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역사적, 문화적 이해를 통한 지역 문화유산의 재발견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 확산에 기여하고자 '뉴노멀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 내 삶의 기초를 다지는 세 가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암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돼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내달 1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송영진(경상대 박물관 학예팀장) 강사와 '과거를 비추다-역사에서 인생을 묻다'라는 세부 주제의 강연 2회, 진주지역 선사와 고대 유적지 탐방 1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진주시민 2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 및 전화(749-5982)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혜로운 역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삶의 방향을 정립하고 인문학을 통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의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
[출처 : 울산북구청] 울산 북구는 택지개발지구 내 장기간 방치된 빈터와 명촌 둔치 유휴부지 등 4곳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신천지구와 호계·매곡지구, 강동산하지구 내 빈 터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4만㎡에 메밀과 백일홍 등 꽃씨 뿌리기를 완료했다. 꽃단지 조성에는 농소농협이 대형트랙터를 지원하는 등 도움을 줬다. 북구는 오는 10월에도 3만㎡ 부지에 추가로 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등 꽃씨를 뿌릴 예정이며 앞으로 4개 지구 67만1천449㎡에 단계적으로 꽃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꽃단지를 조성하는 부지는 택지개발지구 내 빈 곳으로 방치돼 쓰레기와 오물 투기 등이 이뤄져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북구는 이번 꽃단지 조성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명소화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대규모 유휴부지에 꽃씨를 뿌리고 가꿈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바꿔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꽃단지 규모를 확대해 꽃 도시 북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산책로변 등 유휴부지에 꽃을 심어 꽃단지 벨트를 만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새로운 문화·지식·정보 놀이터인 '금샘도서관'이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5월 예산 188억3천300만 원을 들여 산성터널 연결도로인 윤산터널에 착공한 금샘도서관은 지난 10일 기준 공정률 90% 이상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준공해 8월부터 개관 장서 구매 및 비치, 도서관 정보화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연면적 7천835.53㎡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의 금샘도서관은 산을 거닐며 책을 읽는 모습을 표현한 '독서 여유산'을 주요 콘셉트로 전형적인 도서관 외관을 탈피해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지상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문화교실, 강당, 갤러리 등이 들어서고, 지하 2∼3층에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인근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개관 이후 어린이·청소년·성인 대상 다양한 강좌 운영 및 북 콘서트, 특별기획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정미영 구청장은 "금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금샘도서관은 지역
[출처 :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남해 대표 특산품인 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음식점 종사자 등 21명을 대상으로 '마늘요리 전수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남해 마늘의 우수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특화된 마늘 요리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던 터라 다양한 마늘요리를 개발해 이를 관내 음식점에 보급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마늘 전문 음식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김외순 ㈜두레씽크푸드 이사가 강사로 나서 마늘 돼지갈비 조림·마늘 오리 소스와 닭구이·마늘 치즈돈까스·마늘 문어냉체·마늘 우럭찜 등 직접 개발한 12종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들 요리는 조리 방법이 간단해 새로운 특화 요리로도 응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늘요리 전수 교육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바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회차까지 진행하다가 잠정 연기됐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기존 음식에 다양한 소스, 메인 재료를 달리하는 것만 해도 메뉴 개발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를 접목할 수 있도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체리 농가에는 제철 맞은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 동이면 세산리에 위치한 체리 농장에서는 6월 초부터 4천300㎡(약1천300평) 규모 비닐하우스에서 체리 나무 300그루의 수확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 이 농장의 체리는 재식 5년 차로 조대과, 레이니어, 타이톤, 수분수 외 4가지 품종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주력상품인 타이톤은 과실이 크고 새콤달콤한 맛과 식감이 좋아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수입산 체리에 비해 육질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농장의 체리 수확량은 1일 500g 포장 팩 100∼150개 정도를 생산하여 가격은 500g당 1만1천원 정도에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대전의 대형 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 박태선(69) 대표는 "유통과정이 긴 외국산에 비해 높은 신선도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아이들과 체리 따기 가족 단위 체험객도 많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자연 친화적인 소 인분 등을 이용해 친환경 재배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리는 아직까지 관내에 많이 보급되지 않은 과종이나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어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지역사회 협력과 공공성 기여를 위하여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낙동강 생태탐방선(이하 에코호) 무료 탑승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에코호 운항지역인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소재 장애인단체, 소외계층,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낙동강 생태탐방 체험코스는 을숙도 생태공원 선착장을 출발해 김해 대동 운항 코스로 왕복 1시간 매주 목요일 최대 3항차로 운영되며, 낙동강 유역생태환경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에코호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탑승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된다. 