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함평군은 23일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임직원 20명이 이날 함평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는 평소에도 함평에 대한 애정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기부 또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협은행 함평군지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함평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민관 합동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함평군은 23일 “함평읍 주민자치회원 30여 명과 읍사무소 전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지난 22일 함평읍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읍 시가지 전역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화를 실천하는 등 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차치 프로그램 모집 등 읍정 홍보와 함께 함평나비대축제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경진 주민자치회장은 “함평읍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주민 모두가 깨끗한 함평 만들기에 동참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깨끗한 함평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골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함평군은 23일 “함평 골프 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 푸른솔 GC에서 열린 전남도민체전 골프 종목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입상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골프 선수단은 최종 2라운드 합계 447타로 단체전 1위를 기록했으며 남자 개인전에서는 정경호 선수가 2라운드 합계 148타로 1위, 강권오 선수가 149타로 3위를 차지했고, 여자 개인전에서 서효주 선수가 153타로 3위에 입상하며 지난해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종희 함평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함평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기량을 뽐내서 함평군을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장성군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31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골프,
전남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바가지요금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함평군은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상시 운영해 지역 물가 동향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축제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상생하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23일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가 전날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축제 부스 준비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한여농 회원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평나비대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축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으며, 회원들은 엑스포공원과 주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한여농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농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선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정화 활동에 앞서 회원들은 엑스포공원 주차장에 모여 ‘농작업 안전 365캠페인’을 전개하며 농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은정 한여농 함평군연합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첫인상을
전남 함평군에서 지역 서예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함평군은 22일 “제14회 함평서예협회전이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학교면 건지마을 ‘포우헌’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예협회전은 (사)함평서예협회가 주관해 지역사회 서예 문화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예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9일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함평서예협회 회원, 서예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는 함평 출신 서예가 서재경 원장이 ‘필무접비(筆舞蝶飛)’를 주제로 휘호를 선보였다. ‘붓이 춤추니 나비가 날다’는 뜻을 담은 이 휘호는 ‘나비의 고장’ 함평의 예술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함평서예상’에 윤명희 씨(신광면), 공로상에 박야모 씨(엄다면)가 각각 선정돼 예술적 성취와 협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가을 개최되는 ‘제9회 영산강 시서화 문화축제’도 포우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남 함평군에서 대동면에 거주하는 김용기(76세) 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대동면 마량마을에 거주하는 김용기 씨가 이날 인재양성기금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기 씨는 매년 연말 사랑의 열매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함평군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이뤄졌다. 김용기 씨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양성 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군 미래를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우리 군 인재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에서 대동면에 거주하는 이용기(76세) 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대동면 마량마을에 거주하는 이용기 씨가 이날 인재양성기금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기씨는 매년 연말 사랑의 열매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함평군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이뤄졌다. 이용기씨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양성 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군 미래를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우리 군 인재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4.25~5.6) 개막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함평군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축제가 끝나는 5월 6일까지 축제장을 비롯한 관광지, 공원, 감염병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기동반은 엑스포공원(축제장)과 파크골프장, 함평천 제방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차량과 드론을 동원해 방역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른 더위로 모기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취약지역에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제적인 방역소독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께서도 웅덩이 매립, 고인 물 제거 등 일상에서 해충 차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평군은 22일 “건강한 노후생활 실현을 위한 ‘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걷기 프로그램이 전날 해보면 상모마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상모·하모·운곡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둘레길 1.8km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함평군은 매년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 의지 고취와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생활터 중심 소그룹 걷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중 1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 중 최고령 참가자 8명을 선발해 ‘걷기 여왕’, ‘걷기 공주’, ‘걷기 왕자’ 등의 상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참여자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도 챙기고 웃음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들이 확대돼 마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