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작곡 프로그램 ‘수노(Suno AI)’와 MZ 세대 공무원들의 합창으로 완성한 창작 캠페인송 ‘기후위기식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주민 공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노래는 ‘일회용품 NO, 잔반발생 NO’, ‘작은 한 끼가 세상을 바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행정·보건·공업·환경 등 다양한 직렬 공무원과 환경공무직까지 참여한 합창 영상은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돼 공직사회 전체의 실천 의지를 전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 노래를 교육자료와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하는 한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달서 AI노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열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자발적 공감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식업소 기후위기식단 실천 운동 ▲음식물쓰레기 감량 컨설팅 ▲낭비 없는 음식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해 지역사회 전반의 기후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노래는 달서구 전 공직자의 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월30일, 동구청년센터 the꿈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중기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5주 과정 프로그램(단기), 15주 과정 프로그램(중기), 25주 과정 프로그램(장기)로 진행되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이란 영역으로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직단념청년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노동시장·사회진입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2025 Summer School ‘과학탐구실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의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와 달의 운동모형 만들기 △순환기관 및 인체모형 제작 △LED 그림자 실험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중생대 공룡도감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과학자, 천문학자, 환경공학자, 고생물학자 등 실험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상상하고 설계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보는 값진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자기 주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대구 동구청은 동구형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구정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 목표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구상, 신규 정책 제안, 우수사례 발굴 등이 주제이며,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사업을 도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9월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제출한 3개 팀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성과 행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제3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곡강산타운 아파트 상가(강산상가대박 골목형상점가) ▲진천동 월배로26길 일대(월배선사 골목형상점가) ▲상인동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상가 일대(상인화성파크 골목형상점가) 등 3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달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올해 대구에서 가장 활발히 신규 지정을 추진한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신규 지정 또한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지정된 상가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골목상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의 중심축”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안
대구 달서구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달서 청소년 나눔투어’ 사업을 7월 29일과 8월 1일, 총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나눔투어는 달서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나눔기관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를 방문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에는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견학 ▲나눔교육 ▲나눔 기부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회장의 강연은 청소년들이 기부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 설명회] 대구시는 병원 간 응급환자 전원 업무를 지원하는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고령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병원 간 환자 전원 시 요양병원으로 옮기거나 요양병원 입원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후 되돌아가는 일이 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으로 확대해 요양병원의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전원이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요양병원들이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도록 최근 46개 요양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고령 환자 등이 적기에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확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 응급의료지원단을 중심으로 6개 센터급 응급의료기관(중심병원)과 57개 2차 병원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중심병원 응급실에 상주하는 전원 코디네이터가 응급환자 전원 업무를 지원하는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부득이 폐업을 하게 되는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점포철거비가 최대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171억 원을 반영한 '희망리턴패키지(원스톱폐업지원)'를 오는 31일 수정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폐업]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폐업지원은 소상공인의 폐업부담 완화를 위해 철거비와 원상복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9일 제1차 수정공고 때는 지원물량을 1만 개사 늘려 모두 4만 개사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수정공고에서는 제2회 추경예산이 시행된 지난 11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0만 원(기존 400만 원)까지 점포 철거비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반영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폐업지원 수정공고는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www.sbiz.or.kr)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영호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은 "이번 지원 확대로 소상공인의 폐업비용 부담이 더욱 경감되어 신속하게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재도약과(044-204-784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기지원실(042-363-7702)
대구 북구청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3개 동 주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운동은 7월 25일 침산3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5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의 전문 안전강사가 참여하여,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 이해와 비상시 대처방법 숙지, ▲화재 발생 시 화재 대피요령 등 생활밀착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고층 화재 위험 시 완강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QR코드 영상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여 가정에서도 반복적으로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북구 보건소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주민이용율을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승강기 이용이나 화재 발생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
대구 서구청은 지난 1일 구청 구민홀에서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5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 실시계획을 확인·점검하고 기관·부서 간 협조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화생방, 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으로 이뤄진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발표,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 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