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천형 자립정착금 '울타리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 가정 등에서 성장한 후 만 18세가 되면 국가의 보호가 종결돼 자립해야 하는 이들로 사회에 나갈 준비가 부족한 채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보호종료아동에게는 국가정책에 따라 보호 종료 후 자립 수당이 지급되고 자립정착금과 대학등록금 등 지원책이 마련돼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낮은 임금, 생활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내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울타리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말 기준 자립 수당 대상자 26명으로 1인당 300만 원이 지급된다. 주거·교육·취업 준비 등 사회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금천구는 9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후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그간 보호종료아동이 충분한 자립기반 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에 지급하는 울타리자금이 자립준비 청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사회적 기업 ㈜생황과사람들(대표 홍기숙)과 관악 중부시장 상인회(회장 구제연)가 함께 '관악 중부시장 보이는 팟캐스트 라디오 토크쇼'를 제작·방송한다. 구는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라이브관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부시장 스토리와 시장의 활기를 주민들에게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팟캐스트 라디오는 행안부 주관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온라인 결제와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중부시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주민과 소통하는 중부시장'이라는 주제로 동네 및 사람 이야기, 우리 점포 자랑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에게 시장을 알리고 상인과 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 콘텐츠 이외에도 오는 10월, 중부시장 먹거리 요리쇼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이 예정되어 있어 잃어가던 전통시장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북돋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지역경제 활동의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 13시, 관악구청 공식
경부고속도로 CCTV 설치 구간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대는 평시 07시~21시까지 운영 되고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8일(토)부터 연휴 다음날인 23일(목) 오전 7시~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전년도 추석연휴기간 단속건수 2,400건 중 21시 이후 적발된 건이 2,200건으로 큰 비중을 차지해 단속시간 연장에 따른 숙지가 요구된다. 도로교통법시행령 제9조 1항 별표 1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고속도로 전 구간에 연장적용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단속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
[출처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9월 10일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이하 교육원)은 국내 유일의 종합 해양교육시설이자, 신임 경찰관과 공무원들이 현장 배치 전 교육을 받는 곳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곳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외부인원 참석 없이 해양경찰청장, 각 지방청장, 수상자 및 교육원생 등 40여명만 행사장에 입장하고 나머지 전국 해양경찰은 해양경찰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 공개 및 유공자 포상, 해양경찰청장 기념사, 신 헌장 낭독, 문재인 대통령 등 축하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신 헌장은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보다 명확히 설정하고 바람직한 해양경찰상을 제시하는 것으로 22년 만에 개정되었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경찰 교육생 2명이 대표로 나서 낭독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해양경찰 장비 업무 발전 공적을 인정받은 류용환 총경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40명과 4개 단체가 정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모두가 안전한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원룸촌 밀집지역에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학동 등 1인 가구 밀집지역 46개 소에 고화질 CCTV 128대를 설치해 여성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CCTV 설치 시에는 행정예고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생활 침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설치 완료 후에는 24시간 실시간 관제가 이루어지며, 녹화된 영상은 각종 사건 사고 시 중요한 자료로 수사목적에만 활용된다. 현재 구는 학교 주변, 골목, 공원 등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1천503개소에 4천942대의 CCTV를 관제센터와 연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16명의 관제요원이 4개 조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특별시청]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14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9월 10일(금)부터 22일(수)까지 14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경동시장(동대문구) ▴정릉시장(성북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망원시장(마포구) ▴신영시장(양천구) ▴송화벽화시장(강서구) ▴구로시장(구로구) ▴현대시장(금천구) ▴대림중앙시장(영등포구) ▴신사시장(관악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등 총 146개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 자치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22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기준 대형마트 28만원, 전통시장은 22만원으로 전통시장이 약 6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수용품 10~50%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 증정 등 시장별 다양한 행사> 각 시장에서는 추석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할인판매 외에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진룡, 이하 조직위)와 한국이스포츠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1)’와 게임문화축제가 9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에스케이(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네이버 스포츠티브이(TV)와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영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자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정부 주도 최초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2019년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에서 협약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2019년에 열린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에서 문화 분야 우호를 증진하고 이스포츠 국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하고, 3국 이스포츠협회* 간 대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한국이스포츠협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9월 2일부터 이틀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 및 임차인 대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연석회의는 관내 공동주택 총 63개 소 중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5개 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회의에는 약수동·신당 5동 권역의 입주자 대표 8명과 동화동·중림동 권역의 입주자 대표 5명이 각각 참여했으며, 서양호 구청장이 참석해 개별 공동주택의 문제점과 민원사항을 검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공동주택 입주자 측의 주된 애로사항은 노후화된 하수관 교체, 운동기구 설치, 물탱크 청소 등 다양한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에 공동주택 지원 사업 예산이 부족하며, 관련 법령 기준이 까다로워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에 제약이 많다는 것이었다. 임대아파트 임차인 측의 주요 어려움은 법령상 현안 해결에 대해 임대 사업자와의 권한이 '협의'에 한정돼 있어 부당한 요구에 대처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공동주택 내 공유 지분 공동시설에 대해 국·시비 등 지원 근거 마련, 임차인에게 불리한 법령 개정 요구, 임대 사업자의 부당한 요구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중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서울시내 8개교, 200여명의 대학생과 함께 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한 온라인 멘토링 ‘메타러닝’ 과정을 2학기에 운영한다. ‘메타러닝’ 과정은 코로나19에 따라 대학 사회봉사 참여율의 급격한 감소와 봉사활동의 온라인 전환에 따른 자기표현력 및 참여의식 저하에 따른 대학교 사회봉사 담당자들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2021년도 2학기 대학 사회봉사 연계 ‘메타러닝’ 과정에는 8개 대학, 2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코로나19상황이 2년간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의 집단적 지성의 토대가 되는 공통의 사회경험이 사라졌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봉사 활동은 대학생들을 연결해주는 매우 중요한 공동의 학습과정이 된다. 개별적인 봉사경험을 서로 연결해서 공동의 사회인식으로 발전시키는 메타러닝이 지금 대학사회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메타러닝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설계해보고 이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과 그 순간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며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 세대의 공동의 경험자산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 내 자영업자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백신 접종완료자 표식 안내판을 배부하고 출입자명부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 경기 악화로 올해 1분기 서울 상가 점포 감소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로 3880개가 줄어들었다. 그중 중구의 점포수 감소율은 5.3%로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높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 업체가 등록돼 있기 때문이다. 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업체들이 방역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먼저 식품접객업소에 이용객들이 사적모임 제한 준수 여부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판을 배부한다. 그간 저녁 6시 이후 식당, 카페 등을 찾는 이용객들 중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구분할 방법이 없어 민원이 발생하는 등 혼선을 빚어왔다. 이에 구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8700여 개 외식업체에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알리는 안내 POP 형태의 안내판을 제작해 지원한다. 업소 당 2∼3개씩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