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등 개선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의 귀가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한다. 13개소 주택가(10개 자치구)의 노후 보안등 2,941개를 연말까지 교체한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이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이 앱’과 연계해 작동한다. 안심이 앱을 켜고 ‘안심귀가모니터링’을 실행한 후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된 골목길을 걸으면 보안등 근처에 25~30m 이내로 접근했을 때 조명의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밝혀준다. 동시에 시인성이 낮은 기존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함으로써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이 보다 밝고 선명하게 주변과 물체를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보안등은 에너지 효율이 낮고 주황색으로 사물에 대한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시민들의 빛공해에 대한 높아진 인지도, 기술발달로 아이보리색으로 눈부심이 감소하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주백색 LED 보안등으로 개선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스마트폰을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가 내년부터 5년 간(2022~2026) 한강과 인천 앞바다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 총 577억 5천만 원을 분담하기로 협의하고 15일(금) 협약을 체결한다. 한강과 인천 앞바다엔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 발생 시 육지로부터 쓰레기가 흘러 들어가거나, 사람들이 버리는 쓰레기로 연평균 약 8천여 톤의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다. 수중 쓰레기는 수질오염을 발생시키고 수생태계를 교란시켜 어업 손실을 초래하는 만큼 한강과 해양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수도권의 협력이 중요하다. 서울시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는 한강·해양 쓰레기를 치우는데 공동 책임이 있다는 인식 아래 지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협약을 체결해 쓰레기 처리비용을 분담해오고 있다. 처리비용은 수중 쓰레기 수거인력 투입, 폐기물 처리, 쓰레기 집중 정화 주간 운영 등 한강 하구와 인천 앞바다의 쓰레기를 적시에 수거·처리하고, 수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 쓰레기 수거 활동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독려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15일(금) 체결하는 협약은 총 2가지로, 서면으로 체결한다
[출처 : 서울특별시청] 내년 1월1일부터 ‘유출지하수’를 도로청소, 공원 수경시설, 냉난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 하수도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다. 현재 공공하수도에 유출지하수를 월 60톤 이상 배출하는 법인이나 개인은 「서울시 하수도 사용조례」 제23조에 따라 1톤당 400원의 하수도요금이 부과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지난 9월 30일 개정·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요금 감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감면 대상은 「지하수법」 시행령 제14조의2에 따른 소방용·청소용·조경용·공사용·화장실용·공원용 또는 냉난방용으로 활용된 유출지하수, 또는 분류식하수관로 중 우수관로를 통해 최종적으로 하천으로 배출하는 유출지하수가 해당된다. ‘유출지하수’는 건물을 신축하거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개발할 때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다. 서울에서는 매년 2,400만 톤의 유출지하수가 활용되지 않고 하수도로 버려지고 있다. 만약 유출지하수를 버리지 않고 활용했다면 하수처리 비용은 연간 약 259억, 하수도요금은 연간 96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규모다. 대규모 지하개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상 기존 14가지 부정청탁 대상직무 유형에 견습생․장학생 선발, 논문심사․학위수여 등 직무를 포함시키고 변호사 대리신고 제도 도입, 신고자 대상 치료비․이사비 등 구조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탁금지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부정청탁 대상 직무를 확대하고 신고자 보호․보상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청탁금지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번 법률개정안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부정청탁으로 제재할 필요가 있거나 제재될 수 있는 업무를 보완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자의 보호․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등이 수행하는 14가지 대상직무와 관련해 부정청탁을 금지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위반행위를 알게 되면 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부정청탁 대상직무는 ▴견습생 등 모집․선발 ▴장학생 선발 ▴논문심사․학위수여 ▴연구실적 등 인정 ▴ 수용자의 지도․처우․계호 등 교도관 업무다. 또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오는 10월 8일부터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전국 418개 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미터 이상 건축물: 120개소 초고층 건축물 등은 대부분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방청에서는 매년 2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021년 하반기 점검으로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데,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부서가 주관하고 소방‧건축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며 소방청은 그 점검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 총괄재난관리자 지정 및 교육이수 여부 △ 종합방재실 설치 및 설비기준 적정여부 △ 피난안전구역 설치 및 운영 △ 초기대응조직 운영 및 교육훈련계획 수립 △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점검과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화재시 이용객들의 피난 안내요령, 119신고 등 유사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시‧
