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3일까지 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총 990필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부동산정보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3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구청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하고 방문, 우편, 인터넷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 및 공시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기간 내 확인한 후 이상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지적과 지가조사 담당자(062-960-3828, 8241)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을 논의하는 여야 대표 회담에서 발언을 마친 뒤 손잡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첫 공식회담을 시작하며 활짝 웃는 얼굴로 손을 맞잡았지만, 이내 '기선 제압'을 위한 압박성 발언을 주고받으면서 회담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자리했다. 당초 110분을 계획한 회담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이 넘는 183분 동안 진행됐다. 애초 의제에는 없었지만,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가 대화 주제에 오르면서 날 선 발언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도 꼽히는 두 대표는 회담 도중 40분간 독대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쏠린다. [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여야 대표 회담을 하고 있다.] ◇ 모두발언 韓 13분·李 19분…사법리스크·채상병특검으로 견제구 이날 회담은 언론에 공개되는 모두발언을 각 7분에서 10분으로 늘리기로 하면서 상대방을 향한 강도 높은 '압박성 발언'
[도농상생 마을장터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주민자치회는 5일 농촌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도·농 상생마을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농 상생마을장터는 2024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지역 농가와 연결해 주민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업해 페트병 분리배출, 재활용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공간과 중독예방 캠페인 마을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했다. 곽상민 주민자치회장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네인 만큼 장바구니를 지참해 쓰레기 없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총회 웹자보]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청년의 목소리와 참여로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장인 2024 청년총회 ‘응답하라! 광산!’을 9월 6일 오후 5시 쌍암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청년총회는 지역 청년이 주도해 발굴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육성) △청년 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프리랜서(자유 활동가) 교육 및 활성화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 등 4건이 의제로 오른다. 총회에선 각 의제에 대한 소개 발표에 이어 순위를 정하는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사전 선호도조사와 이날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의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년정책 의제 투표와 더불어 청년의 현실적인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년 고민상담소 ‘무엇이든 물어포차’도 운영한다. 부동산, 취업, 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듣고,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 감성을 녹여내 청년이 기획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복고풍 포장마차 사진관, ‘Y2K 인생네컷’, 청년 거리 공연, 전문 댄스 공연,
[안녕하신가 천원 밥상] (출처=광주광산구청) 돌봄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안녕하신가 천원밥상’이 첫발을 내디뎠다. 광주 광산구 신가동은 30일 지역 골목식당 청해진의 꿈에서 복지 사각지대 돌봄 어르신 30여 명에게 원기 회복할 수 있는 고기와 소화가 잘되는 나물 반찬을 대접했다. ‘안녕하신가 천원밥상’은 매월 1회 천 원으로 돌봄 이웃에게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밥상 나눔으로, 지역사회단체와 골목상권이 이어가기(릴레이) 참여로 이뤄진다. 이번 천원밥상은 신풍사공(신가동 풍영정을 사랑하는 공동체)에서 예산지원과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추석을 맞아 직접 빚은 송편도 전달했다. 천원밥상으로 거둔 식사비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희망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다. 신가동은 청소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자별로 선호하는 식당 업종과 메뉴를 고려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단체가 순환하며 참여함으로써 사업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하신가 천원 밥상] (출처=광주광산구청) 박세경 신가동장은 “홍보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한 골목식당에 지역 주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산동 경로당 후원물품 전달식] (출처=광주광산구청) ㈜대성유리공업가 30일 광산구 우산동 경로당 21개소에 6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청소기, 믹서기)을 후원했다. 김병우 ㈜대성유리공업 대표는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강균 우산동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준 대성유리공업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사진왼쪽)·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인천에서 각각 열린 1박 2일 연찬회·워크숍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표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달 1일 회담에서 채상병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등 쟁점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과 민주당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야 대표 회담 공식 의제와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금투세 폐지는 국민의힘이 '정쟁중단, 민생회복, 정치개혁'을 논의하자며 의제로 제안했던 안건이고, 채상병특검법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은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제안한 국회의원 특권·기득권 내려놓기와 지구당 부활 문제도 대표 회담 의제로 오른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이들 현안 외에도 재량권을 갖고 열린 대화를 할 예정이라고 양당은 전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은 "(회담 의제는) 여야 세 가지씩 총 여섯 가지인데 충분히 협의하기로 했다"며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024년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 주간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구청 로비, 광산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린다. 광산구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킨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양성평등 발판 퀴즈, 영화 상영, 황룡강생태길30 걷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다채롭게 진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평등한 문화를 누구나 체감하고 성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평등 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 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소상공인의 경제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금융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소상공인 금융 대책은 광산구가 앞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시민 제안, 공직자 지속성장회의 등으로 수립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의 하나다. 광산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7억 2,000만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시행에 나선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3년 기준 연 매출 2억 원 이하 광산구 임차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침체와 높은 카드 수수료율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실제 경제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11월 15일까지 전자우편(simin1@korea.kr), 방문(광산구 시민경제과) 등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 대상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의 숨통을 트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추가 확보했다. 지난 3월 광주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우산신협, 서광주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와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전남 순천시는 29일 AI(인공지능)·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50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완성도 높은 정원에 첨단 미디어아트 쇼 '스페이스 브릿지',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등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광활한 우주 에너지와 순천만 습지 생명 에너지의 만남을 연출한 '스페이스 브릿지'는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즐길 거리가 많아지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었고, 311개 기관·단체 2만4천명이 체험 학습의 공간으로 이용했다. 시는 추석 연휴 등 가을철을 앞두고 국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연출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9∼10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재즈 선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어썸 재즈 페스타'가 열린다. 추석 연휴(9.15∼17)에는 퓨전국악 등 특별공연과 애니벤저스 카퍼레이드 등 볼거리를 마련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개울길 광장에 발을 담그며 정원의 푸르름을 즐겼다면, 다가오는 가을에는 국화꽃 향기 가득한 오색 빛깔 풍요로운 정원에서 풍성한 문화 콘텐츠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