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저녁 6시부터 2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다중이용시설 밤 10시까지 운영 등 사실상 외출금지로, 사회적 봉쇄 조치가 취해지게 됐다. 소상공인들은 백신 접종률 초과 달성으로 인한 집단면역 형성으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경기 회복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강력한 영업금지와 영업제한으로 그 기대가 물거품 되면서 망연자실하고 있다. 인원 제한 및 영업 제한 완화를 염두에 두고 식재료 및 물류 등을 준비해왔던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사회적 봉쇄조치로 큰 피해를 입게 됐으며, 2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영업을 해도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어, 영업을 지속해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까지 내몰리게 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안타까운 심정을 밝히며, 조속히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어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길 바라는 바이다. 온갖 희생을 감내하면서도 정부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오며 K-방역의 주역 역할을 담당해온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내려진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들에게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 중소 수산기업의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재외공관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산기업을 위해 어제(7일) 오후 5시, 스페인 라스팔마스 분관과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지원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부산지역 수산식품 가공업체 9곳이 참여해 업체별 주요 제품을 적극 소개하였다. 아울러, 주스페인 라스팔마스 대한민국영사관은 현지 대형유통업체와 수산식품 수입업체, 한인마트 운영자 등을 섭외하고, 부산시는 지역 수산식품 가공업체 참여를 독려하는 등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양 도시가 적극 나섰다. 부산시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양국 지자체 간 경제교류의 기반이 마련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지역사회의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수출상담회에 이어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라스팔마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K-Fish Royal 수산식품 해외홍보 마케팅」에서도 부산의 명품 김, 미역, 어묵, 명란젓, 간고등어 등을 홍
[출처 : KEB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K리그와 함께하는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 캠페인 '그린킥오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개최된 '그린킥오프' 캠페인 행사는 ESG의 사회적 중요성의 대두와 함께 친환경 활동에 대한 축구 팬들의 환경 감수성 증진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K리그를 만들어나간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현대오일뱅크 관계자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선 하나은행은 K리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웹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팬들의 참여 인증을 통해 친환경 실천이 일상생활로 직접 이어질 수 있는 참여 미션을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러한 팬 참여 미션 및 K리그 구단의 탄소 배출량 및 경기장 내 일회용품 감소 수치 등을 측정해 절감된 탄소량만큼의 친환경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리그 경기장 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출처 : 산청군청] 경남 산청군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 올해 21회째를 맞는 한방약초축제를 널리 알린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산청군은 경남도와 고성·하동·함양군이 공동운영하는 경남 홍보관에 참여한다. 각 지자체별 주요 축제들의 홍보 전시 프로그램과 대한민국 대표축제 어워즈 시상식, 마스코트 콘테스트,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산청군은 올해 가을 열릴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비전과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한방약초축제의 강점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고성·하동·함양군과 공동운영 부스를 통해 4개 군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항노화 웰니스 여행의 메카 산청군과 그 중심 콘텐츠인 한방약초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약초선도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코이카]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7일(현지 시각), 몽골 울란바토르 재난방재청사에서 조행란 코이카 몽골 사무소장, 아룐보양(G.Ariunbuyan) 재난방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재난방재청과 '재난 방재 부문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코이카는 추후 몽골에서 진행하는 국별연수 프로그램에 재난방재청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재난방재청에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및 자문단 등 인력을 파견함으로써 몽골 재난방재청의 인적 및 기술적 역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코이카는 오는 10월 몽골 재난방재청 소방관과 대원 22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시작하며, 2023년까지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몽골 재난방재청은 코이카 파견인력을 대상으로 현지 비상사태 시 긴급지원과 재난방재청 산하 안전교육센터를 통한 지진대피 훈련 등 최근 몽골 내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 홍수 등의 재해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재난 안전 실습 교육을 제공해 코이카 파견인력의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행란 소장은 "이번 체결로 재난방재청의 전반적인 방
