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강릉시청] 강원 강릉시는 남부권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입암동 금호∼문암정 간 도로개설' 추진과 관련해 주민 편익 및 남부권 도로 교통망 확충을 위해 6월 30일 16시부터 임시개통을 시행했다. 해당 공사는 입암동 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 7번 국도 간 연결되는 총연장 914m, 폭 2차선의 도로로서 해당 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강릉 남부권역인 강남동에서 성덕동까지 연결되는 강릉 남부권 동서 방향 연결 도로망이 구축돼 지역 간 원활한 접근성 향상과 함께 교통량 분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임시개통에 따라 7번구도 접속부는 한시적으로 신호등 체계로 운영되고 있지만 연 내 회전교차로 설치까지 마무리해 강릉 남부권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비전과 목표를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규선 도로과장은 "교통통제 및 해당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시개통 후 잔여 공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 모두가 불편 없이 사용하는 도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서초구청]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르신 1인 가구의 증가로 취약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서초구상공회의소, 서초경제인 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손잡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 시행 중이다. 구는 2014년부터 서초구상공회 후원을 통해 야쿠르트 배달인력이 취약 독거 어르신들께 건강음료를 제공하면서 안전 확인을 하는 '서리풀 야쿠르트 돌봄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천462명의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또한 주거 취약 독거 어르신의 하수관 막힘, 변기 고장 등 소규모 집수리를 돕는 '출동 핸디맨 서비스'는 서초경제인협의회 후원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철물점 12개 소와 연계해 1천216세대가 지원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구는 올여름 뜨거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야쿠르트 보랭백을 자체 제작해 관내 184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주 3회 시원한 야쿠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을 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외로움을 달래드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서초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월 돌봄이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 월산초가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펀&조이 에듀케이션과 함께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실시한 ‘STEAM(스팀)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28일 광주월산초에 따르면 학생들은 ‘STEAM(스팀) 페스티벌’을 통해 AI·AR예술체험 및 Ozobot Robot·Turtle Robot·Alpha1 Robot과 함께 하는 SW코딩놀이 시간을 가졌다. 또 ‘수학, 놀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빨대블록으로 입체건축물 만들기 ▲스마트 창의로봇 파이보츠 ▲공간지각능력 향상을 위한 아이큐타워 등의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은 SW코딩교육을 통해 Alpha1 Robot과 함께 신나는 운동을 하며, ‘아이돌 Robot 군무 미션’을 해결하는 등 직접 로봇을 제어하고 조작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컴퓨팅사고력(CT)이 필요하고, 컴퓨팅 사고력은 AI‧SW코딩교육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으며 어렵고 딱딱한 AI‧SW코딩교육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코딩교육이 필요하다”며 “광주월산초 학생
광주광역시 7월1일 08시 코로나19 서면 브리핑 ◆ 6월 30일(수) 24시 기준 확진자 7명 발생 (지역감염 7) 기 발표 4명 / 신규발표 3명 (광주2942~2944)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중동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1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여하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 4개 사를 선정·지원해 중동시장 공략과 글로벌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6월 21∼24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이번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에서는 ▲㈜엠모니터 ▲㈜퍼비스코리아 ▲㈜파인메딕스 ▲㈜나눔컴퍼니 등 4개 사가 참여했다. 이번 현지 전시회에 참여한 ㈜엠모니터는 코로나 체외진단키트 제조기업으로 30분 이내 99% 검사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해외 구매자들로부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진단키트의 우수성과 K-방역 위상을 높였다. 특히 고농축 혈소판 풍부혈장(PRP)추출 키트를 제조하는 ㈜퍼비스코리아 3E PRP 제품은 주사기 일체형 키트로 채혈 후 즉시 원심분리가 가능해 혈액을 별도로 옮겨 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등 최소화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글로벌 구매자들의 눈길을 끄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동 복지대학'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동 복지대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소규모 교육과정으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도성을 촉진해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역 복지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복지 수요가 다양한 은천동과 청룡동이 사업에 참여하며 지난 25일 구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중앙사회복지관)이 모여 '동 복지대학'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는 복지대학 운영, 복지계획 수립과정에 자문 역할을 수행할 전문위원 2명을 위촉하고 3자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향후 주체별 동 복지대학 계획·진행·평가 등 소통과 협의를 통한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핵심 리더 교육도 했다. 구는 동별 동 복지대학 기획단을 구성해 교육 커리큘럼, 주체별 역할 분장, 향후 운영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주민주도 지역 활동 ▲복지 의제 발굴 ▲인권교육 ▲사례별 위기가구 발굴 및
