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14일 시청 로비와 시청 앞 사거리에서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1인당 20% 물 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물 부족이 심각해 내년 3월 말이면 광주 시민의 상수원인 동복댐이 고갈될 위기임을 알리는 한편 수도계량기의 수압조절 필요성과 양치컵 사용, 샤워시간 줄이기, 양변기에 페트병 넣기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영훈 부시장은 “지금처럼 물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내년 봄에는 제한급수와 함께 단수 상황까지도 갈 수 있다”며 “물 절약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본부는 지난 1일부터 매주 시민 대상 물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6일에는 시청 공무원 전원이 동참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와 건설공사장 등에서 미세먼지 불법·과다배출 사업장을 감시하는 ‘2023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 환경감시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4명(광주시 4명, 자치구별 4명 모집)이다. 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발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책으로, 2023년 상반기(1~5월), 하반기(10~12월)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지원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 순찰·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환경감시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7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구 내방로 111 9층 기후환경정책과) 또는 시청 기후환경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이 미세먼지 관리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이 11월 한 달 동안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과 관련해관내 학원 및 교습소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8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와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 중 점검 시기가 도래한 22대 차량이다. 특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결함 ▲운전자 및 동승자 교육 이수 여부 ▲구조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와 운전자가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갖길 기대한다”며 “매년 정기적인 점검을 추진해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주관하는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종이컵 등 1회용품이 사라진다. 공직자들은 사무실에서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8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정부가 11일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며 “구청에서부터 1회용품 안쓰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우리 서구에서는 1회용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들부터 1회용품 사용 자제에 솔선수범해달라”며 “작은 실천이 습관이 되고 문화가 되면 세상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구청은 ‘1회용품 제로 서구 만들기’ 참여 확대를 위해 특별 이벤트도 추진한다. 서구민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1월30일까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청내에 개인용 컵 자동세척기와 공용 컵 살균기 설치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유도하는 한편, 구청 인근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지원 및 세척․배송을 지원하는 다회용(컵) 재사용지원 시범사업도 실시한다. 한편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은 12일 다목적실에서 북콘서트 ‘생명을 보는 마음’을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생의 반전, 아름다운 인연’의 두 번째 행사로, ‘새 아빠’, ‘딱따구리 아빠’로 불리는 김성호 작가가 진행한다. 김 작가는 60여 년간 온 삶을 쏟아 부어 새를 관찰하며 느낀 생명에 대한 마음을 여러 책으로 펴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자연에서 길을 물으며 동물들을 통한 인간의 삶과 생명, 일상의 현장 등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아울러 생명과 평화를 외치는 노래꾼 강숙향 씨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산수)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산수도서관(062-613-7812) 조인숙 산수관리장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생태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12월18일까지 비움박물관과 협업해 기획한 지역박물관교류전 ‘福을 짓다’를 개최한다. 2016년 개관한 비움박물관은 다양한 민속품을 전시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알리는 광주 대표 사립박물관이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지역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올해 비움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공동전시를 추진해왔다. 예부터 가장 행복한 삶을 말할 때 “오복을 갖췄다”라고 한다. 오복은 유교 경전인 ‘서경’에 처음 등장하는데 장수를 누리고, 부를 쌓고, 건강하고, 덕을 쌓아 천수를 누리는 것을 뜻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과 관련된 민속품 200여 점을 소개해 우리 조상들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복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복’이 가지는 삶의 긍정가치를 재조명한다. 1부 ‘복을 빌다’에서는 당장 먹고 사는 일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과 나와 가족, 사회 구성원의 안녕을 기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간절했던 전통사회에서 복을 비는 일이 현재를 긍정하며 잘 살아보고자 하는 실천적인 수단이었음에 주목한다. 가내 평안과 부귀 번영에 대한 염원을 가정신들에게 비손하는 것을 ‘성주상’과 ‘삼신상’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9일(수)부터 12월 8일(목)까지 문체부 소관 다중 이용 문화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정부가 이태원 사고의 후속조치로 실시하는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 점검’의 일환이다. 이번 점검은 공연장·경기장·영화상영관 등 연말을 앞두고 일반 국민이 자주 찾는 다중 이용 문화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30일간 실시한다. 각 시설에 대한 업무 담당자가 직접 대상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책임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밀집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의 확인과 관람객 이동 동선상의 장애 사항, 관람객 입·퇴장 시 안전요원 배치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유관 기관 연락체계 현행화 여부 등이다. 아울러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 대해서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설치와 바닥 미끄럼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추가로 점검하고, 유원·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정기 안전 점검 실시 여부와 완강기 등 소방시설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등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춰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 사항 등 문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1년에 추진한 ‘생명나눔 유니폼’ 캠페인이 11월 9일(현지시각)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2022 CLIO Sports Awards)’의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생명나눔 유니폼’이란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제주유나이티드에프시의 유니폼을 활용해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양팀 선수들은 2021년 5월 12일 경기에서 자신의 유니폼 가슴 부분에 상대 팀 유니폼을 장기 모양으로 재단해 부착하고 경기에 임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유튜브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 * https://youtu.be/l8Ns65EsVnw ‘클리오 어워드’는 195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광고제로서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꼽힌다. ‘클리오 어워드’에서 2014년에 신설한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창의적인 스포츠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 시상하는데 우리나라 정부 부처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대변인실에 디지털소통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펼쳐왔다.”라며,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초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12명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제3차 초등교장 자격연수’를 실시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격연수는 지난달 4일~이달 11일 총 28일에 걸쳐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총 18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을 키우고 학교 현장 개선을 위한 실천적 역량도 향상할 수 있었다. 연수생들은 “학교장에게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통찰하고, 그에 걸맞은 역량 강화로 학교장의 학교 경영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후 동구 무등빌딩에 위치한 광주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는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민선 8기 재단 운영방향 발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돌봄 확대 ▲1인가구 사회안전망 강화 ▲가사수당 도입 ▲공공돌봄 일자리 창출 ▲여성취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강 시장은 가정폭력·직장 내 성폭력 실태 파악 및 보호·지원, 정책의제 발굴과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젠더포럼 내실화, 여성친화마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후 강 시장은 여성가족재단 내 위치한 여성전시관 ‘Herstory’를 둘러봤다. 강 시장은 “환경 변화와 사회 요구에 따른 여성·가족정책 연구와 지역사회 소통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역 맞춤형 정책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되고 우리 사회에 그늘 진 곳이 없도록 세심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