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정부서울청사 현장조사 (사진=연합)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시민대책회의)는 23일 두 번째 현장 조사에 나서는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행정안전부와 용산구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행정안전부와 용산구청을 각각 찾아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상대로 참사 당일 대응 등을 확인하는 등 2차 현장 조사를 이어간다. 이와 관련해 시민대책회의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일 1차 조사는 국정조사 기간 절반 이상을 허비하고 뒤늦게 시작됐음에도 철저한 준비 없이 이뤄졌다"고 지적하고 "2차 조사에선 서류상 확인할 수 없는 요소에 대한 진상 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행안부 조사의 핵심 과제로 재난안전통신망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꼽았다. 단체는 "재난관리체계상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이 위험 징후를 인지하는 데 실패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지 못했고, 재난안전통신망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행정안전부 현장 조사를 통해 상황전파가 실제 어떻게 이뤄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서울 시내 일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던 '소상공인 풍수해 보험 무료 가입'을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9월 서울시와 업무협약에 따라 숙박업, 음식업, 도매업, 소매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 한해 풍수해 보험 무료 가입을 받았지만, 이날부터 소상공인법이 규정하는 모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입은 재산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정책보험으로, 가입 시 최대 4만원의 자기부담금을 내야 한다. 카카오페이는 "선착순으로 가입 신청을 받고 있으며, 1만 명 이상이 무료 가입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군이 변화된 장성을 만드는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군은 20일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논의된 주요사업은 공약 48건과 역점현안 63건, 신규현안 52건, 일반현안 156건 총 319건이다. 군은 내년부터 국가 신성장 산업 추진에 주력한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공동 추진 중인 '미래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조성과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안정적 설립을 추진하고, 삼계면 상도리 일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집중한다. ▲ 삼서∼광주 경계 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황룡∼광주 임곡 간 지방도 개선 등 SOC(에스오씨, 사회간접자본)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 ▲ 농촌 생활 기반 조성 ▲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1000만 장성관광 시대'를 여는 관광자원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 5대 맛 거리 조성 ▲ 황룡강∼필암서원 소나무 가로숲길 조성 ▲ 장성호 상류 수변권역 개발 ▲ 수양제 주변 레저공원 조성 등 명품 관광 콘텐츠 구축을 통해 문화와 역
[사진=연합] 21일 오전 11시 18분께 전남 나주시 다도면 한 내리막 곡선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3.5m가량 높이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운전석 쪽으로 전복되면서 6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초6, 중3 학생 및 교과 지도 교사 대상으로 ‘빛고을 초·중 이음’ 1종과 교과별 ‘빛고을 중·고 이음’ 7종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초·중 간, 중·고 간 학교급 연계 및 상급학교 준비에 힘을 쏟는 담당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빛고을 초·중 이음(어서 와 중학교 처음이지)’은 시교육청 초등·중등교육과가 협업해 개발했다. ▲중학교 생활 ▲자유학기 바로 알기 ▲중학교 교과별 학습법▲ 슬기롭게 친구 사귀는 방법 등 중학교 생활을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소개했다. 태블릿 PC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빛고을 중·고 이음’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정보, 예체능 교과 7종, 8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교과 분야마다 ▲미리 보는 고등학교 생활 ▲교과별 세부 과목 소개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교과 공부하는 법, ▲과목별 관련 직업 및 학과 탐색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생활, 고교학점제 이해 및 진로 설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9일 2045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생활밀착형 정원사업’이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를 목표로 산림청 주관 그린뉴딜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서구는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9억 3천만원을 투입해 보건소 2층․3층에 실내정원을, 구청사 앞 광장에는 실외정원을 조성했다. 보건소 실내정원은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접수 및 대기공간에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식물벤치를 설치해 팔손이 등 15종의 공기정화식물 4,300여본을 식재했고, 경관조명 49개와 자동관수시스템을 연결해 식재된 식물이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서구청 앞 광장에는 벽천 및 계류시설과 앉음벽을 설치하고, 공작단풍 등 64종의 수목 및 초화류 3,700여주를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구청과 보건소를 내방하는 주민들이 바위와 녹음, 계천이 있는 정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는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내년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5종과 공급업체 6곳을 최종 선정했다. 서구는 최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광주통합RPC 쌀세트, 마왕파이(빵), 참기름세트, 양념돼지갈비, 물마루 혼합음료를 선정하고 공급업체로 서광주농업협동조합, ㈜베비에르, 엠마우스일터, ㈜청화식품, ㈜황솔촌상무점, ㈜물마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품의 우수성, 지역 정체성, 생산․유통 안정성 등 다각적인 기준에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서구는 이달 중 업체 측과 공급계획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제품을 등록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춰 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광주 서구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광주 서구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자들은 기부금액의 30%를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포인트로 받아 해당 홈페이지에서 답례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6일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지식행정(행정기관)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협업 ON!, 민원서비스 UP!을 지식행정의 목표로 ▲온라인소통플랫폼 서구톡톡 운영 ▲정책개발연구모임 구성 ▲소통․협력 등 협업 활성화 ▲협업마일리지제 운영 등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11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지식행정(경영) 체계 및 지식활동, 활동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지식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행정안전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지식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 11개소를 선정했고 광주에서는 서구가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창의·실용적 지식활동에 따른 성과 효과를 극대화해 행정서비스 개선 및 정책품질 제고로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난 4년간 서구가 추진해 온 성과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최종 평가로 그 의미가 크다. 2019년 6월 시작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주거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적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는 4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자체별 돌봄계획 수립,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체계 개편 노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폈다. 서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세대 의무방문 ▲행복매니저 앱 개발 ▲서구 안심5케어(주거, 보건의료 등) 서비스 제공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24시 안심콜 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면서 서구만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금까지 이뤄온 서구의 통합돌봄모델이 지자체복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성1동‘사람향기 가득한 농성골 이웃공동체’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과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공유회는 농성1동 주민 및 사업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추진된 사업별 성과 및 차년도 계획 보고, 인공지능돌봄서비스 효과성 평가 보고, 마을굿즈 소개와 주민의 참여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의 주요 성과로 ▲인공지능돌봄서비스 구축 및 주민 돌봄네트워크 조직 ▲마을관리 협동조합 구성 지원 ▲주거 환경혁신 등의 내용이 현장에서 공유됐다. 또한 농성1동 마을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오르골, 우산과 같은 홍보물품 및 마을굿즈 제작안이 선보여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람향기 가득한 농성골 이웃공동체’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