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4년 양성평등 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상금 4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 주류화 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인지 예산 확보 노력, 성인지 교육 이수율, 양성평등 우수사례 등이 포함됐다. 함평군은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위원회 여성 참여율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에서 우위를 점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함평군이 추진해온 양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군 전반으로 확대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함평군이
(사)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26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기탁한 백미(10kg) 160포를 함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박재홍 회장은 “적십자사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함평군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우리 군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함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 함평군이 2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함평군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함평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회비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지원, 국민의 생명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2025년 새해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은 ㈜대한철강(대표 조홍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6일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홍석 대한철강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함평군의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1,000만 원은 함평군청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긴급 생계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철강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철강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전남 함평군이 지난 24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겨울빛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과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겨울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어깨띠,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 ▲한파 대비 안전수칙 ▲화재 예방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객들에게 안전 홍보물을 전달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환기시킴으로써 안전한 축제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5월 ‘함평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22명의 안전보안관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불법 주·정차 신고, 사고 다발 구역 점검, 안전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겨울빛 축제를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전남 함평군이 ‘2024 통계업무 진흥 유공(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통계청에서 올해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경제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됐다. 함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통계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 다양한 홍보방법 등을 통해 사고 없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특히 지난 11월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가 잇따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사업체 관계자, 그리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해 주신 조사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한 군정 수립으로 더 나은 함평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정량지표(75%)와 정성지표(25%)를 바탕으로 등급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올해 명절과 축제, 휴가철 동안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함평사랑상품권 이용 장려, 군 직원 대상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아울러, 수시로 물가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물가안정 관리 활동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군민 중심의 다양한 물가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b
[함평 학교면 재림장학재단, 지역인재 위한 장학금 전달] (출처=함평군) 전남 함평군 학교면 (재)재림장학재단이 지난 23일 학교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연말연시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지역 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 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재림장학재단 홍남희 운영위원은 “평소 지역사회 환원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어머니의 유지에 따라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재림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학교면 출신 기업인 홍승희 씨와 형제들이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이래, 지역 인재 육성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모교인 학다리중‧고교 학생 및 학교면 지역 학생 총 400여 명에게 2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함평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크리스마스 트리 나눔] 전남 함평군 다함께 돌봄센터(센터장 송유진)가 지난 19일 성탄절을 앞두고 아동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 율마(허브식물) 트리와 손수 쓴 정성 가득한 카드를 들고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함평중앙재가복지센터(센터장 김영록)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30가정을 대상으로 율마 트리와 카드를 전달했다. 아이들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송유진 센터장은 “요즘 아이들이 받는 것에 익숙해진 세태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성탄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