전 대표는 현재 서울구치소에 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6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은 국민의힘 비대위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특검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만큼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위원장은 취임도 하기 전에 '김건희 특검법'의 독소조항을 언급하며 특검법에 중대한 흠결이 있는 양 말하고 악법이라고 했다"며 "국민의힘은 '거부권(재의요구권) 협박' 전에 먼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은 특검대로,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각각의 법안을 '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태원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비정한 정치로 특별법 처리가 멈춰있다"며 "특별법은 지금 가장 중요한 민생법안인 만큼 진영의 이익을 내
[광주송정역]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광주·전남에 촘촘한 철도망을 구축하는 중장기 계획이 새해에는 보다 선명한 밑그림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에는 광주 상무지구와 전남 나주 혁신도시를 잇는 광역철도, 영호남을 1시간대에 연결할 달빛철도, 광주 북구 원도심 부활의 동력이 될 광주선 철도 지하화 등이 본격화한다. . 또 광주역에서 순천역까지 이동 시간이 1시간 이내로 줄어드는 경전선 전철화도 새로운 추진 토대를 구축한다. 이들 사업이 완성되고 상호 연계한 순환 철도망이 구축되는 2030년에는 시·도민 생활의 변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전남 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변경안의 경제성 및 효과성 산출이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와 별도로 내년 착수된다.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산출을 마무리해 노선 변경안이 예비타당성조사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상무역-서광주역-광주 서부농수산물센터-나주 남평읍-나주 혁신도시-KTX 나주역을 복선 전철로 연결하는 국책사업이다. 광주시는 3만여 명이 거주하는 광주 남구 효천지구를 경유하는 변경안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