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진구청]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부산진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537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말한다. 부산진구는 2020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 결정,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2022년 부산진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 9천160원 대비 115% 수준이며 올해 생활임금 1만29원 대비 105% 수준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부산진구 생활임금이 노동 존중의 실현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산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부산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별로 2천만 원 이내의 예산 규모가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관광을 혁신해나가기 위한 것이다. 채택되는 제안은 2022년도 공사 사업에 반영하여 실제로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흔들린 부산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위드 코로나 시대 부산 관광 활성화 방안과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지 ▲시티투어버스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용호만 유람선 ▲낙동강 생태탐방선, ▲용두산공원 마케팅 방안을 제안받고자 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법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공사에서 검토한 뒤 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상제안이 선정된다. 총 260만 원의 포상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6명에게 지급하며, 부산관광공사 사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공사 담당자
[출처 : 부산금정구청] 윤산터널의 진입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차량정체를 미리 알 수 있는 교통정보전광판이 설치됐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최근 윤산터널 내 실시간 교통상황을 안내하는 교통정보전광판이 연계 도로 2개소에 설치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개통한 윤산터널은 빈번한 차량정체와 사고 발생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구는 부산시, 부산경찰청, 부산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에서 윤산터널 연계도로인 번영로 세월교 부근과 정관산업로 회동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부근에 교통정보전광판 설치를 건의했다. 교통정보전광판은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윤산터널∼중앙대로의 차량 소통 흐름을 실시간 안내해 터널 정체 시 운전자가 우회도로를 선택해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구는 지난해 '윤산터널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터널 내 정체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지속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그 결과 제한속도가 80㎞/h에서 70㎞/h로 낮추어졌으며 터널 진입부 도로에 노면 미끄럼 방지 시설(그루빙·홈을 파는 것)을 설치하기 위한 예산을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8일 청년의 날을 맞아 마스코트 캐릭터 '열창이'와 함께하는 '열창이와 톡톡(TALK TALK)'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녹화 송출형태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비)청년창업가 및 청년들의 고민이 담긴 사연을 '열창이'와 청년 패널들이 함께 나눠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열창이와 톡톡(TALK TALK) 고민 나눔 음악토크쇼'가 진행되며, 토크쇼 중간에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푸를나이 잡콘 청년뮤지션들의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인 '열창이'를 처음 공개한다. '열창이'는 '열정'을 상징하는 불꽃과 창업문제를 해결해주는 '히어로' 콘셉트를 살려 다양한 청년들과 열정적으로 함께 창업의 꿈을 돕고 실현할 청년창업대표 캐릭터로 개발됐다. 캐릭터 '열창이'는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센터의 각종 행사 및 활동에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업의 다양한 창업 콘텐츠 제작 및 창업 시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16일 박경수 해운대경찰서장과 '굉음유발 자동차·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치 하향 건의' 국민청원 챌린지를 시작했다. 매년 여름철이면 스포츠카, 오토바이의 굉음과 폭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지만, 소음 위반은 거의 적발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현행 소음·진동관리법상 허용기준치와 주민 체감 사이에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홍순헌 구청장은 14일 직접 '굉음유발 자동차·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치 하향 건의' 국민청원을 올렸다. 홍 구청장은 청원을 통해 "소음·진동관리법령에서 규정한 터무니없이 높은 자동차·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치 때문에 굉음 유발차량을 현장 검문해도 단속할 수가 없다. 현행 허용기준치는 승용차 100dB(데시벨), 이륜차 105dB(데시벨) 이하인데, 105dB은 기차가 옆에서 지나갈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 출고 시 소음 허용기준치를 낮추는 것만이 차량 굉음·폭주운행 근절을 위한 유일한 근본 해결방안이며, 현재 건설 현장 소음 기준치인 80dB 수준까지 낮춰 주민들의 편안한 밤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는 해운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청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내 위치한 '하중도'는 섬 고유의 지명이 아닌 하천 중간에 생긴 섬이라는 일반명사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이름 대신 불리어 왔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과 더불어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대구시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시민공모를 시행한다. 