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교실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가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야호 초록빛 새싹학교 ‘다국어교실’을 운영한다. 광주 외국인 주민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거주하면서 실제 가정에서 모국어를 사용하지만 이중언어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광산구는 이러한 상황에 이주 배경 청소년이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국어교실’을 마련했다. 다국어교실은 지역 초·중학생 및 이주배경·다문화가정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다국어교실 프로그램은 각 나라의 기초 문해교육과 문화·예술 놀이로 구성했다. 중국어교실과 베트남어 교실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하며, 러시아어 교실은 9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다국어교실은 교실별 선착순 10명 모집하며, 네이버폼(https://naver.me/GbDKiKU3)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무료. 다국어교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062-960-3950)로 문의하면 된다.
[카스 알루 보틀] 오비맥주는 알루미늄 병에 담은 맥주 제품 '카스 알루 보틀'(473㎖)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힙(hip)한 감성을 추구하는 Z세대(1997∼2006년생)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했다"며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알루미늄 병제품 출시는 카스가 최초"라고 말했다. 알루미늄 병은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빨리 차갑게 할 수 있다는 게 오비맥주의 설명이다. 또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개를 돌려서 여는 '스크루 캡'(Screw Cap)으로 만들었다. 오비맥주는 신제품을 페스티벌, 포차 등에서 우선 선보인다. 오는 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4 카스쿨 페스티벌'에서도 이 제품을 공개한다. 가을부터는 대형마트 등 가정용 채널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도산동 직업체험]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돌봄 이웃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 내에 있는 드림잡스쿨에서 진행했으며 △베이커리 △경찰과학수사대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2024년 도산동 지사협 연간 사업으로 지역 돌봄 이웃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을 2회 지원한다. [도산동 직업체험] (출처=광주광산구청) 백연순 도산동 지사협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직업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괜찮아 앨리스 영화 시사회 웹포스터] (출처=광주광산구청) 숨 막히는 입시경쟁 대신 진정으로 원하는 삶과 꿈을 찾아가는 학교. 이곳에서 진짜 행복을 얻은 학생, 학부모의 이야기를 담은 한 편의 영화가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는 28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광산문예회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감독 양지혜)’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여 년간 TV 작가로 활동한 양지혜 감독의 첫 연출작인 ‘괜찮아, 앨리스’는 ‘한국형 애프터스콜레’를 표방하고 있는 꿈틀리인생학교(이사장 오연호)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꿈을 찾아가는 학생, 이 과정을 곁에서 함께하는 학부모의 이야기를 다룬다. 애프터스콜레는 전환기를 맞이한 청소년이 1년간 자아를 탐색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덴마크의 기숙학교다. 강화도에 있는 꿈틀리인생학교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이를 벤치마킹해 지난 2016년 설립한 곳으로, ‘쉬었다 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라는 세 가지 ‘괜찮아’를 내걸고 입시경쟁 교육에 지친 청소년에게 ‘옆’을 보며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영화 제목에 담긴 ‘앨리스’는 꿈틀리인생학교 학생 이름의
[장덕 바람숲길 야간조명] (출처=광주광산구청) “전에는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밤에 산책하는게 무서웠는데, 이제는 전등이 있어서 퇴근 후에도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광주 광산구가 수완지구 완충녹지(장덕동 1304번지 등 3필지) 내 조성된 ‘장덕 바람숲길’ 산책로에 경관조명 설치 완료했다. 장덕 바람숲길은 하남산단과 수완지구 경계에 위치한 차폐 숲으로서 녹지 내 산책로가 있어 인근 주민이 맨발 걷기 등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야간 조명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주로 낮 시간대에만 이용했으나, 조명시설이 설치되면서 늦은 시간까지 밤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완지구 완충녹지 산책로 조명시설 설치사업은 지난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추진했다. 총 길이 1.8㎞ 산책로에 볼라드 조명 201본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구간 중간에 100m가량 반딧불 조명 20본을 설치해 반딧불 터널을 걷는 효과도 연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야외 활동이 힘들거나 퇴근 후 산책로를 이용하지 못했던 주민이 많았다”며 “이번 야간 조명 설치로 보다 많은 주민이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22일 광주 서구 한 치과병원에서 부탄가스가 들어있는 정체불명의 종이상자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 폭발한 병원 내부 모습] "폭발음이 크게 들리더니 건물이 흔들리는 것만 같았어요. 