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증가하는 1인가구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시 최초로 '1인가구 지원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1인가구 지원에 나섰다. 구는 1인가구 지원을 역점 추진 과제로 결정하고 그간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주거 안정 ▲질병 ▲외로움 ▲생활 안심 ▲경제활력 등 5개 분야 추진과제에 대해 1인가구 지원팀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구 내 1인가구 수는 2만2천818세대(2020년 기준)로 전체 가구의 41.4%를 차지한다. 서울시 평균인 33.4%보다 높은 수치다. 1인가구 지원팀은 관내 1인가구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생애주기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특히 청년 1인가구 비율이 약 40%에 달하는 구의 특성에 맞추어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정책도 집중적으로 발굴해 시행한다. 구는 그 출발점으로 청년 1인가구가 가장 많은 황학동에 올 하반기 '청년 1인가구 커뮤니티 지원 공간'을 조성해 커뮤니티 카페, 공유 부엌, 영화 상영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소셜다이닝, DIY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내달부터 중구청 홈페이지에 '1인 가구 지원'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카카오톡
2021년 서울수복 71주년 기념 꿈새김판 시안 및 설치 시뮬레이션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는 9월 27일 (월), 제71주년 서울수복을 기념하여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 단장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꿈새김판에는 ‘1950. 9. 28. 대한민국의 심장을 되찾은 날 서울 수복’ 이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 이미지가 등장한다.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사흘 만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북한군에게 점령당하였고 우리 군과 UN군은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하여 3개월을 버텨냈다.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계기로 전세를 역전시켰고, 이어서 9월 28일 수도 서울을 완전히 수복하였다. 이처럼 서울 수복의 배경에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치열했던 교전과 우리 국군과 UN군의 헌신적인 희생이 자리하고 있었다. 서울수복을 상징하는 대표적 사건은 1950년 9월 27일 새벽 6시 10분, 우리 군이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것이었다. 태극기 게양은 대한민국 해병대 제2대대 6중대 1소대의 박정모 소위를 비롯한 장병들에 의해 이뤄졌다. 당시 서울시내의 빌딩을 점령할 때마다 미군에 의해 성조기가 달렸는데 중앙청만큼은 태극기가 달려야 한다는 의지로
[출처 : 국토교통부] 전 세계 철도안전기술의 개선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철도안전의 축적된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 포럼인 ‘제31회 국제철도안전협의회(IRSC*)’가 내달 12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 IRSC : International Railway Safety Council 국제철도안전협의회는 1990년부터 시작한 철도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회의로, 16개 국가의 정부기관, 연구기관, 운영기관 등 26개 핵심기관* (Core Group)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세계 각국 50여개 기관의 철도안전전문가가 참석하여 철도안전과 관련된 정책 등을 논의해 왔다. * Core Group member(26개) : 정부기관(13), 연구기관(3), 운영기관(6), 국제기구(1), 노조(3)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핵심기관으로 활동 중 IRSC는 매년 유치경쟁을 통해 순회 개최하며,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아시아에서 일본(2회), 중국(3회), 인도(1회)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안전과 새로운 도전(Railway safety - New challenge)”이라는 주제로 철도안전관리와 신기술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보행로를 가로막는 전신주 이설을 위해 2021년 2차 추경으로 6억 원을 확보,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그동안 좁은 골목길이나 통학로 등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노후 전신주들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초래함에도 '전기사업법' 제72조 및 '전기통신사업법' 제80조의 '이설비용은 원인을 제공한 자가 비용을 부담한다'는 원칙에 따라 적기 이설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다. 허나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자치구가 전신주 이설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는 서울시의 의견에 따라 구는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지원에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그간 누적된 주민 불편 민원 94건, 자체 수요조사 40건 등 총 134기의 전신주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이설 여건이 적합한 44기를 우선 이설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전기·통신 사업자인 한전, KT와 함께 수시로 협의회의를 개최하여 대상 전신주별 기술검토, 설계용역을 통해 이설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설 대상지 인근 주민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설 사업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형 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공보육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지난 13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중구형 보육인재 육성 프로젝트' 는 구의 보육 정책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학습 지원 및 소통 플랫폼 구축 ▲업무지원 시스템 도입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보육교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구의 보육 정책 방향, 공보육의 중요성과 보육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보육 공공성의 이해 ▲보육 공공성 강화에 따른 정부 정책 변화 방향 ▲중구 보육 공공성 강화 전략 및 특화 사업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강의는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강사 안현미 박사가 맡았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구 직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보육 예산을 전년 대비 89% 증액했다. '보육은 공공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해 가고 있는 구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루 급·간식 비용을 4천