[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0일 오후 1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총회'에서는 발대식과 함께 '금천청소년네트워크 활동 사례 소개', '전체 위원 대면식', '청소년 정책정당 구성 및 활동 주제 논의' 등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5월 만 13∼18세 청소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37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을 선발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온라인 기본교육을 통해 청소년참여 활동의 기초를 다지고 총회에 참석하게 된다. 이번 위원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식전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수하고 시설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 총회 이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금천구청소년의회 청소년 총선거를 하고 정당별 공약사항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11월경 금천청소년연합축제를 개최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책 수립 과정부터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로 누구나 신청을 통해 위원으로 활동
[출처 : 강남구청]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2일 오후 2시부터 200억원 규모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강남사랑상품권은 액면가격보다 10% 싸게 살 수 있는 지역화폐다. 누구나 '티머니페이' 등 제로페이 간편결제 앱이나 '우리 원 뱅킹' 같은 은행 앱에서 살 수 있다. 구가 지난해 630억 원 어치, 올 초 250억 원 규모로 발행한 강남사랑상품권은 구민 호응에 힘입어 매회 조기 매진됐다. 강남사랑상품권은 1, 5, 10만 원권 총 3종 모바일 형태로 발행된다. 할인 구매 한도는 인당 월 70만 원이다. 사용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7일 이내 구매를 취소하면 전액 환급이 가능하며, 액면가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남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과 애플리케이션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늘었다. 구는 위축된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 2월 말 1만7천489곳이던 제로페이 가맹점을 2만1천246곳으로 확대했다. 대규모점포나 기업형
[출처 :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이숙애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충북 청년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로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 현황과 대안을 찾다'라는 주제로 '충북 사회적 고립청년 사회참여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원, 허창원 의원, 최경천 의원과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도내 청년들이 함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충북연구원 사회통합연구부 최은희 연구위원이 '충북의 청년 니트의 실태: 현상과 원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충북의 사회적 고립청년 현황과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충북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 사단법인 일하는공동체 희망찾기프로젝트 이은주 팀장이 '사회가 만난 청년 니트 현실과 그 변화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지정토론자들이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청년뜨락5959센터 김규식 센터장은 "청년들의 삶의 질 만족을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년이 겪고 있는 사회적 고립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케어의 관점을 통해 사회
[출처 : 경찰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수사국‧사이버수사국)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상반기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전화금융사기 등 사기범 29,881명을 검거(구속 1,929)하였다. 민생경제 보호와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경찰청과 각 시도경찰청에 「서민경제 침해사범 근절 추진단」을 운영하고 전화금융사기‧범죄수익추적 등 전담 수사인력을 확충하여 총력 대응한 결과이다. 전화금융사기의 경우 최근 금융기관의 계좌 발급 심사가 강화됨에 따라, ‘인출(대면) 편취’ 수법이 급증하고 ‘계좌이체’ 수법이 감소하면서, 검거인원도 ‘인출(대면) 편취책’은 122.3% 증가했지만 ‘계좌명의인’은 73.3% 감소하였다. 또한,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예방조치로 2021년 4월 이후 발생이 감소추세로 전환하였으며, 검거건수‧인원은 2월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출(대면) 편취책을 포함한 총책 등 조직원 검거는 8,452명으로 전년 5,866명 대비 44.1%가 증가하였다. 대포폰‧대포통장‧전화번호 변작 중계기‧불법환전행위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4대 범행수단을 집중 단속하여 3,030건‧3,359명을 검거(구속116)하고, 대포폰 등
[출처 :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 19와 반기업 규제정책 등으로 위기에 빠진 중소기업 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5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4개 중소기업 단체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2022년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동계가 요구하는 시간당 1만 800원 수준으로 최저임금이 오르면 앞으로 어떻게 경영하고 일자리를 지킬지 막막하다는 중소기업 경영자가 많다.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는 기업의 지불 능력과 근로자 요구 사이에 합리적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은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정상적 기업활동을 못하고 있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주 40시간 기준 월 최저임금은 182만2480원이지만 4대 보험료(20만6581원), 퇴직금(15만1874원) 등 법적 의무 비용을 추가하면 근로자 1명을 고용하는 데 최소한 월 227만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왔다. 실제로 최저임금 급증으로 기업들이 지불능력이 부족해져 역설적으로 전체 근로자의 15.6%인 319만명이 최저임금을 못 받는 상황이다.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