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6일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공동체 10개팀 8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활동내용 전시, 공동체 활동 영상시청, 팀별 성과공유 및 화합·네트워킹 순으로 한 해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내 청년공동체 역할과 영향력을 한 번 더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5월 10팀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공동체활동에는 ▲행복드림영광존(취약계층·다문화가정 도시락봉사 등), ▲Great영광 FPV Drone(영광의 사계절 미디어 콘텐츠 제작), ▲그림터(취약계층 미술 재능기부 및 전시), ▲넥스타이(인공지능AI 동화책 제작 등 활용), ▲댕히어로즈(반려견 정보공유 및 유기견 봉사), ▲백수며느라기(농번기 농촌봉사 및 마을문화축제), ▲안터취향(비슷한 취향 가진 청년들 활동), ▲차곡차곡(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모다지다(플로킹, 지역명소 홍보 및 굿즈제작 등), ▲영광생심(귀농·귀어체험, 문화행사등) 등이
주식회사 대원 김병곤, 조영미 대표 부부가 지난 11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총 6백만원(부부 각 3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영광군 군서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대원은 수문·가동보 제조, 금속·창호공사, 기계설비 및 토공·철근공사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영광곳간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 행사 후 김병곤, 조영미 대표 부부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소식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은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해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맡겨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은 지난 12월 10일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 1개소를 포함한 총 35개소의 영업주를 초청해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관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이내에서 지정되며, 업주의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철저한 현지 방문 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위생수준 △좋은식단 이행 여부 △음식문화개선 실천 여부 등이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표지판 제공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각종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뛰어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철저한 위생관리로 영광군의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2025년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을 비롯한 대형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영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있고 깨끗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광군의 이미지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광군은 내년에 군민들께 행복지원금 백만원을 지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
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영광군 사회복지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함께하는 복지! 나눔의 기쁨! 가치있게! 같이하는 영광의 복지!’슬로건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등 영광군 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종사자 및 관계자 19명에게 군수 표창,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현장에서 복지 향상에 힘써주고 있는 여러분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강복지 복합단지 시설 조성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어르신 돌봄 강화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영광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명진전기 김진 대표가 지난 10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3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읍에 위치한 (주)명진전기는 내부 전기배선 사업을 주 업종으로 전기공사, 관련자재,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서비스 사업을 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주거 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택 전기수리 재능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김진 대표는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수 장세일은 “대표님의 바람대로 이웃들을 향한 선한 기부가 더 확산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심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당제과(대표 추유리)는 지난 10일 찰보리 시리얼 1,400봉(1,400만 원 상당)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 농협은행 영광군지부, 화성당 제과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찰보리 시리얼을 직접 기부한 화성당 제과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드는 제과업체로서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릴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화성당 제과 추유리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영광 찰보리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영광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추진결과와 및 결산보고, 제25회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사화 빛에 물들GO! 영광에 머물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0도 이상의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상사화가 늦게 개화하면서, 만개한 꽃을 기대한 방문객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9월 20일과 21일 사이 내린 비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사화가 만개했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2일부터 10월 초까지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며 가을철 대표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 종료 후에도 영광군은 일부 특산품 판매부스와 음식점 부스를 연장 운영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축제 이후에도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축제기간 선정과 이동식화장실 부족, 셔틀버스 운영관리 미흡 등 문제
영광군은 12월 14일부터 연말을 맞이하여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최대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12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남 물가안정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4’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영광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 정책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조성·관리·정책참여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특히 식목일 행사를 비롯한 읍·면별 특색 있는 꽃동산 및 꽃길 조성, 산림 방문 후 SNS 인증을 통한 산림 가치 홍보 등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나무 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대가 이루어졌으며,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선정된 것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다양한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여해 겨울철의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겨울철 에너지 실천법이 담긴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겨울철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져 화재 대피 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난방기기 올바른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