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악취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사업장 악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차량을 도입,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군서농공단지 및 가축사육시설 주변 군민들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민원 해소를 위해 군에서는 예산 1억 원을 들여 현장에서 악취 측정 및 포집할 수 있는 차량을 구입했다. 이동식 악취측정차량은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과 포집이 가능한 장비가 탑재되어 있으며 복합악취,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기상데이터를 측정하여 악취 민원을 유발하는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기별로 분석할 수 있다. 기존 고정식 무인악취포집장치 2대를 운영하던 군은 고정식 장비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이동식 차량을 도입한 만큼 악취발생 사업장에 대한 야간 및 새벽 악취점검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식 악취측정차량 도입으로 신속한 민원대응과 악취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영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아동과 지난 23일 전주에 방문하여 한옥마을 관람과 레일바이크 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아동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한옥마을에서 전통 한복체험과 레저 활동을 통해 공동체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 1 부터 3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다. 다양한 교과학습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급식 및 귀가지원도 지원하고 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참가자를 모집중이며 예비중학생(초6)도 지원 가능하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평등하고 차별 없는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지난 25일 ㈜풍산파워텍(대표이사 홍유길)에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 소속 아너소사이어티로 활동하고 있는 ㈜풍산파워텍 홍유길 대표이사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영광군에 500만 원씩을 기탁했고, 이 외에도 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돕는 씨앗기금, 전남대학교병원에 저소득층 의료비를 기탁하는 등 광주·전남 곳곳에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유길 대표는 “사업장이 소재한 영광군에 회사의 이익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기가 얼어붙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기부해 주신 홍유길 대표님 이야말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 같은 분이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군립도서관에서 7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모인 가운데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선정 작품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작가로 유명한 박연철 작가의 원작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종이컵 인형극 형식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종이컵이 인형으로 변신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교감이라는 주제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특히 다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 역동적인 마임, 다채로운 소품 활용 등 독특한 볼거리로 참석한 관객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린이는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1일부터 군민의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3층 열람실을 개방하였다.
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 찰보리어울터 1층 주민체험실에서 스타쉐프 초청 영광찰보리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의 요리자문을 맡은 스타쉐프 레이먼 킴과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찰보리를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쿠킹 클래스에서는 영광에서 생산되는 찰보리쌀을 활용해 레이먼킴 쉐프가 직접 개발한 찰보리 바나나 팬케이크, 찰보리 새우 리소토, 보리수 등의 조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쿠킹 클래스 참가자는 "오늘 영광 찰보리를 활용해 리소토를 만드는 법을 배워서 기쁘다"며 "만드는 법도 너무 쉽고 맛도 훌륭해서 앞으로 집에서 자주 해 먹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영광의 우수한 찰보리쌀의 새로운 변신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영광 찰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에서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7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이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23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각 종목별 협회장들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광군과 영광군의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생활체육한마당은 △궁도 △게이트볼 △농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테니스 등 19개 종목에 2,0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1월 22일 금요일 배구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첫날인 23일에 △게이트볼 △축구 △탁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의 경기가 둘째날 24일에 △야구 △농구 △궁도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안전하게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개회식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생활체육인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는 영광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 30여명과 함께 지난 23일 여수시에 소재하고 있는 낭만요트와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및 레저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에 참가한 아동들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와 낭만요트 체험에 참여하며, 그동안 경험 할 수 없었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아동 김모(10세.남) 어린이는 “요트를 타고 바다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기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정말 즐거웠어요. 루지를 타고 내려올 때 정말 재밌었고,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평등하고 차별 없는 환경에서 꿈을
영광군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5일 첫날 장세일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우리 군 살림살이를 심사하게 되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장영진 의원이, 간사에는 김한균 의원이 선임됐다. 12월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필구 의원은‘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관리문화 정착’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군민의 실질적 필요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피겠다.”며, “호우와 벼멸구, 고수온
영광군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 5·18민주광장(구도청)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에 참가했다. 이번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음식인 김치와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인 김장문화를 글로벌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적인 행사로, 영광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은 MBC광주문화방송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동구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여 “같이×김치×가치”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치와 김장문화의 가치를 재조명, K-푸드의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광주와 전남이 협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주민, 민간단체 봉사자, 농수산물 판매업체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1만포기 김치를 담가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또한 ▲24절기 대표 김치 소개, ▲국회의원×외국대사부부 초청 김치체험, ▲ 고향사랑 농특산물 퍼레이드(홍보 및 판촉),
새로운 영광의 ‘장세일호’가 군민과 비상할 청사진을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발전을 이끌어갈 5대 분야 50개 공약 사업을 최종확정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공약사업 실천계획보고회에 장세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이후 정책자문단의 검토 사항과 실과소별 보고내용을 수렴하고 자체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영광군 공약사업은 ▲지역경제(8건) ▲주민복지(21건) ▲농산어촌(9건) ▲문화관광(6건) ▲공감행정(6건) 등 5대 분야 50건이다. 먼저, 최우선 공약 실천으로 전 군민 100만원을 지원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을 시작으로 △기본소득 평생연금 △복지영광 실현 △농산물 가격보장제 확대 △체험ㆍ체류형 관광명소화 사업 등 5대 핵심 공약을 추진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공약은 영광군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군민과의 지켜야 할 약속"이라면서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