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여행욕구 충족과 공항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대구국제공항의 대구-양양노선 운항(주 8편)을 재개한다. 대구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 이용 시, 4시간 정도가 소요되지만 하늘길을 이용하면 실 비행시간으로 40분 정도가 소요돼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 여객터미널 방역 및 소독 실시 ▲ 탑승객 발열체크 ▲ 상업시설 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 마스크 쓰GO 운동 수시 점검 등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뿐만 아니라 항공사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대구국제공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실상 국제노선 운항 중단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항공수요 회복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운항 재개될 양양노선이 제주노선과 함께 공항 활성화와 막힌 해외 하늘길의 대체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찬균 대구시 공항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운항환경 속에서 시작하는 대구-양양노선이 내수경제 활성화와 침체한 대구공항 재도약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
[출처 : 동래구청]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제공하고 침체한 옥외광고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동래구 관내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사업체 1개당 1개 간판)에게 간판 제작 및 설치비를 지원 지원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80만 원이고 부가가치세 및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비는 사업체가 부담한다. 신규설치는 제외되고 업종·업체 및 상호 변경 없이 교체한 경우에 지원 벽면 이용 간판은 면적 5㎡ 미만, 돌출간판은 면적 1㎡ 미만 간판이어야 한다. 노후간판을 교체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시재생과로 사업 신청 신청자 중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25개 업소의 사업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노후간판 교체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활동에 큰 피해가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업소 환경 개선이 매출액 증대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소상공인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대상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051-5
[출처 : 제천시청] 충북 제천시는 지난 10일 도쿄올림픽 마라톤에 출전,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한 최경선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했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경선 선수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최경선 선수는 섭씨 30도를 기록하는 폭염 속에서 경기 도중 근육 경련으로 도로 위에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나 완주해 포기하지 않는 힘을 보여주며 2시간35분33초의 기록으로 34위에 올랐다. 한편 2016년부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경선 선수는 2017년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2위를 시작으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1위, 2020년 2월 카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3위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경기력 향상으로 내년 8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출처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8.11.(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장관 주재로 ‘2021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재정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자치단체와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2010년 이후 개최되어 오고 있는 행정안전부 주요 회의체이다. 올해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지난 7.28.(수), 국회 재정분권특별위원회 당‧정‧청 전체회의에서 ‘2단계 재정분권’의 추진방향이 합의됨에 따라, 이를 자치단체와 공유하고, 세부 운영방안과 입법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는 국회 재정분권특별위원회,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광역·기초자치단체, 자치분권위원회,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 전국 시·군·구청장 협의회 및 민간 전문가가 참석하여 2단계 재정분권 등 지방재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세션에서는 행안부에서 ‘2단계 재정분권’의 세부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 간 토론을 진행하였으며,2세션에서는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안과 보통교부세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토론이 이어졌다. 각 세션별로 발표된 주요 안건 내용은 다음과 같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참여로 개발한 공공우산 400개를 임시선별검사소 8개 소에 비치해 폭염 속에 코로나 검사를 대기하는 시민들께 대여하고 코로나19 극복 염원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색 공공우산은'인천광역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인천색(10)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전하는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로 희망을 나누기 위해 개발됐다. * 인천색(10): 인천바다색, 인천하늘색, 정서진석양색, 소래습지안개색, 강화갯벌색, 문학산색, 팔미도등대색, 개항장벽돌색, 참성단돌색, 첨단미래색 등 인천의 도시와 자연을 대표하는 10가지 환경색 인천색(10) 중 인천바다색, 인천하늘색, 정서진석양색, 소래습지안개색, 문학산색 5색을 선정하고 각 색상에 시민 공모 메시지 당선작을 적용해 디자인했다. 시민 공모 메시지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마주보고 웃는 날 다시 올거야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웃을 수 있도록 ▲혼자 쓰면 우산! 함께 쓰면 희망! ▲코로나는 가고, 우리의 삶이 별보다 빛나길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한 온도 36.5℃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인천색(10)은 우리 시의 역사, 문화,
[출처 :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옥외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시설집기류 구매 등 시설개선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방역시설 분야가 신설돼 발열 체크기, 테이블 칸막이·가림막 등도 추가로 지원된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촉진 행사 등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에 52개 점포를 선정하고 1억4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55개 점포를 대상자로 선정해 1억 원의 사업비로 지원을 완료했으나 개선사업에 대한 소상공인의 참여 수요가 높아 군비를 추가 확보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지원 사업은 공고를 통해 2차 사업대상을 추가 선정하고 사업비 2억6천만 원으로 올해 총 130여 개소를 지원한다.
[출처 : 부산사상구청] 부산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는 지난 6일 관내 기업체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기업체 대표는 관내에서 20여 년간 제조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으로 관련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했으나 일신상의 사유로 기업체 운영을 그만두게 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신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았던 기탁자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제라도 보답하고자 한다"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 지원금 전달식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한 사회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와 지원금 전달식을 연달아 가졌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금 2억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장비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사회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기부금 기탁식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성금 2000만원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소태영업소)과 3구간(송암영업소)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순환도로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회사로 ESG(기업활동에 친환경
[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지난 4일 제9대 '복숭아왕'으로 35년 재배 경력의 베테랑 농사꾼 김흥식(60·옥천읍 서대리) 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복숭아 왕 선발'은 FTA와 DDA 등 농업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발은 옥천군복숭아연합회장과 복숭아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여해 복숭아 당도, 작황, 출하 유형 등 10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흥식 씨는 GAP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으며, 대월과 천중도(백도), 수황(황도) 복숭아를 주로 재배해 과일이 크고 고르며 병충해 피해가 적었다. 또한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매우 높고 품질이 뛰어나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과실이 크고 굵은데다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이 나오는 등 맛과 향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또한 "생산된 복숭아 60% 이상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출하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과실 출하로 옥천 복숭아 브랜드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식 씨는 "앞으로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지난 7월 28일 공개한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는 공개 일주일여(약 175시간)만에 1억 뷰를 넘어선 것으로 시간당 평균 약 57만 명, 분당 약 9천500명의 전 세계 네티즌들이 영상을 본 셈이다. 역대 언팩 트레일러 영상 조회 수로는 가장 빠른 수준이다. 45초 분량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모바일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면서, '변화는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나은 것', '더 나은 경험을 한 번 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라는 질문을 화면 전체에 보여준다. 이어서 밝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스마트폰이 열리면서 거대한 도시 풍경이 보이고,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로 마무리된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와 '펼칠 준비를 하라'는 삼성전자가 공식 초청장 공개 후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외광고와 동일한 문구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