[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금천미래과학교실 과정에 '드론제작반'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금천미래과학교실'은 금천구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4차산업 시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드론제작반'은 드론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드론 기체를 직접 조립하고 최종 비행 테스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금천청년창업허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9일까지 구글 설문지 접수를 통해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금천구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과학반'과 중·고등학생 대상 '코딩드론반'을 8월 말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의과학반'은 학생들이 과학기술을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도록 청소로봇, 스마트 쓰레기통 등을 과학체험 키트를 활용해 만들어 보는 과정이며 '코딩드론반'은 PC와 조종기를 통해 코딩이나 장애물 경주, 군집 비행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 입문 과정이다. 금천미래과학교실의 학습 과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는 성매매 추방주간(9.19~25)을 맞아 성매매 방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민 신고 참여 확대를 위해 9월 24일(금)~10월 8일(금)까지 15일간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 ‘슬기로운 감시생활: 코로나19 위험, 성매매를 방역하라!’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단속을 교묘히 피해 온라인과 음지로 파고드는 성매매 유인 광고들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 신고해 함께 성매매를 방역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서울시-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가 협력해 자치구,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성매매 피해자․위기 십대여성 지원기관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진행한다. ①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SNS 상의 성매매 광고에 대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②성매매 방지 동참 메시지를 작성한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는 24일(금)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와(http://www.seoul.go.kr)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http://www.dasi.or.kr)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직접 참여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생활 속에서
[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동기 부여를 위한 '부모-자녀 맞춤 학습심리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부모-자녀 맞춤 학습심리상담'은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개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회성 프로그램이다.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으로 가족관계 개선을 통해 학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습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깊숙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회 상담만으로도 자녀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 지속적인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학습심리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학습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습심리상담을 통해 학습 고민 해결뿐만 아니라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LG생활건강,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올해 초 보호종료 된 아동 280명에게 1인당 60만 원 상당의 '안심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자 사망 등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돼 퇴소하는 아동들로, 보통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사회로 나아가 자립 초기 홀로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심꾸러미' 사업은 서울시가 앞서 발표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강화 계획'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 민간기업에서 후원하는 생활필수품 등 현물을 모아 '안심꾸러미'로 제작해 명절 등 연 2회 보호종료아동에게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안심꾸러미는 LG생활건강이 화장품 등 생필품 1.6억 원 상당을 기부하고 단체와 자원봉사자가 모여 안심꾸러미를 제작하고, 서울시가 배송했다. 서울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 사업 확대를 통해 매년 2회 연례화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안심꾸러미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다"며 "명절을 맞은 보호종료아동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종료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사
[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에 긴급운영비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차 등교, 전면 원격수업 등으로 아동들의 센터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센터의 경제적 부담이 돌봄 환경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운영비는 기존에 지급되는 운영비 외에 한시적으로 추가 지급되는 운영비다. 9월 말까지 금천구 소재 모든 지역아동센터 27개 소와 우리동네키움센터 2개 소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코로나19 관련 민생대책으로 지난 5월에 지역아동센터 27개 소에 개소당 100만 원씩 긴급운영비를 지급했다. 또한 모든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소독기, 비접촉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긴급운영비 추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온종일돌봄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양질의 돌봄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