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양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돌봄이웃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의 후원으로 봉사자 50여명이 3일간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자생단체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맛이 깃든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50세대에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장종연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렇게 이웃의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받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문효 동장은 “3일간 이어지는 자생단체 회원님들의 봉사활동 속에서 발산마을 공동체의 뜨거운 힘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양3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6일 광주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 새로울 결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교육관련 단체, 시민, 학부모와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의 대화마당과 더불어 주제별 교육의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원탁 토의 주제별 의제는 ▲기후위기 시대, 학교급식 어떻게 할까요? ▲학부모 자치활동의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총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시민참여단 2기 이해모 단장의 여는 말로 시작해 1부 시민참여단 분과위원회 주제별 토의와 결과를 공유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매년 두 차례 시민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웹페이지(https://naver.me/FbiRMMR9)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을 4%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억원(광주은행 5천만원 출연)을 출연한 데 이어 지난 10월 2억원(광주은행 5천만원 출연)을 추가 출연,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총 48억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 10월 추가 출연 협약을 체결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차보전금을 기존보다 두배 규모인 4%로 상향 조정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 200여 명이 약 34억원의 특례보증 대출 혜택을 받았으며 이자부담이 줄면서 대출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특례보증 제도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서고 골목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체감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광주신용보증재단(062-362-0091)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광주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으로 제·개정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법 시행으로 복잡했던 기존 법이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분야로 나눠져 법률 내용을 국민이 더욱 익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새로 제정된 화재예방법은 ▲화재예방안전진단 신설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소방훈련·교육 강화 등 예방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화재예방안전진단은 특별관리시설물 중 공항(연면적 1000㎡ 이상), 공동구, 철도시설·항만(연면적 5000㎡ 이상) 등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위험성을 평가해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또 기존 시장, 목조건물 밀집 지역에 적용된 ‘화재경계지구’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변경했다. ‘소방특별조사’ 명칭은 이해하기 쉽게 ‘화재안전조사’로 변경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 대상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연면적 1만5000㎡ 이상 등 일정규모 이상에 대해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능력을 평가하고 검사기관의 검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 결과 기준 적합 시 양호로 판정되며 이외 기준 부적합으로 주의 또는 미흡으로 판정된 경우 검사기관은 시정 및 재평가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올해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총 4개 항목으로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1차 버터 중 산화방지제 정량 시험, 2차 축산물 식육 중 항균제 및 식육 중 대장균군 정량 시험과 식중독균 정성시험이다. 이번 검사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이 ‘양호’ 판정을 받아 검사 기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식육, 달걀, 우유 및 축산물가공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항생제와 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같은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22년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광역시·도 부문 ‘특별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우수 부문 기초지자체(6개)를 선정하고, 특별상은 협조 우수 광역시·도(2개)와 현장 우수 기초지자체(2개)를 선정한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배출예약제를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수거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는 서비스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집하장 운영 현황 ▲사업운영 노력도 ▲홍보활동 ▲방문수거 실적 등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조해 공동집하장을 확대 이전하고, 집하장 환경·안전 개선 등 수거 인프라 확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이 서비스를 통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일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 업무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중심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학사운영 다양화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연수는 1차시 ‘학생 맞춤형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2차시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로 운영됐다. ‘학생 맞춤형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주제 강의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생 맞춤형 수업 사례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에 대해 안내했다. 또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 주제 강의에서는 주제선택 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2023학년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피해상인들과 함께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금호하이빌 상인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파크 인근 피해상가를 직접 방문하며 상가 곳곳에 생활 속 물 절약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상인과 이용객의 물절약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캠페인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수도밸브 수압저감 ▲양변기 수조 필밸브 조절 및 물병넣기 ▲양치컵 사용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등이 있다. 금호하이빌상가 피해대책위 선문규 총무는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뭄 위기를 지자체와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물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파크수습지원단 관계자는 “심각한 경제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중에도 물 절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피해대책위 및 상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아이파크 피해상가의 일상 회복과 가뭄 위기 등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부터 아이파크 피해상가의 영업 정상화를 위해 물품구매운동, 대청소의 날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2월 1일(목)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나온 20년, 함께할 20년’을 주제로 통합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연구원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사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부터 시작되는 사전행사에서는 ‘미래사회에 대응한 문화·관광·콘텐츠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대학과 지역 문화 연계방향(김소연 연구원)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진보라 부연구위원) ▲대중문화콘텐츠가 국가 브랜드 증진에 미친 영향(채지영 연구위원) 순으로 연구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축사를 전한다. 이후 영상을 통해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제1부에서는 ‘KCTI가 지나온 20년, 분야별 성과 발표’를 주제로 ▲문화연구 성과(김규원 선임연구위원) ▲관광연구 성과(김윤영 관광산업연구실장) ▲문화산업연구 성과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연말연시 대비 안전관리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30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사고 이후 다중이용시설 인파 밀집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연시 각종 공연, 행사 등 일시적으로 대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은 행안부 지역책임관과 광주시·자치구·유관기관 등이 함께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주 지하철1호선 광주 송정역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살펴보고, 지난 11월8일부터 12월9일까지 추진하는 다중이용·집합시설 153곳에 대한 점검 진행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행안부 관계자와 함께 동구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수련관에 대해 전기·가스·소방 등 시설물 안전 및 구조 대비 태세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연말연시 각종 공연과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 장소에 몰릴 우려가 있다”며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밀집우려 장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