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일상속 걷기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걷기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걷기지도자들과 걷기동아리 회원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걷기지도자들의 활동 사례발표, 2022년 걷기 사업 성과보고,「FUN하게 걷자」를 주제로 한 전문 강사 교육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 서구민을 위한 걷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부터 걷기 사업을 시작한 서구는 현재까지 839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했고, 바르게 걷기 홍보단 및 찾아가는 걷기교육 운영, 맨발걷기 사업, 걷기 한마당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걷기지도자 김 모씨는 “걷기지도자로서 주민들에게 걷기교육을 하며 봉사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하다”
[사진: 연합뉴스] 내년 6월부터 사법(私法)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 사용이 통일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만 나이 사용을 명확히 규정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오는 8·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뒤 시행된다. 현재 법령상 나이는 민법에 따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출생한 날부터 바로 한 살로 여겨, 매 해 한 살씩 증가하는 이른바 '세는 나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일부 법률에선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간 이런 나이 계산과 표시 방식의 차이로 인해 사회복지·의료 등 행정서비스 제공 시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나이 계산 시 출생일을 포함하고, 만 나이로 표시할 것을 명시했다. 다만 출생 후 만 1년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월수(月數·개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 행정기본법 개정안은 행정 분야에서 나이를 계산할 때, 다른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포함해 만 나이로 계산·표
[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체하는 가운데 7일에도 7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4천714명 늘어 누적 2천748만3천568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에 감소했던 진단 검사가 몰리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했던 전날의 7만7천604명에 비하면 2천890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6만7천402명)에 비하면 7천312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7만302명)보다는 4천412명 각각 늘었다.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이후 증가와 감소를 오가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겨울철 재유행의 정점을 지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지만 방역 당국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 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최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없는 게 아니라 신고를 안 할 뿐"이라며 "유행 정체기라기보다는 앞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천69명→5만2천987명→5만2천861명→4만6천564명→2만3천160명→7만7천604명→7만4천714명으로, 일평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6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희망캠프’를 성료했다. 6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 학년 단위로 신청받아 ‘수능 이후 고3 캠프’를 3주 동안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취약 시기 고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수능 이후 고3 캠프(사제동행 희망캠프)’에 총 3교가 지원해 28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카프라와 ▲스포츠클라이밍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해변산책 ▲나로호우주센터 견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이영준 수련지도사는 “지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가 시작될 무렵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숙박형 체험학습을 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 최고의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상일여고 3학년 이성화 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며 “멋진 해변가를 감상하며 친구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 수능이 끝난 고3 친구들에게 활기를 불어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해 광주․전남 최초로 급경사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액상제설함’을 12개소에 20대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양3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 등 제설취약지역에 총 30대의 스마트 액상제설함을 설치한 것 ‘스마트 액상제설함’은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장치로 폭설시 경사가 심해 주민 및 차량 통행이 어렵고 제설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이면도로 급경사 구간에서 제설 효과가 높다. 또한 실시간 도로상황을 확인해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관련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도로상태를 파악하고 제설액을 살포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주민들이 수동 분사건을 이용해 직접 제설작업도 가능하다. ‘생활밀착형 스마트제설시스템 구축 사례’는 폭설시 반복됐던 주택가의 경사진 이면도로 제설작업 민원을 해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겨울철 주민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16일 개최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스마트액상제설함은 도로결빙을 방지해 원활한 차량 소통 및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는
[출처: 광주광역시청]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인 고(故) 송기숙 선생의 1주기 추모식이 5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전남작가회의, 송기숙선생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 등이 주최했으며 추모행진을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민주원로 등의 추모사, 고(故) 송기숙 선생의 육성 청취 순으로 진행 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이 떠나신지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곳 세상은 어떠신가요? 선생님이 그렇게 사랑하셨던 민중의 삶은 여전히 아프고 시린 겨울입니다”라고 선생을 그리워했다. 강 시장은 “우리는 선생님이 그리신 늠름한 녹두장군의 모습을 생각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습니다”라며 “그래서 저도 키가 작은 야무진 청년이 되라는 의미에서 녹두장군이라고 불리곤 했습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녹두정신과 주옥같은 민주주의 말씀들을 생각하며 세상을 바르게 펴 나가겠습니다”라며 “광주가 광주인 이유는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이고 또 선생님을 좋아하고 함께하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생님의 그 마음을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치매가정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토닥토닥 힐링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달한다.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어려움을 동반하는 질병으로서 간호에 상당한 육체적‧정신적 부담을 동반한다. 이에 서구는 치매가족의 피로감 완화를 위한 눈찜질팩과 디퓨저뿐만 아니라 치매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안내하는 도서 및 치매 예방 관리 달력 등 6종의 용품을 힐링 꾸러미로 구성해 배포한다. 꾸러미들은 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택배 및 세대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12월 중순에 전달될 예정이며, 꾸러미들을 전달하면서 치매환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가족들의 어려움을 파악할 계획이다. 힐링꾸러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350-4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가족 자조모임(친목, 취미활동지원 등),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 가족심리상담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이하 도서관위원회)는 12월 7일(수),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랑데부홀에서 「급변하는 시대, 미래 도서관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2년도 도서관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부개정 도서관법의 시행(‘22.12.8.)을 계기로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여 내년에 수립할 예정인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전부개정 도서관법 주요 내용 : ’국가도서관위원회‘로 명칭 변경(기존 :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법정기념일 및 도서관 주간 지정, 공공도서관 등록제 신설, 국/공립 공공도서관 설립 사전협의/타당성 사전평가 신설, ’사서‘ 유사명칭 사용 금지 등 오전 세션은 ‘정보의 평등을 향한 도서관의 포용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기조강연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병민 교수가 「공감사회, 포용을 넘어 공감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공감’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에 따른 미래 도서관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어 첫 번쨰 주제발표인 「디지털‧친환경‧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40명 대상으로 ‘유아 권리 존중’의 주제로 자율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찾아오는 음악회’를 제공해 참여 교직원들이 문화 예술 감수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유치원 방과후 담당 교사들에게 유아 권리 존중의 필요성 및 유아를 바라보는 패러다임 전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율연수를 기획했다. 이에 유아 권리 존중에 대한 공감을 위해 동아 보건대 박은영 교수를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여 교직원들은 유아교육진흥원으로 ‘찾아오는 음악회’에 함께 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연주하는 목관 앙상블과 현악 합주에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교직원들은 유아 권리 존중에 대한 강의도 듣고 음악회도 즐기며 잠시나마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인근 지역사회 유·초·중등학교에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교직원들에게도 멋진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 권리 존중과 가을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