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자치구 4개 단위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방규제 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청하는 활동 △지자체 조례·규칙 상의 규제 해소 추진 △그 밖에 인허가 등 행정업무 수행 시 지자체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등을 합산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 동구청은 △자치법규 내 소하천 점용료 부과 기준과 감면 비율을 완화 △공유재산의 변상금 및 대부료 분할납부 기준 완화 △국무조정실 현장토론회, 행안부 실무회의, 광역·기초 심층간담회, 구·군 합동 간담회 추진 등 현장 속에서 규제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치구 단위 평가에서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
대구 중구는 ‘대구광역시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동성로 금연거리 내 보안등 2개소에 금연벨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금연벨 설치는 상습 흡연구역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구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동성로 금연거리(CGV대구한일~(구)중앙파출소) 내 보안등 2개소로 선정했다. 금연벨은 금연안내판과 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벨을 누르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음성멘트가 송출되어 해당지역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자에게는 자발적으로 흡연을 중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30분마다 주기적으로 안내 방송이 송출되어 흡연자들에게 금연구역임을 상기시키고, 비흡연자와의 갈등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금연벨 운영과 함께 금연구역 내 흡연자 발견 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금연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고,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추진할 계회이다. 또한, 금연벨 설
대구 중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중구의 대표적인 골목투어 코스이자 관광거점인 근대골목 일원과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서 ‘릴레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청라언덕관광센터, 김광석길 콘서트홀 앞에서 진행되며, 관광들에게 골목과 연계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총 25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매주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계산예가와 청라언덕관광센터에서는 ▲근대골목 연계 체험(9종) ▲근대역사 프로그램(7종) ▲전통문화 체험(4종)이 진행되며, 김광석길 콘서트홀 앞에서는 김광석길 연계 체험(5종)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구 읍성 이야기 탁본·스탬프 체험, 태극기 퍼즐 맞추기, 전통문양 먹물 탁본 체험, 김광석 노래말을 활용한 창작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광객들이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계산예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 진행되며, 청라언덕관광센터와 김광석길 콘서트홀 앞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학교 및 기관 등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기구인 ‘수성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종배 민간위원장 등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 실적 및 2025년 협의체 운영 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올해 협의체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복지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명사 초청 강연 △복지 분야별 정책개발 및 사례토의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 형식의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기치 아래, 위기가구 등의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23개 동(洞) 협의체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주민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맞춤형 복지 사업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대구 달서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태극단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대구 미래번영과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대구시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공연은 대구시립극단에서 ‘봄을 기다리며’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펜을 들어 저항한 이상화, 이육사 두 의인들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 흘려 싸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6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및 영어 전담교사 배치 등의 혁신 사례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과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주요 혁신 정책으로는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및 영어전담교사 배치 △장애인 개인예산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이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1,000여 명의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혁신 행정을 펼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2. 27. 서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맹자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여성 리더의 역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맹자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어려운 곳에 소중하게 성금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서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서구 주민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서구가 3월 4일부터 새롭게 달라진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대구 서구는 주민들이 구정 정보에 더 편리하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홈페이지의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아이핀과 휴대전화 인증 방식 외에도 간편인증 기능이 추가되어 주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인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통합 예약 기능도 추가되어 일부 교육, 강좌, 체육시설 예약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업무시간 외에도 주민들이 신청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무료 개방된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부터 4개월간 전담 인력2명을 투입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토지를 무상으로 임차하여 조성한 주차장으로 관리인이 배치되지 않아 쓰레기 무단투기, 장기주차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환경정비 전담 인력 2명을 투입하여 매천역 환승공영주차장 등 주차면수가 대규모인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된 차량을 수시로 순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순차적으로 무료개방 공영주차장 38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공영주차장의 청결과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구민들이 깨끗한 주차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공영주차장의 청결 유지뿐만 아니라 시설 안전점검도 철저히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