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알리요 투어버스 행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상반기 두 차례에 이어 지난 28일 세 번째 여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는 광산구의 역사‧생태‧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 활동을 진행했고, 하반기는 전 연령대로 확대해 광산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투어버스는 ‘광산 선비 풍류 투어’를 주제로, 광산구의 역사, 예술, 자연을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접수 당일, 정원보다 많은 시민이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친구, 부부 등 성인 신청자들의 많은 신청으로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의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28일 투어버스는 동곡미술관을 시작으로 황룡강생태정원, 다시茶時카페 이안당, 월봉서원, 호가정으로 이어지는 여행을 떠났다. 투어에 참여한 35명의 참여자는 광주비엔날레 이탈리아 파빌리온 전과 꽃차 체험, 길거리 공연(버스킹), 국궁 쏘기 등 광산의 풍류를 즐겼다. 투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선비의 풍류라는 주제처럼
[우산동 대덕치과 경로당 후원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대덕치과가 지난 27일 광산구 우산동 경로당 21개소에 140만 원 상당의 머플러를 후원했다 박병기 원장은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강균 우산동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준 대덕치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산동 대덕치과 경로당 후원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한편 대덕치과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우산동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3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토크콘서트(이야기 공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함께 그리는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연 행사에는 사업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광산구가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소개,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양학과 교수,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등 전문가가 함께했다. 다른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광산구에서 시도해 볼 만한 새로운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 전문가가 지역 특성에 맞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놓고 머리를 맞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제안을 적극 검토해 장애인의 다양한 권리 실현을 돕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보육‧장애인‧노인 돌봄 등에 종사하는 만 50세~65세 대면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 4가 백신을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으로 광산구 소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정신 재활‧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 활동 지원 △산후조리원 및 산후 도우미 △노인복지시설‧장기 요양 기관 종사자들의 무료 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해당하는 기관에 종사하면서, 보건소에서 실시한 예방접종 사전 조사에 참여한 만 50세~65세 대면 종사자는 지역 의료기관 20개소에 방문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광산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보유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자 무료 접종을 한다”며 “의료기관 방문 시 접종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분증을 꼭 지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에 대한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광산구는 시민에게도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실천의식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건물 송두리 째 태운 무등산 증심사 화재] 무등산 광주 증심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4억2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용접 작업 중이던 증심사 식당 건물(공양간)에서 불이 나 전소되고, 불이 옮겨붙은 인접 건물(생활관)도 상당 부분 훼손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4억2천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두고 '아직 알 수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당시 용접공은 전류를 활용한 용접 방식을 사용해 불꽃이 튀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소방당국은 용접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용접 불티가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당국은 이날 경찰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화재 원인이 확인되면 작업자 과실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 무등산 증심사 식당 화재는 전날 오전 9시 51분께 용접 작업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증심사에 있는 국가 보물 등 중요 문화재도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불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돼 5시간 24분 만에 완전히
[상생발전 업무협약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수완동 통장단이 27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 연동 통장협의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병규 광산구청장, 엄보현 수완동장, 원훈철 제주연동장이 참석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완동과 제주 연동 통장협의회가 서로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간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100구좌(1,000만 원)를 기탁하며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상생발전 업무협약식] (출처=광주광산구청) 임수정 수완동 통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동과 상생 발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라며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안녕하신가 풀어야산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가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조선이공대랑 함께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를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녕하신가 풀어야산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신가동, 지사협, 조선이공대와 함께 지역 어르신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6일 ‘안녕하신가 풀어야 산다’ 사업의 첫 시작으로 스포츠재활학부가 주관하는 건강 스트레칭과 뉴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10월 24일에는 사회복지학부가 진행하는 마음챙김 등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11월 9일에는 호텔조리파티쉐과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아동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유니짜장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선이공대는 스포츠재활학부, 사회복지학부, 호텔조리파티쉐과 교수‧학생들이 매월 1회 신가동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가동은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초 건강 측정 등을 지원하고, 지사협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녕하신가 풀어야산다] (출처=광주광산구청) 박세경 신가동장은 “세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해충기피제]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새로 설치했다. 광산구는 감염병 매개충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주민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 및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마련했다. 해충기피제분사기 설치지역은 쌍암공원, 고래실 공원 등 근린공원 9개소와 어등산, 용진산 진입로 2개소로 총 11개소에 설치했다. 해충기피제분사기 사용방법은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등산로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얼굴 등을 제외한 팔과 다리,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가을철 야외활동에 나타나는 진드기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온이 선선해지는 지금이 모기와 진드기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며 “해충기피제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시에는 긴 옷을 입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치매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과 성과로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 제공 △소득 기준 초과자 치매 조기 검진비 지원 확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치매 예방과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한편, 치매 환자의 일상을 지키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 발굴‧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