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직원 25명, 영광군 보건소, 유관기관(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영광교육지원청), 사회단체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생활주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군민과 관광객들이 여름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수막, 어깨띠, 소형 팻말을 활용하여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 등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방법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주민 스스로 점검·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강화하여 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출처=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방문·상담 업무와 연계하여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도 전화·방문을 통해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참여자에게는 폭염 대응 물품(얼음주머니, 이온음료) 배부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건강 수칙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필요에 따라 근로 시간을 조정하는 등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 많이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오후 5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군에서는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며 폭염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야광 건물번호판 사진]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도시미관 및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야광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시설로서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건물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여 영광읍 10개 리와 백수읍 16개 리의 건물번호판 4,400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야광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물번호판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음성 위치 안내 및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욱더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영광군,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선정]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8일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불갑면 서화성 주무관, 정지영 주민복지팀장, 군서면 최민규 산업개발팀장에게 친절공무원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 3명은 주민과 부서(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에서 대민접촉도와 고객중심 민원처리, 친절한 민원응대, 직장동료와의 원활한 업무협조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들은 △신혼부부의 여권 재발급 신청을 적극적으로 도와 신혼여행을 일정대로 다녀올 수 있도록 도운 경우 △마을의 쓰레기 분리수거장 문제를 내일처럼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의 불편을 해결한 경우 △하천이 범람하자 직접 양수기를 돌려 마을 침수 위기를 넘긴 경우 등으로 주민의 칭찬을 받았다. 위 직원들은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한 자세로 동료 직원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유지 하고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칭찬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 친절공무원인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끊임없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영광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우수상 수상] 전남 영광군은 7월 31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이 8년 연속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라남도가 지속적인 품질관리 도모와 전남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해 품종혼입률, 중금속오염도 측정, 식미평가 등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친환경단지에서 생산하여 최신의 저장·가공시설을 갖춘 영광RPC에서 도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단위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영광RPC의 지속적인 시설현대화로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 전국 판매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배농가, 통합RPC,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광 쌀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RPC는 쌀 수급 안정과 조곡거래 활성화에 기여하여 전국 RPC 대상 「쌀 산업 기여도 평가」
[출처=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13일 청소년 어울림마당「썸머 워터 축제」을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어울림마당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와 영광 중앙글로리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마당, ▲게임마당, ▲체험마당, ▲물놀이 에어바운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물총 서바이벌, 물속 보물찾기 등 게임에 참여하고, 3D펜 및 업사이클링, 향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를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를 전후로 개최되며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이다. 2012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강릉단오제, 자인단오제 등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단오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은 문헌 속에서 정확히 발견할 수 없지만 조창기원설과 파시기원설이 있다. 조창이란 백성들에게 거둬들인 세곡을 모아 보관하고 수송하기 위해서 만든 창고를 가리키는 것으로 법성포에 조창을 세운 것은 고려 성종 11년(992년)이다. 이후 조선 중종 7년(1512년) 때 영산포창이 폐창하고 법성창으로 옮겨졌다. 당시 법성창은 28개 고을의 조세를 관장하는 개경 이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창이 되었다. 세곡을 지키기 위한 많은 군사가 주둔하게 되었을 것이고 조운선에 세곡을 운반할 인부가 많이 필요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군사와 인부들을 따라온 식솔들과 장사꾼들이 조창을 기반으로 거주하게 된다. 이렇게 많은
[영광군의회] 전남 영광경찰서는 경찰관을 밀쳐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영광군의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 50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한 술집에서 일행과 다툼을 벌였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2024년 첫 모내기 실시]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9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49) 농가 모내기 현장에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올해 첫 모내기는 작년에 비해 하루 늦은 것이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중순까지 약 9,500ha의 경지에서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생종 벼 조기 재배는 4월 하순에 이앙해 8월 하순에서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9월부터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도복, 수발아, 수량 감소, 미질 저하 등 생산성을 악화시키는 요소들을 회피할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시장의 선점으로 가격경쟁력 향상, 농번기철 노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장을 방문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도 풍년 농사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의 위상을 계속해서 드높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영광 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구입비 지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24년 첫 모내기 실시 기념사진] (출처=영광군청)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소장 고윤자)는 본격적인 못
[제2기 민간강사 양성 아카데미 입교식]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방사능방재교육 민간강사 양성 아카데미’ 제2기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 금 번 아카데미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방사능비상 대비 주민의 자율방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민간 강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원자력·방사선 기초 ▲원자력발전소 이해 ▲국가 방사능방재체계 ▲방사선재난 시 주민행동요령 ▲교안제작 및 강의기법 등을 중심으로 3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 중 일정 수준의 강의능력을 갖춘 사람은 하반기 방사능방재교육 민간강사로 위촉되어 주민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17명의 방사능방재교육 민간 강사를 양성하여 총 83회 1,2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