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2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전략사업 15곳 조성을 위해 여의도 면적 15배 규모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해제한다. 그린벨트를 풀어 부산에서는 제2에코델타시티와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 대전에선 나노반도체·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를 만든다. 해제 가능한 그린벨트 면적(해제 총량)이 대대적으로 늘어나는 건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이후 17년 만이다. 원칙적으로 해제가 불가능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 그린벨트를 지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한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산업단지, 물류단지와 주택을 많이 지을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정부가 지자체에서 제출받은 사업 수요는 총 33곳이다. 이 중 사업계획이 구체적이어서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전략사업을 선정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부산권 선정 사업은 강서구 제2에코델타시티와 트라이포트
[고속도로 나들목] 세 자녀 이상 가구의 주말과 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20% 감면하고, 형제·자매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우선 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제8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다자녀(두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정에 대해서는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20%를 할인한다.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에 대한 일반고 우선배정 제도는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한다.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형제·자매가 같은 학교에 배정될 수 있게 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7곳의 숙박시설을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휴양림 37곳에서만 운영 중인 다자녀 가정 숙박시설 우선 예약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하반기부터는 이들에 대한 휴양림 주차요금도 면제한다. 공직사회가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근무 여건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공무원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도 개선한다. 공무원 육아휴직의 대상이 되는 자녀 연령을 만 8세에서
[무등산 인왕봉 표지석]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인왕봉(1천164m)에 표지석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무등산 3봉(천왕봉·지왕봉·인왕봉) 중 탐방이 가능한 인왕봉은 군부대 주둔으로 57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다가 지난해 9월 상시 개방됐다. 이후 표지석을 설치해달라는 탐방객들의 요청에 따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인왕봉에 해발고도가 표기된 표지석을 지난달 24일 설치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무등산 탐방객들의 즐거운 등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창 억새축제]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제9회 광주 서창 억새 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영산강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극락교∼서창교 억새길 4㎞ 구간이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개·폐막식 모두 억새밭에 붉은 노을이 머무는 오후 5시 시작하며 18개 동 마을합창단 400여명이 '챔피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노래를 부른다. 와인·주전부리를 먹을 수 있는 다이닝, 의자·텐트가 마련된 피크닉 존, 노을 전망대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억새 사진 공모전, 머리를 비우고 힐링하는 멍때리기 대회, 분필을 이용한 낙서 놀이 등 여러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천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 임곡파크골프장] 광주 광산구는 임곡파크골프장이 10일 임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시민의 파크골프 시설 확충 요구에 따라 지난 2022년 4월부터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임곡동 591번지 일원(용진교 하부)에 부지면적 약 8,400㎡, 9홀 규모로 임곡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2022년 개장한 36홀 서봉 파크골프장에 이은 두 번째 파크골프 전용 시설로, 사무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임시 운영 기간은 12월9일까지 2개월이다.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주말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임시 운영 기간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시민의 이용 때 불편한 점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건강한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장애인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월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구비로 확보, 서봉 파크골프장 내 약 8,300㎡ 9홀 규모의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장성 황룡강 축제 포스터] 전남을 대표하는 장성군 가을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오색연화’다. 전국적으로 꽃 축제 붐을 일으킨 ‘꽃강 축제의 원조’ 답게 꽃 자체를 핵심 콘텐츠로 앞세웠다.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핑크뮬리, 버베나 등 화사한 가을꽃을 중심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공연과 꽃 체험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장은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의미를 담아 흥선대원군이 남긴 ‘문불여장성’ 문구에서 착안해 △문화존 △불먹존 △여유존 △장성존 △성장존 5개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중앙무대인 황룡정원 인근 ‘문화존’에선 5일 개막식,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워뷰티쇼 등 축제의 주요 행사가 열린다. 가을 저녁에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포크송이 연주될 6일 가든포크콘서트에는 서영은, 유리상자,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4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과 인디밴드들의 무대인 9일 ‘오색연화 콘서트’도 이목을 끈다. 11일에는 장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평화콘서트, 12일 전남체전 성공기원음악회도 이어진다. 특히, 성공기원음악회는 내년 4월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제64회
[금복주 AI 모델 '로미'] 금복주는 AI 모델을 활용한 제로투 소주 광고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주류업계에서 AI 모델을 활용한 것은 최초라고 금복주는 설명했다. AI 모델의 이름은 '로미(ROMI)'다. 로미는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사교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자유롭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가는 캐릭터라고 금복주는 전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젊은 층의 관심도가 높은 AI 모델 광고를 통해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무등산 입구]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군부대에 가로막혔던 무등산 정상이 다음 달 말부터 상시 개방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 23일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공군, 무등산 국립공원 사무소와 주변 보행 데크 설치 등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방되는 구간은 서석대에서 인왕봉까지로 상시 개방은 1966년 12월 20일 무등산 정상에서 방공포대가 업무를 개시한 지 57년 만이다. 그동안 해발 고도 1천187m 천·지·인왕봉 등 3개 봉우리를 통칭하는 무등산 정상부는 연중 1∼2차례 개방 행사 때 말고는 출입이 통제됐다. [무등산 지왕봉] 천왕봉과 지왕봉은 군부대가 이전한 뒤에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현장 합동 토의에서 방공포대 이전 계획을 마련하고 이전에 앞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방공포대 이전과 관련해서는 선행 연구용역 등을 거쳐 후보지를 선정하고 2025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쳐 이전, 훼손지 복원 등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1회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이와 별개로 각 시·도경찰청도 주 2회 이상 관할지역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요일에는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35명이었고 그중 7명(20%)이 금요일에 사고를 당했다. 스쿨존과 유흥식당가, 번화가, 고속도로 톨게이트(TG)·진출입로 등은 물론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불시에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며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도 방조 행위로 처벌되고, 음주운전 차량은 압수·몰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광주광역시는 1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5개 자치구, 경찰청, 화물협회와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지역 내 화물 운송업체 및 화물주선업체이며, 주요 단속사항은 ▲화물운송사 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밤샘주차 금지 의무 위반 여부 ▲최고속도 제한장치 미장착 및 의무 휴게시간 미준수 등이다. 특히 심야시간에(0~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 받은 차고지 및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 주차를 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와 과징금 부과(5만~20만원)하고 운행정지(5일),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 또 특별단속 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화물운송 불법행위를 근절시킬 방침이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운송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