금호강 하중도는 과거 하천구역이 아니었고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하던 사유지였으나, 4대강 사업 시 하천으로 편입된 후 대구시가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이 만발하는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꽃단지 조성과 주차장, 연결도로 및 보도교 등 접근성 개선사업을 올해 내 완료하고 가로등, 경관조명 설치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중도란 '하천의 중간에 퇴적물이 쌓여 생긴 섬'이라는 뜻으로 고유 명칭이 아닌 지형 구조를 일컫는 일반명사로서 현재에도 이름을 대신해 불리고 있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 완료 후에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이 절실하다. 김충한 대구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부산의 특화된 관광상품을 담은 팝업스토어 '부산슈퍼'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상품을 제작하는 관광스타트업들이 많다. 하지만 다수가 1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스타트업이다 보니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고 싶어도 비싼 수수료가 부담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관광스타트업들은 제작도, 유통도 쉽지 않다. 공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스타트업에게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관광 상품을 만드는 회사들이라면 누구나 입점해서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판매를 주축으로 '부산슈퍼'를 기획하였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향후 '부산 최고'가 될 관광스타트업들의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뜻의 부산슈퍼(BUSAN SUPER)는 영도 삼진어묵 앞 골목에 있으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슈퍼'는 공사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입주기업이자 부산 로컬잡지 제작사인 ㈜다시부산과 부산슈퍼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14일(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맨홀 뚜껑 꼭 철강일 필요가 있나요?' 사례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게 됐다. 시는 2018년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회 입상 성과를 이루었다. 시가 이번에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도로상 작업구 재질 진입장벽 개선'으로 흔히 맨홀뚜껑이라 불리는 도로상 작업구 뚜껑의 재질이 철근, 철강, 강판 등으로 제한되던 것을 신소재 재질의 맨홀 뚜껑도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2018년부터 3년간 끈질긴 중앙부처 설득과 건의를 통해 규제를 허물게 된 사례이다. 이를 통해 기존 철강 재질의 전파 방해 단점을 개선한 신소재(폴리머) 맨홀 뚜껑을 개발하고도 규제 탓에 시장 진입과 판로를 해결하지 못한 지역 업체의 어려움과 현안을 해결했다. 해당 업체는 2018년 부산도시가스의 시설 현대화(원격 관리) 시범 사업으로 신소재 도로 맨홀 뚜껑 시험 시공을 시도했다. 이 신소재 맨홀 뚜껑은 철강과 달리 전파 투과가 가능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재해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지만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오는 1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MICE업계 관계자 대상 '2021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는 부산 소재의 MICE 관련 유관기관 및 업계 간의 협력을 통해 MICE 유치개최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 MICE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44개 사가 신규 가입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현재 234개 회원사가 ▲전문시설 ▲기획운영 ▲지원 ▲주최자 4개 분과에 참여·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분과별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트렌드 강의를 듣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4일간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코로나 이후 가장 화두인 AI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메타버스와 접목돼 달라진 MICE 산업 환경에 대한 교육을 준비했다. 첫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지원분과가 참여해 AI 인공지능과 MICE 산업에 대한 트렌드 강의를 들으며 향후 MICE산업에 도입될 인공지능 장비 및 플랫폼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워크숍에 참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가을이면 자연낙과로 인해 악취를 유발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에 대해 조기 채취에 나선다. 가을마다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는 대표적인 나무이나, 열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 부산지역 전체 가로수 16만8천 본 중 은행나무는 3만4천 본으로 20.3%를 차지하며 그중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약 1만 본으로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의 29.1%이다. 이에 시는 구·군별 은행나무 열매 채취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열매가 자연 낙과되기 전에 집중적으로 채취할 방침이다. 9월 중순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집중 채취 기간으로 정해 주요 간선대로변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주변, 횡단보도 주변, 상가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부터 먼저 채취해 나갈 계획이다. 수확된 열매는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 엄격한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거쳐 식용 적합 판정을 받은 수확물에 한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기증될 예정이다. 지난해 검사를 거쳐 복지기관에 기증된 은행나무 열매는 약 1만70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