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 113개사(신규 인증 85개사, 재인증 28개사)를 ‘2022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증 공모에는 총 138개사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113개사를 인증 대상 기업・기관으로 선정했다.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2022년까지 총 378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우수기업 10개사, 문체부 장관상,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 특별상 등 수여 인증 기업들은 금요일 조기 퇴근제, 특별휴가제 등 다양한 여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사내・외 여가시설 및 여가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직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인증 기업 중, 여가친화경영 의지가 강하고 우수한 제도를 갖춘 기업,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다양하고 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시청에서 ‘2022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성적을 거둔 광주선수단을 초청해 환영했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정길·김영건·박진철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고 김성옥·남기원·서수연 선수 등 출전선수 6명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강 시장은 환영식 깜짝 이벤트로 선수들과 탁구경기를 펼치고 불굴의 도전 정신과 투지를 보여준 선수단에게 150만 광주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했다. 포상금과 꽃다발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무대 개인전 첫 금메달을 획득한 남기원 선수는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이번 광주선수단들의 성적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2024년에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경기 마지막에 대역전극을 펼친 선수도 있고, 쉰이 넘어 인생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도 있는데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결과뿐 아니라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공직자 500여 명은 16일 오전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리 곳곳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청 앞 사거리, 송정역, 유·스퀘어, 백운광장 등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20곳서 진행됐으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이 가뭄으로 고갈될 위기상황이라는 점을 알리고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광주시는 ▲수도밸브 수압저감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빨랫감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기 ▲양치컵과 설거지컵 사용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등 생활 속 노력으로 시민 1인당 최소 20% 물을 절약하면 내년 장마시작(6월 초) 전까지 큰 문제없이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시는 범시민적 절수운동 추진을 위한 캠페인 전개와 자치구 및 통장,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협업해 세대 방문 홍보 등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가뭄에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광주천 하천 유지용수로 방류되는 영산강 물을 활용해 4만~10만㎥/일 용수를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복호 수계
[사진: 연합뉴스] 홈파티·혼술족을 겨냥한 '2022 광주 주류페스타'가 오는 18∼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따르면 호남권 최초 주류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센터와 글로벌비즈마켓, 광주문화방송이 함께 주최한다. 국내 수제 술, 수입 술, 전문가들이 직접 만드는 칵테일, 홈파티를 위한 주류 소품, 술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들이 행사를 풍성하게 한다. 나만의 전통주 빚기, 주류 전문 세미나, 한국와인 특강, 전통주와 우리 음식 페어링 특강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주류페스타와 동시에 열리는 '광주 맛(味) 페스타'에서는 스타 셰프 오세득과 함께 하는 '홈파티 쿠킹 콘서트', 문희정 푸드 디렉터와 함께하는 '플레이팅 쿠킹 쇼' 등을 선보인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기가 드시고 싶다는 96세 고령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힘껏 내 정성다해 새벽부터 준비했어요(이하 힘내새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돌봄이웃들의 소울푸드를 직접 만들어 드리거나 식당으로 모셔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가족들의 동의를 얻고 서구에서 운영하는 휠체어 탑승 설비 장착 자동차인 효카를 대여해 어르신을 식당으로 모시기로 했다. 그러나, 당일 어르신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직접 죽과 고기를 준비하고 어르신댁 을 방문해 따뜻한 한끼를 차려드렸다. 음식을 맛본 어르신은 눈물을 훔치며 본인을 위해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찾아와 준 것에 대해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고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이렇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우리동네 돌봄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화정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와 함께 문화관광축제, 관광 분야 다중밀집 행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관광 분야별 안전관리 지침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도 점검한다. 문체부는 11월 28일(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를 열고 문화관광축제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축제기구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도 지자체와 축제기구 담당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다중밀집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축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12월 15일(목), 마이스(MICE)* 관련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한국마이스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마이스 행사 개최 시 안전 지침, 상황별 시나리오와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 주요 마이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규정을 정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시의회는 15일 오후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사회적 돌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논의하고 사회적 돌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문가 토론,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과 공공 돌봄분야 전문가와 복지 현장 종사자, 학계,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손옥수 시 복지정책과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달체계와 서비스 모형’ 주제발표를 통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보편적 욕구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며 “기존 돌봄을 우선 연계하고 틈새는 7대 돌봄으로, 위기 상황은 긴급돌봄으로 채우는 통합돌봄 모형을 만들었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토론자들은 통합돌봄의 5대 영역인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1인가구(청년·장년 등) 돌봄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촘촘한 대안 마련과 돌봄계획을 수립하는 행정과 서비스를 실행하는 민간기관 간의 막힘없는 소통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광천동마을E룸주민활동단이 지난 14일 재능기부를 통해 정리수납을 코칭하는‘가(家)꿈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家)꿈이’는 광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용학)가 무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수료자 중에서 봉사희망자를 광천동 복지네트워크인 마을E룸 내에 구성하여 취약계층의 생활물품 정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활동단은 4명의 자녀를 둔 저소득 6인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 방에 정리되지 못한 채 쌓여있는 옷과 학용품 등을 정리하였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불필요한 물건을 처분하였다. 마을E룸 주민활동단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정에 수납·정리 방법을 교육하여 서비스 종료 후에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공간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용학 광천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가꿈이’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지속적인 정리수납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고 꿈을 키워가는 광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지역 상수도 다량 급수처가 수돗물 20% 절약에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4일 덕남정수장에서 수돗물 월 1만t 이상 사용하는 상수도 다량급수처 30개 기관·업체 부서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수돗물 20% 절약’ 계획을 수립해 실천키로 했다. 1992년 이후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계속된다면 내년 3월이면 광주시의 상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수원이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수돗물 절약 실천과 대체 수원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돗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돗물 공급 전망과 대책을 논의하고, 수돗물 절수 실천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다량 급수처도 제한급수에 대비해 지하수 등 대체 수원을 확보하는 한편, 절수 생활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수도요금 감면 조례를 개정해 오는 11월 사용분부터 전년동기 대비 수돗물 절감률 10%까지는 100% 감면하고, 10% 초과에서 40%이하 절감량에 대하여는 10%의 요금을 추가 감면해 줄 계획이다. 또한, 다량 급수처의 절수 대책 실천에 필요한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 프로젝트로서 국제적 정보 공유의 장이라 할 수 있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외부 환경 및 건물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사회 지원과 보건 ▲여가 및 사회활동 ▲인적자원의 활용 ▲존중과 사회통합 등 8대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서구는 지난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회원으로 가입하며 1기(2019~2021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백세청춘, 행복한 동행! 고령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후‘함께 만들어가는 고령친화도시 광주 서구’라는 비전 아래 1기 실행 결과를 평가하고 6대 영역 54개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2기(2022~2026년) 중장기 추진전략을 지난 10월 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해 이번 11월 재인증을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재인증으로‘함께 만들어가는 고령친화도시 광주 서구’구현에 한 걸음 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