[출처 : 태백시청]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되어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의 대표적 상징물로 남아있는 철암 역두 선탄시설을 활용하여 철암 지역을 알리고 현재 가행중인 탄광 시설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로 토, 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사전 인터넷 예약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4회 탐방을 운영하며 1회 탐방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탐방 코스는 장화 세척장 → 방한 갱도 → 백산 갱 → 백산 갱구 입구 → 연탄공장 → 선탄장 가는 길 → 선탄장 → 역두 선탄장 순으로 이어지며 문화해설사가 동반하여 탐방이 이루어지므로 시설물에 대한 생생한 역사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 석탄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서 태백을 널리 알리고 가행 탄광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를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올여름 교량 밑 야외 무더위 쉼터 조성,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에 나섰다. 우선 구는 폭염특보가 예상되는 7월 중순부터 교량 하부 인공그늘을 활용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올해에도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이를 대체할 야외 무더위쉼터를 마련한 것이다. 야외 무더위 쉼터에서는 생수, 아이스 방석 등의 폭염 예방 물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를 비치한다. 아이스 방석은 최근 신선식품 배달증가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하자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또한 야외 무더위쉼터 내 조명설치로 조도가 개선돼 어둡고 삭막한 교량 밑이 밝아져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며 범죄 예방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폭염 취약계층(어르신, 야외근로자, 노숙인 등)을 집중 관리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취약 어르신 냉방 용품 지원 ▲독거 어르신 안전 확인 집중 서비스 실시 ▲건강 고위험군 방문 건강관리 실시 ▲건설 현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전동평 영암군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조선 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본 사업에 국비 95억 포함 총 140억을 투입해 2025년까지 친환경 자동화 생산 장비 및 스마트 생산 관리시스템 구축과 비계 분야 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에 소재한 중소 조선사의 생산기술 고도화와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선소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한 비계 분야에서 한국형 비계기술개발과 600명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018년부터 중소 조선사의 연구개발지원을 통한 친환경 선박 대전환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 국내외 환경 보호에 대한 요구 증가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본 사업을 활용해 지역 소재 중소 조선사는 친환경 선박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세계 선박 시장에서 타 국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해 혁신 장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지원으로 중
[출처 : 강릉시청] 강원 강릉시는 해양 레저 활성화를 위해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에 다기능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관광자원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수중 뿐만 아니라 수상에서의 볼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돼 있던 육상시설 회색빛 테트라포드 대신 다양한 색상의 안전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 완료해 안전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했다. 방파제의 기존 고정관념을 탈피한 다양한 색상의 테트라포드를 통해 안전과 아름다움까지 갖춘 해중공원을 조성하고 유지해 강릉 해중공원의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4계절 해양 시대를 맞아 바다와 어촌에 대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육상전망대, 접안시설 및 수중에 폐선박 2척(800톤급, 2,400톤급), 팔각별강제 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 경관시설을 경포 인근 사근진 해역에 조성했다. 해중공원은 113㏊ 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성됐다. 임원익 해양수산과장은 "많은 스킨스쿠버 다이버들이 강릉 해중공원에 방문해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구경한 후 복귀하는 길에 아름다운 방파제까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다이빙 포인트를 경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