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올해 국가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에게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서둘러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가건강검진은 신체 내부 상태를 살펴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로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지역 세대주, 직장 가입자, 만 2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만 19~64세, 66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비사무직은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건강검진 항목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검사 항목이 구성됐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2년 주기) 이 해당된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간암, 만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지역공원에서 지속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포항의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를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했다. * 소유․ 운영자/기획 및 기증자/건축가 : 포항시, ㈜포스코, ㈜나인디렉터스앤컴퍼니+나인아키텍터스 건축사사무소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37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성준)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며 그 장소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가, ▲ 문화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공간을 기획하였는가, ▲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이루어졌는가 등의 심사기준을 중심으로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스페이스 워크’는 포스코가 지역사회인 포항시와 상생 협력하고자 200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5개 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와 겨울철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가뭄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응방안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관련 건의사항 ▲소방관서별 공통 및 자율 특수시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가뭄과 관련해 화재발생 시 안정적인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은 첫 단추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안전의 척도가 정해진다”며 “본부와 소방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12월11일까지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개최한다. ※ 현장 버무림 : 11월22일 ~ 12월11일 / 20일간 ※ 완제품 택배 : 11월15일 ~ 12월11일 / 27일간 2014년 시작해 올해 9회차를 맞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 시민들은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갈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다.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김장김치 조리법은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배추와 신안 천일염, 함평 고춧가루, 여수 멸치액젓 등 남도 청정지역의 원부재료를 공동구매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 광주시는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 및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 김치업체를 선정해 제조하며, 행사 기간 광주시와 대통령상 수상자의 검수를 통해 시민이 맛있는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매일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계획 확정을 위한 2차 시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시민배심원단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정선 교육감의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직선4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경과보고, 광주교육 비전 및 주요 공약사업 전달 후 시민배심원 분임 토의가 이뤄졌다. 시민배심원제도는 공약 실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이 직접 공약실천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해 공약과 실천의 불일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치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 지역별, 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을 거쳐 시민배심원 50명을 선정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지난달 21일 1차 회의, 이번 달 4일 2차 회의에 이어 오는 18일 회의를 마지막으로 총 세 차례 회의를 거친다. 특히 직선 4기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권고안을 시교육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 수용여부 검토를 마친 후 시교육청 공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강기정 시장은 7일 오전 시청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임원단을 만나 중소기업·스타트업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투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서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나아가고 있고 광산업과 문화예술 분야에도 이미 특화된 도시이고 미래에는 반도체와 차세대배터리 산업으로 확장·발전시킬 계획이다”며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등에 참가해 광주와 유망기업들을 홍보하고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투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광주의 좋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아이템과 기업을 찾아서 준비하면 지역 기업의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2021년 학생중심 학교공간 재구성 사업 과정을 담은 ‘아지트 백서’를 e-book으로 발간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아지트 백서’를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고 이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아지트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지혜(智를) 모아 시도해보자(Try)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시교육청의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이다. 학교는 민주주의의 배움터이자 학생들의 공간이라는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학생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교 공간 재구성을 통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참여와 소통의 가치 실현 및 학생중심 교육 구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총 6교를 대상으로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의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교육과정 연계 등 학교의 실정에 맞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 공간 재구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백서에는 광주일동초, 금호초, 빛고을초, 각화중, 신가중, 광주선명학교에서 진행된 학생중심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기존 책자 형태에서 벗어나 e-book 형태로 제작돼 누구나 편리하게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향후 5년간 문화매력국가의 토대가 될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1월 9일(수) 오후 2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토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다.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는 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 온라인 생중계 https://www.youtube.com/channel/UC5Ecd7719wyFQMiopTToWIw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6조에 의거, 5년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문체부는 제1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18~2022)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제2차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문화매력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일반 국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현장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출처: 광주교육연수원]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5일 광주 관내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 현장 답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인 나주역 등 사적지 탐방을 통한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되새겨보고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공동체성 등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교원 수업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에는 연수에 앞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살펴보고 학생이 적극 참여하는 계기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사추리게임을 활용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수업 사례를 나눴다. ▲온·오프라인 방탈출게임 십일삼탓컴 활용 수업 ▲방탈출게임의 장점과 활용 방안 ▲피드백과 접속통계를 통해 학생독립운동 프로그램의 의미 찾아보기 등 학생의 흥미 유발을 통해 할 수 있는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5일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 사건’을 전라남도에 위치한 옛 나주역에서 생생하게 들어보고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학생이 주역이 됐던 학생독립운동 전시물을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와 제주 두 지역의 학생들이 불의한 국가권력이 만든 동일한 아픈 역사를 공유하고 평화와 인권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3일 사흘 동안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 학생들은 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함께 참배하며 4‧3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별 프로그램으로 광주의 산정중과 제주의 한림여중 학생들이 만나 평화‧인권교육 공동수업’을 진행하는 등 교육 교류 활동도 진행했다. 첫날에는 ▲북촌 너븐숭이 ▲옴팡밭 ▲북촌초등학교 등 제주시 지역 유적지 현장 탐방이 이뤄졌으며, 그 후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기념관을 둘러보고 4·3사건으로 희생된 분들의 이름이 적힌 각명비를 보며 아픔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산정중학교 강민서 학생은 “제주 4·3사건때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는데, 그분들의 이름이 쓰여진 기념비를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광주의 5·18민주화운동과 비슷한 생각도 나고 4·3사건의 진상이 밝혀져 이렇게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날은 한림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