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18일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한다.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 조성 및 교원역량강화 연수 지원을 통해 선도적인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 추진 ▲미래 교육환경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지원 ▲미래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윤의준 총장은 “한국에너지공대의 차별화된 혁신적 교육법이 이번 광주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형 디지털 교육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갖추고 있는 시스템은 매 수업시간 학습자와 교수자간 상호 피드백이 가능한 것으로, 프로젝트 학습, 개인별 자기주도학습 등이 가능하게 돼 실력 광주의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서구청] 청렴교육 일환으로 개최된 광주 서구의 청렴콘서트가 눈길을 끈다. 1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조직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된 청렴콘서트가 팝페라 등 이색 공연으로 가득했던 것. 이번 청렴콘서트는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렸으며, 강의 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 토크, 펩페라 공연 등 재미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을 보고, 듣고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실시간 영상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충장로 4·5가 혼수 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충장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장축제 기간인 지난 14일 충장로 혼수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패션쇼는 충장로 상권 활성화 사업(2022 충장르네상스)의 하나로 마련됐다. '충장 한복에 물들다'를 주제로 14명의 충장로 한복디자이너들이 궁중복, 혼례복, 가족 한복, 웨딩 한복 등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국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혼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충장 상권 재도약을 위한 사업도 민관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진: 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이 기존 '시민참여담당관'을 폐지하고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했다. 18일 광주시교육청이 마련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1관 2담당관 3국 13과 62담당' 체제에서 '1관 1담당관 3국 13과 59담당'으로 조직을 개편할 방침이다. 전임 장휘국 교육감 체제에서 교육감 직속으로 시민참여, 기후환경협력, 지역사회 협력, 학부모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했던 시민참여담당관을 폐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자치 확대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시민참여담당관을 폐지하고 광주교육협치진흥원 설립 추진단에 업무를 이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실립추진단에는 시민협치과, 교육협력과, 학부모참여과 등을 둔다. 주요 업무는 진흥원 설립추진위원회 운영, 학부모지원 및 시민 협력, 마을교육공동체 운영과 협력사업 추진, 방과후학교 운영, 대안교육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또 감사업무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라 부교육감 직속 감사관실의 감사4팀을 폐지한다. 정책국에는 기능조정에 따라 미래융합교육팀과 교육정보화팀을 동일 부서에 배치하고,
[사진: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의 맏형 진을 필두로 각자 순서에 따라 입대하겠다는 뜻을 전격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체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병역법 시행령에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로 '대중문화'는 포함되지 않아 국위 선양을 하는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대중음악계에서는 이에 방탄소년단 대체 복무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했지만 국회 논의는 지지부진했다. 방탄소년단이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하면서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전망이다. 이에 입영통지서 발부 시점에 따라 이르면 연내에 전투복을 입게 될 가능성도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 국제회계학회는 오는 22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한국상장협의회 문종열 박사는 '상장기업의 자본시장 주요 이슈'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ESG 활동, 감사인 제도 변화 등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동향을 설명하고 정부 회계제도 개정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 섹션에서는 한중일 회계제도 비교 분석과 함께 각국 회계 기준과 관련한 토의가 이어진다. 한국 국제회계학회는 1999년 창립돼 제23대 학회장인 전남대 전성일 교수를 비롯해 교수, 공인회계사, 세무·회계 관련 공공 기관·단체 관계자 등 1천200여명 회원을 두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동서남북 방위명 형식의 획일적인 광주 자치구 이름을 바꾸기 위한 논의가 시작된다. 광주시는 18일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명칭 변경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를 통해 주요 쟁점과 고려 사항을 제시하고 이명규 광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남면을 사평면, 북면을 백아면으로 변경한 화순군 명칭 변경에 참여한 이영일 전 화순문화원장을 비롯해 이영철 전남대 교수, 박필순 광주시의회 의원, 김석웅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다른 지역 사례를 분석하고 광주 자치구 명칭 변경의 타당성,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 7월 23일 행정구역 개편 관련 논의에서 나온 합의 사항의 후속 조처로, 명칭 변경 추진을 위한 군불 때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5개 구청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등은 민선 7기에서 제안한 구간 경계 조정 추진을 중단하되 구 명칭 변경을 포함해 인구, 재정, 생활 인프라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조정 방안을 모색해가는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천 미추홀구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7일 광주지역 소재 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 시설장과 간담회를 갖고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해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자활사업의 추진현황, 광역·지역자활센터 사업 공유,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등 다양한 업무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12일 자치구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광주시 자활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자활사업 내실화 방안, 2023년 신규사업 발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자활상품 우선구매 제도 신설, 자활센터 종사자 경영마인드 제고, 사업참여자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 등의 제안도 있었다. 광주시는 자치구, 광역·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등 민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방안을 종합적으로 도출해 향후 민선8기 광주지역 자활사업 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근로기회를 계속 제공하고 이를 위해 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반성매매 기획전시회 블라인드 :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다’가 12일부터 27일까지 동구 대안예술공간 산수싸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권단체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반성매매 기획전시회 – 블라인드 :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다’는 여성을 상품으로 공급하는 시장 구조와 성매매를 용인하고 조장하는 사회문화로 인해 왜곡된 선입견 등을 통해 성매매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유나 작가의 아크릴 작품 ‘How’와 박화연 작가의 미디어 설치 작품 ‘모든 것을 하는 사람’, 도시에서 낙후되고 사라진 성매매 집결지를 조명하는 정유승 작가의 사진 작품 ‘양동 2018-2022’ 등이 소개된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시민과 인권취약계층 인권증진 활동을 하는 단체의 사업 지원을 통해 민관 협력 인권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권단체협력사업에는 총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인권취약계층 인권증진 사업, 인권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권활동가 역량강화 사업, 시민 및 인권취약계층 인권교육, 인권도시 조성 및 광주인권헌장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1단계 건설공사 구간 17㎞로, 유촌동 차량기지(종합관리동 등 13개동)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조선대~광주역에 이르는 본선 1~6공구(정거장 20곳, 환기구 20곳)까지 총 7개 건설현장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전문성을 확보해 내실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토질기초, 토목시공, 건축시공, 건설안전 등 분야에 대해 토질 및 기초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버팀보, 띠장, 앵글 등 흙막이 가시설 설치상태 및 계측관리 ▲교통안전시설물, 신호수 배치 등 교통 소통 및 안전 대책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시설 등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싱크홀, 도로파임(포트홀) 등 지반침하 발생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긴급 안전조치 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