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있는 차량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입주민에게 전달하는 자동 주차위치안내 서비스 'SPAT'(Smart Parking Address Tool)을 개발해 향후 분양단지에 본격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주거브랜드 고유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과 국내 로봇기술 전문 기업 럭스로보의 IoT(사물인터넷) 기술력을 결합해 자동 주차위치안내 모듈을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인 SPAT은 차량 내부에 시거잭 형태의 스마트 주차 센서를 부착해 주차장 내부에 설치된 CCTV와 조명 등으로부터 주차 신호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차량 내부에 인식 모듈이 설치되는 만큼 외부 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 보다 정교한 주차위치 인식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추진해 첨단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질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 징검다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징검다리 상담소는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1388 청소년 상담센터, 전주시청, 도 교육청 등과 손잡고 청소년 상담을 하는 곳이다. 한달에 한 번씩 청소년들이 밀집한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NC웨이브 등에서 상담을 하고, 위기청소년 발견 시 SPO(학교전담경찰관)와 멘토·멘티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활발히 운영하지 못했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당선인 캠프]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의 선거대책위원회 ‘체인지(Change) 캠프’가 3일 오후 해단식을 가졌다. 김이강 당선인은 “서구를 새롭고 다르게 바꿔달라는 서구민들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체인지 캠프’가 위대한 변화의 물꼬를 텄다”며 “‘내가 바로 김이강’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열정과 진심을 다해 함께 뛰어준 캠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모아진 변화의 열망을 이제 현장에서 실천할 때이다”며 “사람과 제도, 의식과 문화를 바꿔 착한기업이 성공하는 시대, 선한 사람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서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문성 상임선대본부장은 “‘체인지 캠프’는 오늘 해단하지만, 김이강 당선인과 뜻을 함께 했던 캠프 가족들은 이제 현장 속으로 들어가 서구를 새롭고 다르게 바꾸는 변화의 동력이 되자”고 강조했다. 지난 5월14일 출범한 ‘체인지 캠프’는 선거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소음, 근거없는 네거티브, 줄세우기식 인력 동원 없는 선거 문화 혁신에 앞장서왔다.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광역의회(광주시·전남도의회) 독주 체제를 또다시 구축했다. 2일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시의회 23석(비례대표 3석) 가운데 22석을 챙겼다. 동구 2석, 서구 4석, 남구 3석, 북구 6석, 광산구 5석 등 지역구 20석을 독식했다. 정당 득표율로 배분되는 비례도 3석 중 2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나머지 비례 1석은 이번 선거에서 정당 득표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에 돌아갔다. 보수 정당 후보가 광주시의회에 입성한 것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27년 만이다. 민주당은 도의회 61석(비례 6석) 중에서도 56석을 휩쓸었다. 지역구 55석 중 민주당은 52석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진보당 2석, 무소속 1석이다. 비례 6석 중 4석은 민주당 몫이고 나머지 2석은 정당 득표 2위인 국민의힘, 3위인 정의당에 1석씩 돌아갔다. 도의회에서는 보수 정당이 2002년 3회, 2010년 5회 지방선거에서 비례 당선인을 배출했었다.' 민주당은 4년 전 시의회 22석, 도의회 54석을 차지한 데 이어 또다시 광역의회를 독점하게 됐다. 하지만 그동안 정당 득표율로 비례 의석을 가져간 진보 정당을 대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31일 밤 10시를 끝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 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코로나 확산세로 치밀한 방역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20년 12월27일 설치·운영에 들어간지 521일 만이다. 이용섭 시장은 31일 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를 둘러보고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는 1년5개월 동안 광주 시민의 40%에 해당하는 57만3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5만6000여 명의 양성자가 발견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일 밤 10시까지 연중무휴 검사를 진행해 퇴근 후 검사가 필요한 직장인, 야간 검사가 필요한 시민 등에게 큰 도움을 줬으며, 검사결과도 다음날 오전 중 신속하게 문자로 통보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했다. 또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여름철 폭염 예방 그늘막 설치,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대비 난방기·가림막 공사,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취약계층 우선 검사 전용 창구 개설, 전자문진(QR) 시스템 도입, 북구·광산구 주민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산구 하남3지구 임시선별검
[출처 :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가 31(火) 6.1지방선거 서구청장 선거운동을 마치며 호소문을 통해 “서대석이 무너진 서구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는 무소속이란 낯선 이름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소외를 밝히며 “제가 민주당을 버린 것이 아니라 송갑석 지역위원장의 다음 총선을 겨냥한 철저한 자기사람심기에 의해 버려졌다.”고 얘기하며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선언은 민주당의 본거지 광주에서부터 송갑석 지역위원장에 의해 처참히 깨졌다고 주장하며 투표참여를 부탁했다.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는 광주의 자존심은 안일하게 지역맹주로서 만족하려는 광주시당의 부적절한 공천으로 산산이 부서졌다.”며 “공천을 위해 줄서는 후보가 아니라 행정을 잘 알고 실력이 있는 후보 저 서대석을 당선시켜 송갑석의 광주시당을 심판함으로써 광주서구의 자존심을 지켜나가자.”고 밝혔다. < 호소문 > “서대석이 무너진 서구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구시민 여러분! 민선8기 앞으로 4년간의 구정을 이끌어 갈 서구청장 선거가 이제 내일 투표만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65세 이상(1957.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에게 폐렴 무료접종을 1회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뇌수막염, 심내막염은 치명적이며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7. 12. 31.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다. 65세 이전에 폐렴을 접종한 경우에는 과거 접종 백신에 따라 접종 가능 유무가 결정되므로 보건소 예방접종실(☎062-350-4156)로 문의해야 한다. 서구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https://nip.kdca.go.kr/irgd/index.do)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해당 의료기관 접종 가능 여부를 유선문의 후 방문하고 접종 당일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서구는 올해 미접종 대상자인 57년생 이상 어르신 중 지원 대상자에게 우편 발송을 하여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1회 접종만으로 폐렴의 위험성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으므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6월24일까지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마다 1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가 집중 지원하는 지역기업 지원시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5월31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27개사다. 기업 규모에 따라 프리(Pre)-명품강소기업 8개사, 명품강소기업 19개사로 나눠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앞서 선정된 프리(Pre) 및 명품강소기업의 지정 기간(2, 3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연장 여부와 함께 연장포기·탈락·졸업한 기업에 대한 결원 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조건은 프리(Pre)-명품강소기업의 경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명품강소기업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당연 사업장으로 전환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개인 또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생활용품 등을 매장에 진열하고 저소득층 주민이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골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지난 2009년 6월 덕천동에 임의 사업장으로 개소해 작년 한 해 동안 3억 원 이상의 식품 등을 기부받아 1,600여 명가량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유지를 돕고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이에 구는 3억 원 이상의 물품을 받은 사업장은 임의 사업장에서 당연 신고 사업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필요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5월 25일 당연 사업장으로의 전환을 마쳤다. 구는 당연 사업장으로의 전환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푸드마켓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권은정 희망복지과장은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면서 "행복나눔 푸드마켓이 저소득
[출처 : 연합뉴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광주시교육감 후보자를 위해 기부 행위를 한 혐의로 A씨 등 3명을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 등은 이달 광주 한 식당에서 광주시교육감에 출마한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달 한 모임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정 예비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등에는 누구든지 선거 관련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허위 사실을 공표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