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22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Free, 푸-리’가 10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양재 ‘M극장’ 무대에 오른다.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은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기회를 필요로 하는 전통 분야 젊은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2021년 진행한 ‘창작자를 위한 창작워크숍’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무형문화재 45호 한량무 이수자’ 강대현을 2022년 연속 지원자로 선정해 예술가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Free, 푸-리’의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했다. 안무매개자로 Human Stance 아트그룹 대표 조재혁이 참여해 생각을 구체화하고 무대로 구현시킬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진행하고, 작가 이승희가 글 매개자로 참여해 예술가가 자신만의 색을 새로운 각도로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렇게 선배 안무가와의 워크숍 및 예술가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을 통해 창작과정에서 생겨난 예술가의 고민과 이야기를 제작노트에 담아 관람객에게 제공해 공감을 이끌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월8일과 15일, 22일 총 3회에 걸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7세, 초6, 중3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2023년도 예비 초·중·고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년 예비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학, 진로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바람직한 자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 ▲미리 배우는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중학교 1학년 어떻게 이루어질까? ▲내 자녀의 고등학교 준비는 어떻게? 주제를 다룬다. 현장 학교 교사가 초·중·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신청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교육일 전날까지이며,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초·중·고등학교 입학 전 자녀 학교생활, 진로 지도방법과 교육과정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위해 전환기 학부모교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6일 관할구역의 환경 관련기관의 검사요원 훈련에 관한 사항과 검사업무에 대한 기술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에 근거해 연 1회 광주 제1·2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시험실 운영과 수질검사, 정도관리, 테이터관리 등 검사업무 전반에 관해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측정분석 시 필요한 공정시험방법의 최신본 유지, 기기분석 조건, 시험항목 전처리 방법의 적절성 및 국제단위계 시험결과 표기 적정성 등의 준수 여부를 확인해 실험과정 및 산출되는 결과값에 대한 정밀도, 정확도의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냉장보관 시약에 대한 적절용기 사용, 제조시약 유효기간 표시 등을 지도·권고해 수질분석 능력 및 시험실 안전에 관한 사항을 개선시켰다. 보건환경연구원 김난희 산업폐수과장은 “환경 관련시설의 지도·점검으로 분석능력 향상을 유도해 정확한 환경관련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1등급 광주 TF 제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3개 실·국별 주무 부서 팀장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자체 내부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과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서 광주시는 202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조직문화 개선, 보조사업의 공정성 강화 등 분야별 26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주기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대책을 추진해왔다. 대변인실은 전직원이 참여하여 갑질예방 자가진단을 실시했으며,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강조의 날’과 ‘상호 존중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정책관실은 반기별 내부 청렴문화 개선 자체 평가를 시행하고, 부서장과 직원 소통의 날을 수시로 운영하며 업무분장, 인사고충 등 소통을 통한 고충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영근 시 평가데이터담당관은 “조직의 청렴도와 투명성이 제고돼야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청렴도 제고에 있어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 믿음과 청렴을 바탕으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0월 28일(금)부터 11월 28일(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동아시아 지역문화 매력 확산에 동참할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공모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 26일(금)에 열린 제13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한국 전주시, 중국 청두시·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을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포한 바 있다. 한·중·일 3국의 지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의 장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문화도시와 함께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교류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홍보하고 국제문화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주요 선정기준은 ▲ 도시 역량, ▲ 사업 추진 계획, ▲ 지역문화 발전 계획, ▲ 재원 조달 계획 등이다. 응모를 희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자체 제작한 퓨전 국악 스타일의 ‘맛광주리’ 광주 홍보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서 게시 일주일 만에 124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미식의 도시로 알려진 광주인 만큼 광주의 손맛과 푸짐한 인심이 담긴 음식, 곳곳에 숨은 로컬 맛집을 참신하면서도 ‘요즘 감성’에 걸맞는 퓨전국악 멜로디와 맛깔나는 가사가 어우러진 ‘맛광주리’ 노래에 맞춰 소개한다. 이를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고 빛나는 ‘새로운 광주’에 대한 기대감과 친근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트렌드인 케이(K)-푸드에 환호하는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제작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빛튜브에 ‘맛광주리~ 침샘 폭발, 식탐 해방_광주의 맛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의 주 내용은 광주의 맛을 대표하는 한정식을 필두로 육전, 떡갈비, 국밥, 오리탕, 한정식, 숯불돼지갈비, 보리밥, 술상을 소개하고 각 음식에 담긴 광주만의 신바람 나는 흥과 정서를 가사에 녹여냈다.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돌아서면 생각나는 인생맛집이 되고 육해공 푸짐한 제철 음식에 엄지척이 절로나며 한 입 먹으면 감동스러운
[출처: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0월27일과 11월3일 이틀에 걸쳐 학교급식 관계자(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 등을 위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2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급식관계자 현장 체험 연수는 ▲기후 위기 대응 녹색 식생활 확산 ▲한국형 전통 식문화 실천 도모 ▲업무능력 강화를 통한 성장기 청소년의 발육과 건강증진 기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 등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급식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급식 질 향상과 더불어학부모, 학생 등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 증가를 꾀한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치즈 발상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했다. 치즈숙성실 견학, 치즈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극대화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이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체험 연수 등 관련 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활성화해 급식관계자의 전문적 역량을 키우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10월초 치평동과 유덕동에 옥외형 공기정화장치가 탑재된 쉼터를 치평 어린이공원 및 유덕중학교 부근에 설치하여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안심 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부의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야외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폭염과 한파 등의 기후위험 및 취약성 개선을 위해 안심 공간을 조성하여 취약계층의 피해를 경감하고 기후 탄력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쉼터는 대기역전 현상으로 발생한 미세먼지 정체구간을 상층부로 밀어올려 침강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개방된 공간에 돔 형상의 공기막을 형성해 미세먼지의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를 맑은 공기를 유입하는 기능이 있다. 외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되면 공기정화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미세먼지의 유입을 차단하고 여름철에는 자동 습도 조절 및 쿨링 기능이 가동되어 폭염 대비도 가능하다. 또한, 내장된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가 실시간으로 쉘터 내부 모니터에 표시되며, 겨울철에는 온열벤치가 가동될 뿐만 아니라 상시 휴대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서구는 2021년 광주 최초 미세먼지 안심구역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금호2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광주지역 주요 하천과 공단인근 하천 6개 지점에 대해 생태독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태독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지점은 광주지역 주요 하천인 영산강, 황룡강, 광주천 각 1지점, 공단지역 인근하천인 풍영정천 2지점과 평동천 1지점 등이며,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 결과 모두 ‘0’으로 조사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독성은 독성에 민감한 살아있는 물벼룩을 이용해 미지의 유해물질이 포함된 수질의 급성독성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유해화학물질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개별항목별 대응에 한계가 있어 미지의 유해물질 독성 통합관리를 위한 평가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광주지역 하천 생태독성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수역 생태독성 현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앞으로도 생태학적으로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이미 그룹 총수로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삼성 회장' 타이틀을 달면서 본격적으로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이사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평소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중시해 온 만큼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 신임 회장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삼성그룹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된 데 이어 4년여 만에 공식 회장 직함을 달게 됐다.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별세한 지 2년 만이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