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참여 업체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함평군은 9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한 6개 업체가 지난 6일 성공적인 축제 폐막을 기념하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업체로는 ▲정기근 햇맘잡곡 대표 300만 원 ▲이선영 이가기획 제주흙집 대표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두 업체는 매년 축제에 참여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 푸드트럭 4개 업체도 힘을 보탰다. ▲안경주 투게더트럭 대표 ▲김지아 퍼플스타 대표 ▲김재남 도도푸드 대표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 등 각각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는 “군민분들의 노력이 모여 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참여업체로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군민분들께 보답하고자 일부 수익금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지역발전을
전남 함평군이 하천 수질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운영과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하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오염 예방과 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방하천 환경지킴이’는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감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하천 환경 오염 예방뿐 아니라 군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처리해 해양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하천 경관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하천은 지역생태계의 핵심 축이자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진행된 ‘함평천지한우 시식회’를 통해 함평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8일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가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개최한 ‘함평천지한우 시식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과 함평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정 함평에서 자란 최고급 한우 등심 90㎏이 준비돼 무료 한우구이 시식 행사가 열렸으며 이와 함께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함평 한우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는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축제 경험”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시식회는 많은 관광객에게 함평 한우의 뛰어난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평군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6일 함평나비축제장 주무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관계기관·사회 단체장,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념식 식전 행사로 나르다예술단의 신민요 무대, 스포츠 라틴댄스, 초청 가수 공연 등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기념식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큰절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효행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자 9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웃 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발전과 자녀 양육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나비대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나비야시장’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함평군은 8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연계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열린 ‘나비야시장’이 지난 6일 군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비야시장’은 함평천지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됐으며 문화공연·1,000원 경매·경품 추첨·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연휴 기간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시장을 찾았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경품 추첨 행사에는 대기 줄이 형성될 만큼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전통시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도 지급해 방문객의 열띤 반응을 얻었으며 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상가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를 거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야시장은
전남 함평군이 고령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말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7일 “2025년 남도안전학당이 이날부터 9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9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위촉한 안전 강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께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고령 운전자 및 전동휠체어 이용 시 유의사항) ▲생활안전(주택 화재 예방, 가스·전기 안전 사용법) ▲계절별 재난 대응 요령(폭염, 호우, 침수 등) ▲응급상황 대처법(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등으로 구성되며 회당 약 50분간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은 5월 고추 정식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초기 병해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함평군은 7일 “5월 고추 정식기에는 건전한 묘 사용과 초기 병해충 방제가 고추 생육 안정과 수확량 확보의 핵심”이라며 “특히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 총채벌레 등 매개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5월과 6월은 총채벌레 발생이 많은 시기로 작용기작이 다른 2가지 전용 약제를 7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번갈아서 살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고추꽃 속에 숨어 있는 총채벌레까지 퇴치할 수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정적인 고추 생산을 위해 정식 이후 병해충 발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각 문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7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를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실시된다”고 밝혔다. 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함평군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 수행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전문 조사원을 파견해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1:1 면접조사로, 전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 음주, 운동, 영양,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건강행태 전반에 대한 180개 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원은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지정 유니폼(조끼)을 착용한 공식 복장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실제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반영해 건강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원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체계적인 복지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7일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나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 지원,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해 1분기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날·어버이날 물품지원,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Cool~하게 여름나기’ 등 특화사업 추진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5월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의 여운을 품은 함평엑스포공원이 정비를 마친 뒤 오는 5월 9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함평군은 7일 “나비대축제 종료 직후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축제장 정비를 실시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로 공원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정비 완료 후 9일부터 재개장하는 함평엑스포공원은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아열대농업관 ▲수생식물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체험형 전시공간을 비롯해, 1970~80년대 감성을 담은 ▲함평추억공작소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갖추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함평추억공작소’ 내부에 위치한 금 162kg, 은 281kg으로 제작된 ‘황금박쥐상’은 최근 금값 상승에 힘입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함평관광 캐릭터 ‘황박이(황금박쥐)’는 올해 축제 주인공으로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중앙광장에는 ‘꿈나무·희망나무’와 다양한 초화류 포토존이 마련도 촬영 명소로 발길을 모으고 있으며 함평천 습지공원에서는 자연을 벗 삼은 산책로가 펼쳐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