[출처 : 인사혁신처] 10월 2일 0시부터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의 최초 재산신고가 시작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10월 2일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이날부터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부동산 관련 업무공직자의 최초 재산신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중 부동산 관련 기관과 부서에 속한 공직자 전원이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된다. 이들은 법 시행일인 10월 2일 현재 기준으로 직급에 관계없이 본인과 본인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신고재산은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지상권 및 전세권 ▲광업‧어업권, 자동차‧선박 등 부동산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는 권리 ▲소유자별 합계액 1천만 원 이상의 현금(수표 포함), 예금‧보험, 주식, 국‧공채, 회사채 등 증권, 채권, 채무 등이다. ▲소유자별 합계액 500만 원 이상의 금 및 백금 ▲품목당 500만 원 이상의 보석류, 골동품 및 예술품 ▲권당 500만 원 이상의 회원권 ▲소유자별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지식재산권 등도 신고재산에 포함된다. 신고는 행정전자서명용
[출처 : 국토교통부] 최근 자동차 보험금 지급1)이 급증하면서 보험가입자(약 2,360만명)의 보험료 부담2)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 보험금 지출(조원): (‘14년)11.0 ➝ (‘16년)11.8 ➝ (’20년)14.4(6년간약31%/연간약 5%증가) 2) 보험료(평균, 만원): (‘14년)64 ➝ (‘16년)71 ➝ (’20년)75(6년간 약 20% /연간약 3%증가) 주요 원인으로 경상환자의 과잉진료, 객관적인 보험금 지급기준 미비(상급병실 입원료, 한방진료 수가 등) 등이 지적되고 있다. ※ 최근 5년간 경상환자 보험금은 약 50% 증가 ⟷ 중상환자 보험금은 약 8% 증가 - 경상:(‘16년)1.9조원➝(’20년)2.9조원 / 중상: (‘16년)1.4조원➝(’20.)1.5조원 ※ 경상환자 치료비 중 한방치료비는 160% 증가 ⟷ 양방치료비는 20% 감소 - 한방:(‘16년)3,101억원➝(’20년)8,082억원 / 양방: (‘16년)3,656억원➝(’20년)2,947억원 이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보험료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보험금 지급체계를 합리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 및 올바른 이륜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불법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해당 기간 內 지자체별 자율적으로 1개월의 집중 단속기간 운영 예정 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9월2일(목), 제13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논의‧확정된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서, 국토교통부는 집중단속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차 운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활성화 됨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하는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그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통고처분(건) : 350,116(‘20) → 267,055(’21.8) ** 이륜차 사고(건) : 20,898(’19) → 21,258(‘20) / 사망(명) : 498(‘19) → 525(’20) 특히, 번호판을 고의로 훼손 또는 가리거나, 번호판
[출처 : SH공사]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가 재개발 임대주택 승강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살균 LED 조명과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현재 공사가 관리하는 재개발 임대주택 42개 단지의 승강기에 살균 효과가 있는 LED 조명과 미세먼지 및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승강기를 이용하는 입주민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예산 약 3억 원은 모두 서울시가 지원했다. SH공사는 이와 관련 2021년 07월 14일부터 2021년 09월 16일까지 살균 LED 조명 195대와 공기청정기 95대를 재개발 임대주택 승강기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설치된 제품은 밀폐 공간 유해균 살균 및 미세먼지 제거를 통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설치 이후 입주민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건강증진 및 승강기 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어울림길 일대에 아름다운 국화꽃길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조성된 꽃길은 신월4동 주민자치회가 꽃을 통해 움츠러든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하는 '한 평 정원' 사업의 일환이다. 신월4동 주민자치회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허브뱅크유통(대표자 양경옥, 고양시 소재)으로부터 국화꽃을 기증받아 어울림길 일대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꽃길을 조성하게 됐다. 신월4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조성사업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꽃길 조성에 적극 참여한 박기웅 신월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다소 침체하여 있는 마을이 산뜻한 꽃길을 통해 화사해지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꽃을 보시고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낼 수 있다는 희망을 품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신월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꽃을 기증해주신 허브뱅크유통 양경옥 대표님과 꽃길 조성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