너무 무서워서 무작정 건물 밖으로 뛰쳐나갔죠." 22일 오후 1시 14분께 점심시간이 막 지난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건물 3층에서 3~4차례 폭발음이 터져 나오며 주변을 뒤흔들었다. 비교적 작은 폭발음이 2~3차례 먼저 난 후 곧장 큰 폭발음이 건물을 울렸다. 폭발은 곧바로 화재로 이어졌고, 매캐한 연기와 가스 냄새가 건물을 가득 메웠다. 건물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신속해 대응하면서 불은 진화됐지만, 층마다 병원이 자리한 건물 내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폭발에 놀란 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은 너나 할 거 없이 정신없이 건물 밖으로 뛰쳐나갔고, 영문도 모른 채 밖으로 대피한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난리에 놀라 몸을 덜덜 떨기도 했다. 4층에서 한방병원을 운영하는 원장은 "폭발음 후 곧바로 비명소리가 났다"며 "긴급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고 의료진들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모시고 계단을 타고 내려왔다"고 말했다. 입원환자 김모(29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 간판]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산형 구독오피스 5호점’이 새롭게 조성된다고 21일 밝혔다. 광산형 구독오피스는 전국 최초로 민간 플랫폼인 ‘당근’과 협업을 통해 추진한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결 혁신 사업이다. 이용 빈도가 낮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재정비하고, 민간 플랫폼 ‘당근’에 공간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더 많은 시민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광산형 구독오피스 5호점은 첨단2동 세대공감 커뮤니티센터에 조성되며, 다른 곳과 달리 입주형 및 대관형 공간으로 원하는 공간을 365일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형은 칸막이 스터디 카페 형태로 8칸이 마련되며, 최소 1개월부터 최대 3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세에서 59세 여성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첨단2동의 특징을 반영해 광산구에 주민 등록된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우선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당근 내 ‘내 근처’ 상단 막대 광고(배너)를 통해 장소별 소개란(프로필)에서 예약하면 된다. 입주형 맞은편에 있는 대관형은 소규모 미팅을 위한 4~6인용
국민의힘은 21일 여야 대표 회담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자는 제안에 더불어민주당 측이 불쾌감을 드러내자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반박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생중계 방식은 말 그대로 형식의 문제일 뿐이다. 야당이 불쾌감을 느낄 이유가 전혀 없다"며 "오히려 생중계 제안이 불쾌하다는 야당의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곽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작년에는 여야 대표 간 '공개 정책 대화'를 주장했던 것을 거론하며 "작년 이재명 대표와 올해 이재명 대표가 다른 사람인가. 1년 만에 입장이 달라진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국민들 앞에서 여야 대표가 머리를 맞대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제안에 대해 민주당이 '정치적 이벤트'라며 비하하는 것 자체가 정략적"이라며 "이 대표의 상습적인 말 바꾸기가 국민 앞에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면 마다할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은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을 살리는 일이라면 어떤 의제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해왔고,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민주당은 여야 당 대표 회담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한 징검다리 정도로 여기는 게 아니라면, '불쾌' 운운 말고 진지하게 논의에 임
[테일러메이드 2025 올 뉴 글로리 패밀리] 테일러메이드는 21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한국 여성 골퍼에 맞춘 브랜드 '2025 올 뉴 글로리'를 공개했다. 초경량 카본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커진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주고, 빨라진 헤드 스피드로 긴 비거리를 실현한다. 드라이버에 장착된 3세대 60X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높은 관용성은 물론 비거리를 늘려주고, 티타늄과 비교해 매우 가벼워 전면 무게를 줄이고 임팩트 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한다.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채동훈)이 지난 20일 광주청년회의소(회장 김상문)와 지역문제 해결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채동훈 첨단2동장, 김상문 광주청년회의소 회장, 전창현 첨단2동 주민자치회 회장, 안병모 첨단2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상호교류·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림이앤티(대표 김상문)와 ㈜농업회사법인 상남자식품(대표 이지우)가 지역 경로당 27개소 어르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이웃(1인·중·장년세대)에게 170만원 상당의 비타민 음료를 후원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출처=광주광산구청) 채동훈 첨단2동장은 “4개 기관·단체가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뜻을 모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