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 참가해 중국과 한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등이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사업을 모색하는 많은 기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중심의 자동차 및 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특히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완성차 기업인 GGM과 연관된 자동차 연구개발(R&D) 인프라,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한전과의 연계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진철 청장은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인해 중국과의 비즈니스 교역이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의 발전가능성은 매우 높고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오는 29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서구 여성합창단(단장 곽현미) 공연을 실시한다. 공연은 ‘삶, 가족 그리고 우리’라는 대주제 안에 사랑, 추억, 삶, 가족 그리고 우리라는 소주제로 4부에 걸쳐 11곡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구 여성합창단이 사랑을 주제로 최석태의 ‘첫사랑’, 박지훈의 ‘코스모스’, 이한철의 ‘슈퍼스타’를, 2부에서는 추억을 주제로 광주아버지합창단이 김희갑의 ‘향수’, 만화주제가 ‘마징가Z’를 노래한다. 3부는 바리톤 손승범이 삶은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영화 OST ‘Oh Happy day’를, 마지막 4부에서는 아르떼앙상블의 합주 아래 가족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신상우의 ‘가족이라는 이름’, ‘내 아버지’, ‘엄마’, ‘우리집’ 등 4곡을 서구여성합창단, 광주아버지합창단, 바리톤 손승범이 합창한다. 박민희 지휘자는 “서구여성합창단원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주민이 공연에 참석해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사진: 연합뉴스] 극심한 가뭄 위기에 대응할 컨트롤타워인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물 절약 실적 관리조차 버거워하고 있다. 22일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자체 분석 결과 광주 최근 물 사용량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2%가량 감소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통계 산출 근거가 되는 기간, 사용량 등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감소 요인이 물 절약 실천 때문인지, 산업·경제적인 영향인지 등 분석을 마치지 못했다고 상수도 사업본부는 전했다.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는 "분석 자료는 있지만, 경향성을 확실히 파악하지 못했다"며 "곳곳에서 문의가 많이 오는데 (물 사용량 추이를)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시민들의 절약을 독려해야 하는 상황에 기본적인 통계도 제시하지 못하는 셈이다. 내부적으로는 수돗물 생산량, 취수량, 요금 부과액 등 물 사용량을 비교할 항목을 결정하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3월 말로 예상되는 동복댐 고갈 시기를 장마가 시작되는 6월까지로 늦추려고 광주시에서 설정한 '1인 사용량 20% 감축' 목표를 고려하면 대대적인 캠페인의 효과는 매우 미미한 상황이다. 가뭄 위기 심각성과 미미한 시민 참여도를
[사진: 연합뉴스] 광주지역 공·사립 유치원의 영어 등 선행학습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2021학년도 광주지역 공·사립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특성화 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강좌 중 영어·한글·논술 등 언어교육 비율이 26%대로 집계됐다. 시민모임이 조사한 2018년 23.8%, 2019년 25.4%보다 소폭 증가했다. 또 영어 강좌를 운영하는 유치원은 2022년 기준 전체 269곳의 절반을 넘어서는 146곳(54.2%)으로 파악됐다. 일부 유치원에서는 중국어까지 유아들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치원의 영어 등 선행학습이 활성화된 것은 2018년 교육부가 유치원 방과 후 '놀이 중심 영어' 교육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시민모임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영어 등 언어교육을 도입하는 것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지향하는 '광주유아교육 운영계획'의 가치를 거스르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이 방치된다면 국·공·사립을 불문하고 선행교육이 도미노처럼 번질 것"이라며 "유치원과 유아 대상 학원에서 영어 교육을 금지하는 공교육정상화법 개정안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1일 현대백화점그룹의 ‘더 현대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원본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했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현대백화점그룹의 ‘더 현대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지난 9월 발표한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추진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오는 29일 시·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개최하고 현대관계자의 사업계획 설명 청취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시민·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시민 발표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서는 도시계획‧건축허가·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상권영향평가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One-stop) 행정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시·구가 추진하는 지역상생방안 마련, 국가지원 요청을 위한 국비사업발굴 TF를 가동할 계획이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시 서구는 지난 16일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유형, 신고요령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요보호 아동에 대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4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하여 아동복지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가정위탁 중인 아동의 개별보호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양육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원가정 복귀 전까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아동학대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경(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협업을 통한 위기 아동 발굴, 사례판단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총력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시장 ‘밉컴(MIPCOM)* 2022’에서 한국 참가 기업들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약 1,664만 달러(한화 약 220억 5천만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와 같은 한류 콘텐츠 수요 확대에 힘입어 11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두바이국제콘텐츠마켓(DICM)** 2022’에 참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 밉컴(MIPCOM, Marché International des Programmes de Communication): 방송영상콘텐츠 관계자가 매년 1만 명 이상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시장으로 ’22년 제38회 개최 ** 두바이국제콘텐츠마켓(DICM, Dubai International Content Market): 콘텐츠 소개 행사(쇼케이스), 판매, 투자, 배급 등이 이루어지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제방송영상견본시, ’22년 제5회 개최 17개 기업, 63개 콘텐츠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220억 원 수출 성과 달성 올해 ‘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한 해동안 추진해 온 혁신과제 성과 공유를 위해 지난 16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2022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구정업무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3개의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9개 사례가 올라왔으며 이날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주택가 이면도로에 스마트 액상제설함을 설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게 한 건설과의 “폭설에도 얼지 않는 이면도로, 생활밀착형 스마트제설시스템 구축”사례가 선정됐다. 폭설시 반복되어 왔던 주택가의 경사진 이면도로 제설작업 민원을 해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겨울철 주민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소상공인 협력으로 책읽는 가게 운영, 365열린 스마트 도서관 확충, 책배달서비스 등을 시행한 교육도서관과의 “더 가까이, 언제나 책 읽는 도시 서구” 사례도 공동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종이없는 회의 추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안전골목 조성 등 사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3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제7기 청년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청년정책을 선정했다. 청년위원회는 분과활동 및 대구, 세종 등 타 지역 청년들과 교류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27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27건의 청년정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회의를 거쳐 선정된 정책은 ▲청년지식공유 네트워크 만들어:봄(최우수상, 박이슬 위원) ▲‘광주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의 ‘은둔형 외톨이’ 용어 개정(우수상, 박민국 위원)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Ver 2.0(우수상, 강연화 위원) ▲광주광역시 저소득 청년을 위한 응급실 실비지원 서비스(장려상, 남혜린 위원) ▲청년 센터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장려상, 김용호 위원)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청년센터 강연 연계(장려상, 이은결 위원) 등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이슬 위원은 “1년 동안 청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정책을 제안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출처: 광주서구청] 서구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능시험을 치르는 취약계층 수험생 5명에게 사랑의 콜택시 및 따뜻한 보온도시락을 지원하였다. 광주빛고을콜택시봉사회의 협조를 얻어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수험생을 대상으로 차량 서비스 및 식사를 제공해 취약계층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1동보장협의체 및 광주 빛고을콜택시 봉사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 당일 새벽 2시부터 따뜻한 밥과 반찬을 손수 만들어 도시락을 준비하였다. 또한, 광주빛고을콜택시 봉사회원들은 도시락을 전달받아 수험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송하였다. 금호1동보장협의체 김정균 위원장은 “수험생이 정성이 깃든 도시락을 먹고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빛고을콜택시 봉사회 서영권 대표 및 이길로 기사 등 봉사회원들은 “매년 수험생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수험생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험장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1동보장협의체는 ‘아동지킴이 보안관’, ‘호동아 입학을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