현재 1.5단계를 적용하여 15명의 정원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체험행사는 단체 탑승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운항 코스와 시간은 사전 협의로 조정할 수 있다. 체험행사 신청 방법은 낙동강 생태탐방선으로 전화 예약 후 탑승 행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신분증 지참, 승선신고서 작성, 운항 시간, 방역수칙 등 필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지역사회 협력과 공공성 기여를 위하여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낙동강 생태탐방선(이하 에코호) 무료 탑승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에코호 운항지역인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소재 장애인단체, 소외계층,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낙동강 생태탐방 체험코스는 을숙도 생태공원 선착장을 출발해 김해 대동 운항 코스로 왕복 1시간 매주 목요일 최대 3항차로 운영되며, 낙동강 유역생태환경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에코호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탑승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된다. 현재 1.5단계를 적용하여 15명의 정원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체험행사는 단체 탑승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운항 코스와 시간은 사전 협의로 조정할 수 있다. 체험행사 신청 방법은 낙동강 생태탐방선으로 전화 예약 후 탑승 행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신분증 지참, 승선신고서 작성, 운항 시간, 방역수칙 등 필수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 남해읍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17일 '골목길 안심 소화기'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골목길 안심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주택가(담벼락)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초동 대처를 위해 관내 45개소에 설치됐다. 안심 소화기함에는 소화기가 2대씩 설치돼 있으며 측면에는 소화기 사용법이 표시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소화기를 열어 진화를 할 수 있다. 남해읍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이날 ▲소화기 분실 여부 ▲소화기함 외관 상태 점검 ▲소화기 압력 상태 확인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남해읍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은 소화기함의 파손·도난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안심 소화기 모니터링 담당제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골목길 안심 소화기는 위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하도록 설치한 소화기다"며"화재 발생 시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지속해서 관리·점검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 [출처 : 하동군청] 경남 하동군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배·사과 등 장미과 과일나무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병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화상병이 경기, 강원, 충청 지역에 이어 경북 안동까지 전파됨에 따라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발령된 것이다. 과수 화상병은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균성 병해로, 잎과 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전파 속도가 빠르고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다. 행정명령 내용은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 기록 의무화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화 ▲발생지역 과원방문 제한·발생지역 농업인 관내 과원방문 제한·발생 과원 잔재물 이동·유출 금지 등 위험요소 이동제한 ·묘목 관리 이력 기록 의무화 ·과수 화상병 예찰·방제 강화 등이다. 행정명령을 미이행할 경우 과수 화상병 발생에 따른 손실보상금 25% 감액 및 방역 비용 삭감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총괄 담당으로 과수 화상병 비 상대 책상 황실과
[출처 : 남해군청]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 일원에 조성된 남해 파크골프장이 오는 10월 공식 오픈한다. 지난 2020년 6월에 착공한 남해 파크골프장은 사천시 소재 극동글로벌㈜에서 책임시공을 맡았으며 11개월 만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현재 잔디 보수작업이 진행 중이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계 부분에 펜스를 설치하는 등 시설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설 보완이 완료되는 7월 중순부터는 군민의 체력증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군민에 한해서 잔디상태에 따라 주 2∼3회, 회당 3시간씩 개방할 예정이다. 시범 개방 기간에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군민은 남해군청 체육진흥과에 사전 신청 후 이용하면 된다. 남해군 정광수 체육진흥과장은 "공사 준공 후에 잔디 생육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시설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며 "파크골프를 즐기는 많은 군민들이 인근의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불편 해소를 위해 10월 정식 개장 전에 7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식 개장 전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보완 등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