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하늘 높이 나비를 올려보냈다. 함평군은 21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 ‘나비 날리기 행사’가 이날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제27회 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키운 호랑나비와 배추흰나비 등 2,025마리를 하늘로 날려 보냈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와 ‘황박이와 함께하는 함평 나비 세상!’이라는 부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나비대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봄꽃과 함께 야외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만나볼 수 있으며, 소원을 빌며 직접 나비를 날려 보내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황금박쥐가 있는 함평추억공작소와 다육식물관, 나비곤충생태관, 자연생태관, 아열대농업관, 수생식물관,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복지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21일 “군-읍·면 사회복지 업무 연찬회가 이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연찬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함평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저소득층·노인·장애인·아동복지 등 분야별 사업계획과 2025년 달라지는 복지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읍·면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개최’ 등 55개의 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연찬회를 통해 군청과 읍면 협업을 강화해 다변화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저출산 등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평군 출생 기본 수당 지원 사업’을 적극
전남 함평군이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역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에서 운영한 ‘제1기 블로그 학습동아리 종강식’이 지난 17일 함평읍 주포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기 블로그 학습동아리는 3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100일간 정기교육 15회차, 보충 교육 7회차를 포함하여 총 2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블로그 인플루언서이자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해름의 김현공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김현공 대표는 블로그 운영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이르는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농장 체험, 관광지, 먹거리 등의 콘텐츠를 촬영해 블로그와 SNS에 게시하는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에서는 ‘우리의 Blog, 우리의 Story, 우리의 Party’라는 표어 아래 100일 동안 성실하게 교육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과 블로그 게시를 완수한 교육생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 또한, ‘행복 웃음 소통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
함평군은 2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함평읍 내교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지상 3층, 498석 규모로 공연장, 청년문화센터, 전시실 등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이 군수는 진선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과 면담하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함평군 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함평 스포츠타운 조성사업(20억) ▲동정소하천정비사업(20억) ▲신광 운제제 위험저수지 정비사업(16억)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사업(10억) 등 총 11건 102억원 규모의 사업이 포함됐다.
전남 함평군이 (사)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한중 우호 교류 증진 및 함평군 농특산품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과 사단법인 한중도시우호협회 사이의 업무협약이 전날 함평군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구징치 주광주 중국 총영사가 참석하며 한중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한중 지방정부의 상호 발전을 위해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청소년 교류 등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협약식 후 이상익 함평군수는 권기식 회장으로부터 한중도시우호협회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으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함평군과 중국 지방정부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평군의 나비대축제를 비롯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중국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과 협회가 협약을 통
전남 함평군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80여 개의 마을을 순회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20일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가 전날 함평읍 수호리 대등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11월까지 관내 8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하는 동네한바퀴’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주 1~2개 마을을 방문하며 매월 8개 마을의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현안사업이 있는 마을이나 행정 지원이 필요한 소외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함평읍 수호리 대등마을에서는 함평군수를 비롯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등 주민대표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과장과 읍장도 함께하며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운영’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
전남 함평군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 ‘나비 어울림센터’를 새롭게 조성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나비어울림센터’가 지난달 개소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비 어울림센터는 주민 거점시설로 1층에 청소년문화발전소, 2층 도시재생지원센터, 3층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보인다. 어울림센터 운영 시간은 주중 9시~20시, 토요일은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일요일이다. 특히, 어울림센터에는 ▲동아리방 2개 ▲밴드실 ▲공유부엌 ▲영상감상실 ▲전시홍보실 등 다양한 공유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증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유공간은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함평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한 시간에 앞선 신청자가 있으면 이용이 제한될 수도 있다. 동아리방은 회의실이나 작업실, 소모임 활동 등
전남 함평군이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총영사관 구징치)과 한·중 협력을 강화하며 문화 교류 및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0일 “한중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과의 간담회가 전날 오전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황황(黃璜) 영사를 비롯한 중국 총영사 관계자들은 함평군에 방문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예방하고 한중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징치 총영사는 함평군이 오는 24일 열리는 청두 국제 식음료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함평군 농특산물의 대중국 수출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깊이 논의했다. 또한, 양측은 함평엑스포공원을 함께 둘러보며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징치 총영사는 많은 중국 관광객이 함평 나비대축제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이번 간담회로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함평군 농특산품이 중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5,74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함평군은 19일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5,180억 원보다 564억(10.9%)원이 증가한 5,744억원으로 일반회계 565억원 증액, 특별회계 4천만원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정 여건 악화로 연내 집행이 가능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특히,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급성이 높은 현안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됐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함평 에듀테인먼트 조성 사업(19.5억)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 사업(6억) ▲함평사랑상품권(8.7억)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28.1억) 등이 있다. 또한 ▲국도 23호선(학교면)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공사(4.7억) ▲함평읍 도심지 주차타워 조성 사업(2억) ▲함평 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13.7억 ▲청정어장 재생 사업(25억) ▲학교면·월야면 하수도 중점 관리 정비사업(41억) 등이 편성됐다. 이상익 함평군
전남 함평군에 NH투자증권이 냉장고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19일 “NH투자증권이 이날 함평군청에서 농촌 마을공동체를 위해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냉장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함평군은 기부받은 냉장고를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매년 전국 6~8개 시군을 선정하여 경로당에 물품을 기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지역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적용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 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국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