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5개 국군부대 후적지를 대구 미래 100년을 이끌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3월 5일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제50보병사단의 통합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본격적으로 기부 대 양여사업 추진을 위한 국방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국군부대 이전으로 발생하는 후적지를 대구 미래 성장동력으로 조성하는 개발구상을 수립했다. 후적지 개발구상은 첨단산업과 의료, 교육, 국제금융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개발하며, 후적지별 주변 입지특성을 반영해 현실성을 높이고, 주변 지역 발전확산과 대구 미래 발전을 견인하도록 수립됐다. 【제2작전사령부】 ‘세계적 수준의 병원 중심 종합의료클러스터 조성’ 제2작전사령부가 위치한 수성구 만촌동 후적지(1.27㎢)는 병원 중심의 종합의료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의과·치과·간호대학과 연계해 의료분야 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한 산·학·연·병원 종합 의료클러스터를 국가재정
대구광역시는 5개 국군부대 후적지를 대구 미래 100년을 이끌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3월 5일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제50보병사단의 통합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본격적으로 기부 대 양여사업 추진을 위한 국방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국군부대 이전으로 발생하는 후적지를 대구 미래 성장동력으로 조성하는 개발구상을 수립했다. 후적지 개발구상은 첨단산업과 의료, 교육, 국제금융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개발하며, 후적지별 주변 입지특성을 반영해 현실성을 높이고, 주변 지역 발전확산과 대구 미래 발전을 견인하도록 수립됐다. 제2작전사령부가 위치한 수성구 만촌동 후적지(1.27㎢)는 병원 중심의 종합의료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의과·치과·간호대학과 연계해 의료분야 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한 산·학·연·병원 종합 의료클러스터를 국가재정사업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의료·연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 서구청은 고물가 시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까지‘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청결 관리가 우수한 업소이다. 신청 방법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서구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메뉴의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 행정안전부의 기준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적격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5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함께 맞춤형 물품,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급, 상수도 요금 할인,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구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대구 중구는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청라언덕 관광센터(국채보상로102길 66)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라언덕은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 문화유산 중심지로, 스윗즈 주택, 챔니스 주택, 블레어 주택 등 선교사 주택과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이 있는 관광 명소다. 이번에 개소하는 청라언덕 관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588.14㎡ 규모로, 관광객을 위한 안내소, 휴게 공간, 캐리어 보관함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강당과 다목적실도 마련돼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및 문화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중구의 골목문화해설사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지신밟기 ▲저잣거리 체험 부스 ▲공연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골목문화해설사 표창 수여식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역 관광산업 및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라언덕 관광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29개소이며, 최근 1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한다. 희망업소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확인 후 필요 서류(컨설팅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평가 기준에 따라 등급 지정 신청부터 지정 완료까지 1:1 현장 맞춤으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총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가 진행되며,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는 △상수도 요금지원(연2회) △위생 용품지원 △온라인 플랫폼 지정 등급 표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음식점 컨설팅 지원사업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위생 등급 지정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주민 문화활동 지원 사업, ‘모두의 문화’ 공모를 통해 달성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 예술을 기획할 시민 및 예술가 단체 총 55팀을 선정했다 밝혔다. 지난해 실시된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 사업, ‘Imagine-달성2000’과 권역별 주민 주도 문화기획 사업, ‘일상이문화’에 이어 올해 ‘모두의 문화’ 사업이 추진된다. ‘모두의 문화’ 역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빛낼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모두의 문화’ 참여 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에 걸쳐 공모와 선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에 참여할 단체 55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시민 그룹 31팀, 예술가 그룹 20팀, 프로젝트 그룹 4팀이다. 시민 그룹 참여팀들의 활동 유형은 ‘체험활동’에 집중됐다. 체험활동에 신청한 팀은 전체 31팀 중 약 58%를 차지하며, 이들은 권역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가 그룹은 절반이 넘는 12팀이 ‘공연예술’ 유형으로 신청했다. 공연예
달성군은 대구시 편입 30주년을 맞아 추진된 영양 가득한 도시락 배달사업 ‘달성군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지난 17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정량의 식사가 필요하지만 결식 우려 아동들이 지자체에서 제공받는 급식지원(1일 8~9천 원)만으로 하루 두 끼 식사를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달성군은 결식 아동들의 하루 두 끼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지난해 8월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달성군, SK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SK 행복얼라이언스는 약 1억에 달하는 예산 지원을, 행복도시락에서는 도시락의 영양 상태, 위생 등 급식공급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급식공급업체로는 달성군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장형사업단 ‘비슬애 찬’이 선정돼 맞춤형 도시락 제작부터 배달까지 도맡기로 결정됐다. 사업은 결식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운영되며, 지난 17일 결식 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주일 치 밑반찬 도시락은 주 2회로 적절히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월 12일 수성대학교 리오바관에서 ‘내 자녀 최고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류시태 강사가 진행했으며, 학교장의 경험과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의 인성 발달 ▲학습 습관 형성 ▲사회성 향상 등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통한 학업 성취도 향상 △학교 현장 경험 및 자녀 양육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수성구는 2022년부터 수성구형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춘 생애주기별·가족유형별·자녀행동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바쁜 부모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대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2022 개정교육과정 준비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입시전문상담가 김기영 강사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새로운 평가 시스템에 맞춘 학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5등급 상대평가 체제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과목별 평가 요소 및 탐구 방법의 실제 사례를 공유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3월 29일 ‘고등학교 주요과목(국어, 수학, 영어) 똑똑하게 공부하기’ 특강과 4월 12일 ‘학생부종합전형 전략설명회’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5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호응' 11기 발대식을 통해 2025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위촉장 수여, 기관장 간담회, 임원진 구성, 오리엔테이션, 공동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효진 청소년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올 한 해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련원의 생태적 특성을 살려 비건 및 환경 보호 활동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호응’은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을 점검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위원들은 청소년 수요 반영, 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