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2022년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드립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3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드립니다’ 사업은 교원의 교육노하우를 발굴해 도서 형태로 출판한다.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확산시키기 위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편안한 분위기의 한 카페에서 저자, 출판관계자,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저자 소감 나눔 등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신나는 학생들, 마을에서 자란다(김환철 외 4인) ▲미래학교 수업, 생각의 힘 기르기(이경학 외 3인) ▲놀면서 배우는 엄마표 영어 보드게임(김윤신 외 3인) ▲야무지게 읽고 쓰는 문해력 수업(박현수) ▲유치원 아이들의 학급 자치 이야기(박은미 외 4인) 총 5권의 도서가 출판됐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마을학교, 미래수업, 영어교육, 문해력 수업, 유아자치 등을 주제로 교사들이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다. 이후 광주 전체 학교에도 배부돼 학생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수업을 하면서 깨닫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서구장학재단은 지난 29일 서구청 들볼홀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서구장학재단은 지난 9월 지난 7일 성적우수, 행복(저소득), 다자녀, 학교 밖 청소년, 특별(추천) 등 기준을 포함한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해 신청자 접수를 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다양한 유형의 청(소)년 94명을 2022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총 1억 499만원의 장학금이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및 학부모, 기탁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여식은 2021년 장학생 인터뷰 영상시청, 장학증서 수여, 격려말씀,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8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월인스님이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장학생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윤풍식 서구 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후원금이 장학생들의 성장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후원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0월 설립된 서구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사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28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에 대하여 시상하고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된 작품은 지난 9월 공모전에 제출된 155점의 작품 중 최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2점이다.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거나 창의적인 감량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저학년‧고학년으로 구분해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을 각각 수여했다. 입상자에게는 서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앞으로 우리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엿볼 수 있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올바른 환경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공모전 수상작은 29일까지 서구청 1층 홀에 전시됐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2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를 관리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지하역사, 실내주차장, 의료기관,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19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내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공기청정기 등) 설치 및 가동 여부 확인,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실내오염물질농도 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또 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실내유해물질인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등 오염도검사도 병행한다. 이정신 시 대기보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창경센터’)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창업초기기업, 창업지원기관 실무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11월 광주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창업포럼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자들로 구성된 민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유관기관, 투자자, 언론 등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포럼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4시 정기적으로 열리며, 올해는 지난 6월부터 매회 평균 200여 명씩 1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대표 포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국내 유니콘 기업 쏘카(SOCAR) 초청 특강 ▲광주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성과 공유 ▲창업자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한다. 창업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호남권 최초 팁스(TIPS·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인 광주창경센터가 팁스(TIPS) 프로그램 및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첫걸음),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사진=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가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발급시 영업결손액도 피해금액으로 인정한다. 또한 정책자금의 보증료 인하, 보증비율 상향, 대출기한 확대, 만기연장 등도 실시한다. 특히 소상공인정책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금리는 2.0%(고정)에서 1.5%(고정)로 0.5%p 추가 인하한다. 정부는 지난 9월 29일 이태원 일대에서 사회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사고 이후 이태원 일대의 소상공인 매출 및 유동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재해 중소기업 지원지침’ 제23조에 의거해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방안을 심의·확정했다. 먼저 급격한 상권침체로 인한 매출손실 형태로 소상공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초지자체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발급 때 통상과 달리 영업결손액을 피해 금액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상공인정책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에 대한 금리·보증료 인하, 보증비율 상향, 대출기한 확대, 기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8일 라페스타에서 관내 사립학교의 교직원 인사관리 협의와 사학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시교육청 최영순 정책국장을 비롯해, 관내 36개 학교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특수학교의 75개교 모든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이 참석했다. 특히 정책토론에서는 ▲사립학교 교원의 정ㆍ현원 관리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근속 승진 ▲사무직원 정원 배치 기준 ▲교육환경시설 분야 지원비 확대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련 정책 등 사립학교를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했다. 또 시교육청 관계자와 사립학교 관계자들 간 대화 시간을 거쳐 사학정책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추후 상호 꾸준한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한 적극 협력도 약속했다. 이날 사립학교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사학기관의 설립 및 운영의 의미를 존중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는 시교육청의 사학정책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김선성 과장은 “사학은 우리나라의 교육 발전에 역사적 의의가 크고, 미래사회의 핵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광주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주거자립과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광주시가 서울,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2호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명이 거주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필요성과 국내 정신질환자 주거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광주시의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운영’ 등 주거복지지원사업 정착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사업의 시작과 지역사회의 준비’라는 주제로 광주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현황 발표, 전준희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장의 기조강연, 전문가가 참여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승형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서울시 정신질환자 주거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정착과정, 광주시 장애인 탈시설 지원사업 및 주거시설 현황,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을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청 신규 임용 공직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서구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공직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능력을 배양하고 공직생활에 도움이 될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교류와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던 신규 공직자들에게 팀 빌딩 기법을 활용한 소통 교육과 관내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이강 서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서구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동기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은 신사업 육성과 친환경 시대를 위한 연료전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2022년 제8회 과학자 소통 포럼’을 11월 3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복합기술실험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기관 방문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 김민진 책임연구원이 ‘연료전지가 보여주는 친환경 수소사회’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연료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 오염물질 배출 없이 높은 발전효율을 갖는 미래 에너지 소자다. 김민진 책임연구원은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공정시스템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5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입사해 수소 연료전지 분야를 18년간 연구했으며, UST 수소에너지공학 전임 교수를 겸하고 있는 수소 연료전지 전문가다. 그 간의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제 발제 이후, 에이치엔파워 강인용 대표와 충남대학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정남기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연료전지와 관련한 토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선도 융합 및 핵심 전략 기술’을 주제로 4월부터 매월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