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금연문화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시도별로 제출된 총 31건의 우수사례 중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서구는 ‘민·관 협력 기반 구축 금연환경조성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주민의 건강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65개소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금연사업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공동주택 금연구역 및 통학로 금연거리 등 금연구역 지정 확대로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아동·청소년·성인 대상 흡연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흡연민원을 해소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금연구역을 확대하여 지정하는 등 쾌적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하여 효과적
[출처: 함양군청] 함양군 수동면에서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제7회 수동 사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명품 함양 사과 주산지인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2천4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 향 가득 담긴 사과를 맛보고 사과 따기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부산, 서울, 창원 등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사과열차를 타고 직접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서 수확한 사과를 가져갈 수 있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구매와 선물용 사과 구매로 이어짐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함양 명품 사과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권해준 수동사과축제위원장은 "수동사과축제가 3년 만에 개최돼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오랜만에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과 주민들이 함께 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더 나은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시 대표선수, 지도자, 후원자와 제24회 카시아스 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볼링대회 금메달리스트 등을 초청해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김천천 선수(제39회장애인체전육상-원반던지기 한국신기록)와 김지혜 선수(제42회장애인체전육상-원반, 창, 포환던지기 한국신기록 3관왕)는 남매로, 6남매 중 3명이 유전으로 인한 선천성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육상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에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또한,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영춘 선수는 당초 탁구선수였지만 우연한 기회에 볼링을 접하고 선수가 돼 이번 대회에서 3관왕(금 3, 동 1)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천지장례문화원 김시환 회장은 전국장애인체전 후원업체를 대표해 “어려운 여건에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늘 응원하고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선수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장애인체전과 데플림픽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뜨거운
[출처: 평동중학교] 평동중학교가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학교 강당인 노마드관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3일 평동중에 따르면 이번 기념일 행사는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진행됐다. 학생회가 주도해 ‘그날처럼, 우리답게’를 주제로 행사 내용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독립운동 기념식, 연극, 광주학생독립운동과 관련된 퀴즈 맞히기 순서로 펼쳐졌다. 평동중은 매년 꾸준히 학생회와 학생들이 주체가 돼 연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나주’라는 제목으로 1929년 11·3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나기 전 일본인 학생들과 조선인 학생들 사이의 갈등에 관한 내용을 소재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연극 공연을 위해 아침 이른 시간과 방과 후 시간 그리고 토요일 오후에도 학교에 나와서 연습하는 열의를 보이고, 무대 의상까지 대여점을 찾아서 예약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준비했다. 연극을 마친 후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행사 마지막 부분에서는 교장 선생님과 함께 학생 독립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나누고,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11월 4일(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지역신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레이트 리셋*, 지역신문’을 주제로 경제와 사회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는 현 국면에서 지역신문의 운영 방식, 독자와 콘텐츠를 바라보는 관점 등 기존의 체제와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현재 국가애도기간 중임을 고려해 행사에 앞서 묵념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 대규모 위기나 불황 이후, 경제와 사회가 근본적으로 변화되는 새로운 시작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지역 언론인과 학계, 지역주민 등이 함께 모여 지역 언론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지난 1년간 지역신문 우수사례 28건 공유,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상 등 수여 올해는 총 3부에 걸쳐 일반분과 9개, 기획분과 3개, 특별분과 3개 등 총 15개 분과에서 논의를 이어간다. 일반분과에서는 보도 및 편집, 지역신문 혁신 및 미래전략, 지역공헌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지역신문 우수사례 28건을 공유하고 지역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소속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광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대표)가 3일 ‘기후위기 비상행동 학부모 실천단’ 활동의 일환으로 학용품 재활용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용품 재활용 기부 행사는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단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들 스스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중심이 돼 많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학생용 책가방, 공책, 연필, 크레파스, 지우개 등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학용품이 모였다. 학용품 수거 및 정리는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단이 직접 진행했으며, 포장된 학용품을 평동 물류센터까지 직접 전달했다. 학부모 실천 활동으로 모은 학용품은 국제 NGO단체 ‘세상을 이어가는 끈’이 운영하는 ‘캄보디아 광주교육문화센터’와 연계해 캄보디아 지역 유치원·초등학교 등 총 16교의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학용품이 지원될 캄보디아 지역의 학교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외부 지원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었는데 광주시교육청 학부모들의 학용품 기부활동으로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3일 오전 김환식 부교육감,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들과 함께 광주제일고를 시작으로, 전남여고, 광주교육대, 광주자연과학고 등을 돌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1919년 3․1 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진 항일운동으로 일제의 폭압적인 지배에 맞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운동”이라며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93년 전 광주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상을 계승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5·18 세계화 및 과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립을 통해 광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발전하고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1~2일 이틀 동안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및 직속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위한 학교장터(S2B)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에 구축한 지역업체 물품 구매 전용 코너인 ‘빛고을 에듀몰’을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9월21일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장터에(S2B)에 지역업체 물품 구매 전용 코너 ‘빛고을 에듀몰’을 구축하기로 했다. 학교장터(S2B) 빛고을 에듀몰은 지역업체 우선구매 촉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악화를 해소하고 온라인 쇼핑몰 구매 확대에 따른 지역 내 업체 판로 축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빛고을 에듀몰 적극 활용을 장려한다. 또 내년부터 지역업체 구매실적 우수학교(기관) 10곳과 담당자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임창호 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대일항쟁기 시기의 군사시설 등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하고, 지역 유적자원으로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열렸다. 광주시의회는 2일 시의회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숨어있는 광주역사: 일제와 상무비행장’이라는 주제로 학생독립운동 제93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대일항쟁기 시설물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공적인 활용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신주백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은 ‘1945년 전후 상무지구 공간의 연속과 단절 그리고 변용’이라는 발제를 통해 공간을 역사화하기 위해서는 ‘기록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소장은 “기록화를 위해서는 사진, 영상, 도면, 신문기사 등 전수조사를 병행해야한다”며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천자원이 공간 역사화의 시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발제에서 이국언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은 ‘광주지역 아시아․태평양 전쟁 유적과 역사․문화자산 활용 가능성’을 통해 대일항쟁기 시설의 원형 훼손이나 다른 용도로의 사용을 방지하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대일항쟁기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구정 현안‧역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유공 공무원을 우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MVP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구정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한 것. 서구는 개인 MVP는 연간 6회, MVP팀은 상․하반기 각 1회 그리고 연말에 올 해의 MVP를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은 국별, 동별로 추천을 받아 공적 및 평판조사를 거친 후 선발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MVP공무원으로 선발되면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2024년부터는 포상금과 함께 실적가점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업무추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게 된다”며 “이런 사기진작책이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동기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의 추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다음달 12월 올해의 MVP공무원을 시범 선발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