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음식문화개선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총 8개 부분 21개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함평군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4년 7월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호남의 음식문화 선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함평군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1,500만 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연말을 맞이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함평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금은 ▲(사)함평군새농민회(회장 서정수) ▲센트럴윤길중안과(대표 윤길중) 5백만 원,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미자), ▲해보면 윤기상 1백만 원, ▲(주)대한테크놀로지 대표 이승용 1백만 원, ▲해보면 정문귀 1백만 원 등으로, 함평군의 미래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센트럴윤길중안과는 함평군과 의료 협약을 통해 군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함평과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기탁에 동참했다. 윤길중 대표는 "함평군민에게 보답하고자 기부에 나섰다"며, "기탁금이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해보면의 윤기상 씨와 정문귀 씨, (주)대한테크놀로지 이승용 대표는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금은 함평군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
전남 함평군 새농민회(회장 서정수)가 26일 지역사회 복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중 100만 원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나머지 100만 원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각각 전달됐다. 새농민회 서정수 회장은 "우리 농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미래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성금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기부된 성금은 함평군 내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지역 인재들의 교육과 장학 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미래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농민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와 미래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새농민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인재 양성을
전남 함평군이 지난 16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발 마사지 및 발 관리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발 관리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까지 함평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으로 ▲발 마사지 기법 ▲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의 예방법 ▲혈액순환 촉진을 위한 스트레칭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발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함평군은 교육 종료 이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해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부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건전한 발 관리 습관을 형성해 건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군부)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도, 운영 실적 등 지표를 평가한다. 기초자치단체(군부)는 최우수 1개, 우수 4개, 장려 14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함평군은 올 상반기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37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공직 내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 등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해결에 주력했으며,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규제애로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함평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올해 규제혁신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규제혁신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민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4년 양성평등 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상금 4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 주류화 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인지 예산 확보 노력, 성인지 교육 이수율, 양성평등 우수사례 등이 포함됐다. 함평군은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위원회 여성 참여율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에서 우위를 점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함평군이 추진해온 양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군 전반으로 확대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함평군이
(사)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26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기탁한 백미(10kg) 160포를 함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박재홍 회장은 “적십자사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함평군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우리 군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함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 함평군이 2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함평군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함평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회비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지원, 국민의 생명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2025년 새해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은 ㈜대한철강(대표 조홍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6일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홍석 대한철강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함평군의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1,000만 원은 함평군청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긴급 생계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철강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철강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전남 함평군이 지난 24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겨울빛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과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겨울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어깨띠,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 ▲한파 대비 안전수칙 ▲화재 예방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객들에게 안전 홍보물을 전달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환기시킴으로써 안전한 축제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5월 ‘함평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22명의 안전보안관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불법 주·정차 신고, 사고 다발 구역 점검, 안전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겨울빛 축제를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